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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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글플레이어 ==
== 싱글플레이어 ==
=== 미션 목록 ===
=== 미션 목록 ===
* '''S.S.D.D.'''
[[항목|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미션 목록]] 참조
{{인용문2|Day 1 - 15:30 <br>
조셉 앨런 일병 <br>
제 75 레인저 연대, 1대대 <br>
아프가니스탄, 피닉스 주둔기지}}
 
S.S.D.D.는 Same Shit, Different Day라는 뜻이다.
한글화 패치에서는 이를 '변함없는 나날'이라는 단어로 해석했으나 이는 오역에 가깝다. S.S.D.D.는 영미권에서 쓰이는 말로 '비록 그 땐 다른 날이긴 했지만 이와 똑같은걸 해봤다.'라는 뜻이다. 이 S.S.D.D. 임무 맵 구성이나 임무 흐름은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에서 존 소프 맥태비시로 플레이했던 튜토리얼 임무와 거의 흡사하다. 즉 이 임무를 전작(옛날)에서 플레이 해봤다는 의미가 임무 제목에 함축되어 있다는 것.
 
[[조셉 앨런]]이 되어 [[폴리 병장]]이 시키는 대로 총 쏘고 수류탄 던지고 하면 된다. 이후 훈련 구덩이로 가 본인의 실력을 보여주기만 하면 임무 끝. 구덩이 코스 통과 결과에 따라 추천 난이도가 나온다. 구덩이를 40초만에 돌면 어려움 난이도, 35초만에 돌면 베테랑 난이도를 추천해준다. 총을 쓰지않고 칼로만 코스를 돌면 총을 써서 다시 돌아보라는 대사가 나온다. 명중률 1%당 0.05초의 시간을 깎아준다. 즉 정확도 100%면 5초의 시간을 깎아준다는 소리. 정확도를 높이고 싶다면 소총 대신 권총만 2개 들고 가자. 목표물을 1개 놓치거나 시민을 한 명씩 사살할 때 마다 2초의 시간 페널티를 부여받는다.
 
구덩이를 전부 돌면 험비가 오고 다음 임무인 '팀 플레이어'로 이동.
 
 
* '''Team Player'''
{{인용문2|시간 불명 <br>
조셉 앨런 일병 <br>
제 75 레인저 연대, 1대대 <br>
아프가니스탄, 더 레드 존}}
[[조셉 앨런]] 일병의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작전이 배경이다. 교량을 확보하고 시가지로 진입한 후 [[탈레반]] [[게릴라]]를 소탕하는 미션이다. 이 미션 이후 조세프 앨런 일병은 [[셰퍼드 중장]]에게 선택되어 [[CIA]]로 차출, 특수 임무를 부여받게 된다.
 
 
* '''Cliffhanger'''
{{인용문2|Day 2 - 07:35 <br>
개리 '로치' 샌더슨 병장<br>
태스크 포스 141 <br>
카자흐스탄, 텐샨 산맥}}
태스크 포스 141의 로치 병장의 시점으로 전환된다. [[존 '소프' 맥태비시]] 대위와 함께 카자흐스탄의 러시아군 기지로 잠입해 ACS 모듈을 확보하는 것이 주 목표. 초반부에 로치가 빙벽에서 떨어질 뻔 하나 맥태비시 대위가 이를 구하는 것은 모던 워페어 1의 맥태비시와 [[존 프라이스]] 대위의 관계와 일치하며 맥태비시 대위 역시 이 점을 들어 로치가 연대 발령 당시의 자신과 매우 비슷하다고 훗날 일지에서 언급한다.
 
눈보라 속에서 조용히 잠입하는 편이 가장 쉬우나 선택에 따라 모든 적을 쓸어가며 진행할 수도 있는 미션이다. ACS 모듈을 확보하자마자 발각되어 위기에 처하지만 연료 탱크에 붙여둔 폭탄을 터트려 혼란이 발생한 틈을 타 스노우모빌을 타고 탈출하게 된다.
 
 
* '''No Russian'''
{{인용문2|Day 3 - 08:40 <br>
알렉세이 보로딘(조셉 앨런 일병)<br>
자카예프 국제공항<br>
러시아, 모스크바}}
'''모던 워페어 2, 아니 FPS 사상 최고의 문제적 미션'''
 
굉장히 나쁜 쪽으로 모던 워페어 2를 유명하게 만든 미션이다. 이전까지 불가피하게, 혹은 플레이어의 자유도를 높임으로써 민간인이 희생되는 미션은 FPS 계에 심심찮게 있어왔으나, 아예 미션 자체가 '''민간인을 학살하시오'''인 경우는 이 No Russian이 처음이었다. 당연히 과도한 폭력성이라는 혹독한 비난을 받으며 윤리적 문제가 대두되었으며, 배경이 된 [[러시아]]에서는 '''콘솔판 전량 회수 및 PC판 미션 삭제'''라는 조치를 당했다. 이 외에도 게임의 폭력성에 대한 규제가 엄격한 [[독일]] 등의 국가에서는 민간인을 사살하면 게임 오버가 되도록 처리하였다.
 
[[셰퍼드 중장]]에 의해 [[CIA]]로 차출된 조셉 앨런 일병은 알렉세이 보로딘이라는 가명으로 [[블라디미르 마카로프]]의 국수주의자 테러단체에 잠입한다. 이 과정에서 러시아 전과자처럼 보이기 위해 온 몸에 문신한 조셉 앨런 일병의 몸통이 보여진다. 조셉 앨런 일병은 마카로프의 신임을 얻기 위해서 테러에 참가하는 것도 불사하게 된다.
 
미션명이 No Russian인 이유는 [[블라디미르 마카로프]]가 테러를 지시하면서 이를 러시아 국수주의자들의 소행임을 알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러시아어 사용 금지'''명령을 내렸기 때문이다. 캐릭터들은 시종일관 영어로 대사를 말한다. 그리고 테러가 끝난 후 마카로프가 배신자라며 조셉 앨런 일병을 사살한다. 사실 마카로프는 셰퍼드가 심어둔 병사라는 것을 미리 알고 있었고 이를 역으로 써먹은 것이다. 테러 직후의 현장에는 당연히 조셉 앨런의 시신이 남아있고, 그의 정체(미군 병사)가 밝혀짐으로써 이는 미국의 러시아에 대한 민간인 학살 행위라는 빼도박도 못하는 증거가 되어버려 세계 3차 대전의 빌미가 되어버린다.
 
 
* '''Takedown'''
{{인용문2|Day 4 - 15:08 <br>
개리 '로치' 샌더슨 병장<br>
태스크 포스 141<br>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No Russian 미션에서의 테러가 미국에 의해 사주된 것이라는 의심을 사고 있을 때, 태스크 포스 141은 공항에서 발견된 탄피를 조사하고 그 탄피가 브라질의 무기상 [[알레한드로 로하스]]의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브라질로 향한다. 그의 심복을 쫓아갔지만 심복인 파우스트가 갑자기 공격을 하는 바람에 운전수가 사망하게 되고 맥태비시 대위, 개리 로치 샌더슨 병장, 사이먼 고스트 라일리 중위와 미트, 로이스는 그를 쫓게 된다. 로치가 쏜 총에 다리를 맞은 파우스트는 맥태비시 대위와 고스트의 고문(고문은 고스트의 아이디어였다고 한다.) 을 받고 로하스의 위치를 불게 되지만, 그 곳은 브라질 민병대가 득실대는 빈민굴 한 가운데였다.
 
로하스를 쫓아 로치와 미트, 로이스는 빈민가로 들어가지만 미트는 작전 중 사망하고 로치가 그를 쫓는다. 결국 맥태비시 대위의 급습으로 로하스는 생포된다. 그러나 본부에서는 헬기를 보내주지 않아 이들은 육로로 귀환하는 처지에 놓이게 된다.
 
 
* '''Wolverines!!'''
{{인용문2|Day 4 - 17:45 <br>
제임스 라미레즈 이병<br>
제 75 레인저 연대, 1 대대<br>
미국, 버지니아 북동부}}
그러나 이미 러시아는 미국을 공격하기로 결정한 상태. 미국 북동부가 공격받아 순식간에 폐허가 된다. 폴리 병장이 이끄는 레인저 부대는 험비를 타고 이동하다 러시아군의 장갑차와 마주치게 되고 이내 교전이 벌어진다. 전투의 주 무대는 식당이 모여있는 거리로, 레스토랑과 타코집, 버거 타운을 돌아가며 건물을 탈환하고 빼앗기고 다시 재점거하는 과정을 거치며 러시아군이 사용하던 미군 [[프레데터]] 조종기를 탈환해서 적군 차량과 헬기를 격추시킨 후 레스토랑에 있던 VIP 요인을 아군 수송대에 태워 함께 작전지로 이동하는 데 성공한다.
 
 
* '''The Hornet's Nest'''
{{인용문2|Day 4 - 16:19 <br>
개리 '로치' 샌더슨 병장<br>
태스크 포스 141<br>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해발 520m}}
체포한 로하스로부터 러시아의 [[굴라그]]에 수감된 627번 죄수가 마카로프가 증오하며 노리고 있는 대상이라는 정보를 입수한 태스크 포스 141 대원들은 다음 작전을 위해 리우데자네이루를 탈출한다. 민병대와 교전을 벌이며 [[니콜라이]]의 헬기와 만나기로 한 지점으로 지붕을 타넘으며 이동하지만 로치 병장은 실수로 옥상에서 떨어지고 만다.
 
정신을 차린 그를 향해 민병대가 떼를 지어 몰려오고 그들을 피해 시간 안에 수송 헬기까지 도달하면 니콜라이의 수송기를 타고 벗어날 수 있다. 이 때 맥태비시 대위는 떨어진 로치를 바로 구해주지 못하고 알아서 올라오도록 지시를 내린 것에 대해서(불가피한 상황이었지만) 두고 두고 후회하여 일지에도 기록하게 된다.
 
 
* '''Exodus'''
{{인용문2|Day 4 - 18:51 <br>
제임스 라미레즈 이병<br>
제 75 레인저 연대, 1 대대<br>
미국, 버지니아 북동부}}
폴리 병장이 이끄는 레인저 부대는 장갑차 '허니 뱃저' 와 함께 버지니아 북동부의 VIP 요인을 확보하라는 임무를 받고 그를 찾으러 주택가로 진입한다. 러시아군과의 접전 끝에 무너진 건물로 들어가 VIP를 확보하려 하지만 이미 VIP는 사망한 상태. 그 옆에 쓰러진 러시아군 병사의 온 몸에 있는 문신들을 보고 레인저 부대는 이 러시아군이 단순한 정규군이 아니라 국수주의자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깨닫는다. 아쉬운 대로 옆에 떨어진 서류 가방을 챙겨서 이동하게 된다.
 
 
* '''The Only Easy Day... Was Yesterday'''
{{인용문2|Day 5 - 05:48<br>
개리 '로치' 샌더슨 병장<br>
태스크 포스 141<br>
러시아, 비호레프카 제 36번 석유 시추시설}}
태스크 포스 141 대원들은 문제의 627번 죄수를 빼내오기 위해 굴라그로 잠입하려 하지만 굴라그 앞에는 석유 시추 시설 겸 방공 기지가 있으며 이 안에는 인질들이 잡혀 있는 상태. 대원들은 일단 이 시추 시설에 잡힌 인질들을 구하는 것을 1 목표로 삼고 잠입하여 인질을 구출한다. 그러나 두번째 방의 인질을 확보하는 순간 적들에게 발각되게 되고, 작전 변경 하여 러시아군 시체에 폭탄을 붙이고 이를 폭파시켜 러시아군의 주의를 끈 다음 교전하여 남은 인질들 역시 구출하는 데 성공한다. 적진에서 모든 인질을 구출하고 대원들은 헬기를 타고 철수하여 굴라그로 이동하게 된다.
 
 
* '''The Gulag'''
{{인용문2|Day 4 - 07:42 <br>
개리 '로치' 샌더슨 병장<br>
태스크 포스 141<br>
러시아, 페트로파블롭스크 동쪽 약 65km 지점}}
굴라그의 627번 죄수 확보를 위하여 미 해군과 함께 태스크 포스 141 대원들은 굴라그를 공격한다. 셰퍼드 중장은 죄수 하나의 확보를 위해 많은 병력과 화력을 지원하는 것을 탐탁찮게 여기는 투로 말하고, 해군 폭격은 신중하지 못해서 하마터면 태스크 포스 141 대원들을 날려버릴 뻔 하는 등 많은 고생을 겪는다.
 
이 미션에서는 고스트는 [[해킹]]을 전담하여 굴라그의 전산 시스템을 장악하고 통로를 확보하는 역할을 맡았으나 그의 해킹 실력이 미숙한 것인지, 굴라그의 시스템이 보안성이 높았던 것인지 엉뚱한 문을 연다거나, 혹은 제 때 맞춰 문을 열지 못해서 대원들이 갇혀버리는 등의 일이 발생한다. {{ㅈ|맥태비시 대위는 이에 쌓인 것이 많았던지 일지에서 고스트의 해킹이 마치 달팽이처럼 굼떴다고 디스를 날렸다.}}
 
천신만고 끝에 굴라그의 627번 죄수를 확보하는데, 등장하자마자 로치를 때려눕히는 등 범상치 않은 모습을 보여준다. 알고보니 그의 정체는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있었던 [[존 프라이스]] 대위였다. 이 때 그가 맥태비시 대위를 향해 "소프?"라고 되묻고, 그럼으로써 부대원들에게도 알려지지 않았던 그의 코드네임이 비로소 밝혀진다. 부대원 중 한 명이 "비누가 누굽니까?" 라고 하는 대사가 압권. 그런데 이 질문을 하는 대원의 코드 네임은 '벌레'(Worm)이다. 이후 맥태비시 대위는 아예 소프라고 불리며 계속 그렇게 등장한다.(...)
 
재회의 기쁨도 잠시, 갑자기 굴라그가 붕괴한다. 로치 일행은 붕괴하는 굴라그를 빠져 나가는데 저번 미션에서도 옥상에서 떨어지는 고생을 했는데 이번에도 역시 떨어지는 파편에 맞아 기절하는 고생을 겪는다. 소프가 최후의 방법으로 조명탄을 쏘아 올리고 사다리가 내려와 모두는 무사히 굴라그를 탈출하는 데 성공한다.


=== 등장 인물 ===
=== 등장 인물 ===

2016년 2월 19일 (금) 02:03 판

개요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6번째 작품으로, 4번째 작품인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의 후속 작품이다. 게임 자체도 전작의 명성에 걸맞는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영화 음악가 한스 짐머의 웅장한 사운드 트랙으로 인해 더욱 영화적인 몰입감을 얻게 된 작품이기도 하다. 한편으로는 FPS 장르에서도 전대미문의 윤리적, 폭력성 논란을 일으킨 미션 <No Russian>(러시아어 사용 금지)가 포함되어 있는 문제작이기도 하였다.

싱글플레이어

미션 목록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미션 목록 참조

등장 인물

Task Force 141

제 75 레인저 연대

러시아 국수주의자

브라질 민병대

  • 알레한드로 로하스
  • 파우스트 - 알레한드로 로하스의 심복. 처음에는 로치 옆의 운전사를 총으로 쏘아 즉사시키는 등 위압적인 포스를 가진 인물로 나오나 얼마 지나지 않아 로치에의해 다리에 총격을 맞고 잡혀 전기고문(고스트의 아이디어라고 한다) 을 받고 로하스의 위치를 불게 된다. 이후로는 생사불명.

기타

  • 니콜라이
  • Sat1 - ISS의 우주 비행사. 프라이스 대위가 쏜 미사일을 보고 '저게 뭐지?' 하다가 핵폭풍에 휘말려 죽는다(...)

스페셜 옵스

알파

브라보

찰리

델타

에코

멀티플레이어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멀티플레이어 게임모드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멀티플레이어 맵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멀티플레이어 무기 및 장비

킬스트릭

재주/능력 (Pe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