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맨드 앤 컨커: 레드 얼럿 2/유닛

연합군

적당하게 밸런스가 잡힌 세력. 초반이 약간 힘든 감이 있지만 후반엔 강력한 공습으로 상대를 빠르게 제압할수 있다.

연합군/건물

연합군/보병

  • GI

가장 기본적인 보병 유닛이며, 전개 키(마우스 클릭 혹은 D키)를 통해 기관총으로 무기를 바꾸어 화력을 높이는 대신 이동이 불가능해진다. 대보병 전에선 정말 쓸만하지만 기갑 유닛 이상이 몰려오면 답이 없다.

  • 가디언 GI (Guardian GI)

전차와 대공에 확실한 효력을 보여주는 보병 유닛. 탱크에 깔려 죽지 않으며, 마찬가지로 전개 키를 통해 고정시킬 수도 있다. 하지만 가격이 비싸고 기동력도 매우 느려 APC가 필수로 필요하다.

  • 로켓 보병 (Rocketeer)

공중 판정의 보병으로 빠르고 공중이라 군견으로 처리가 안되는 각종 견제나 정찰을 책임진다. 다만 이 때문에 대공 판정의 공격에 쉽게 무력화되는 것이 단점.

  • 엔지니어 (Engineer)

활기찬 목소리의 엔지니어이다. 자세한 것은 엔지니어 (커맨드 앤 컨커)를 참조.

  • 군견 (Attack dog)

빠른 속도와 보병 제압의 용도를 지닌 유닛. 초반 정찰용으로 자주 쓰인다. 기갑에 깔릴 수 있는 보병 유닛들을 한번에 제압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그 의외의 유닛이나 건물 공격이 불가능하다.

  • 저격수 (Sniper)

영국을 선택할시 생산할 수 있는 유닛. 긴 사정거리를 지녔다. 하지만 여전히 기갑에는 약하다.

연합군/차량

  • IFV (Infantry Fighting Vehicle)

연합군의 APC(보병 수송 장갑차), APC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보병은 1명밖에 태울 수 없지만, 대신 그 유닛에 비례해 무장을 바꾸어 특수 능력을 얻는 것이 가능하다. 아무것도 태우지 않았을 때는 대공 미사일을 장비하였으며, 대부분은 태운 유닛의 무장을 얹어 놓는 형식이다. 엔지니어는 예외로 차량/탱크 수리 장비가 장착되며 군견을 태우면 보병 유닛을 스턴시키는 확성기를 장착한다.

  • 크로노 굴착기 (Chrono miner)

순간이동이 가능한 대신 자원 채집량이 적은 하베스터(일꾼 유닛.) 다만 이동 속도가 실질적으로 빠르기에 실제로는 전투 굴착기와 비등한 양의 자원을 채집한다.

연합군/탱크

  • 그리즐리 탱크

가격이 저렴하고 기동성이 원활한 연합군의 탱크. 하지만 자체적인 성능은 3국 탱크중 제일 떨어진다. 때문에 엔지니어를 태운 IFV를 잘 이용하는 것이 해법. 물론 초반부터 탱크 러쉬가 온다면...

  • 구축전차

독일을 선택하였을시 선택 가능한 탱크. 말 그대로 탱크에 매우 강력하지만 보병에 매우 약하다.

  • 미라지 탱크

대기시 나무로 변장할 수 있는 탱크이다. 때문에 초보자들은 컨트롤에 어려움을 격기도 한다...데모 트럭과 함께 유저의 수준이 높으면 잘 통하지 않는 유닛.

  • 배틀 포트리스

유리의 복수에서 추가된 유닛. APC마냥 사람을 태울 수 있는 전차. 전차임에도 불구하고 배틀 포트리스를 제외한 다른 탱크나 차량을 밟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IFV처럼 보병 유닛을 태우는 것으로 무장을 추가하는 것도 가능. 하지만 매우 비싼 가격이 단점이다.

  • 프리즘 탱크

미칠듯한 사거리와 공격력을 보유한 탱크. 대부분의 방어 타워보다 사거리가 길어 공성 요원으로 자주 이용된다. 원거리 딜러를 원하면 차라리 미라지 탱크를 쓰자.

  • 로봇 탱크

유리의 복수에서 추가된 유닛. 로봇 컨트롤 타워를 지어서 군수공장에서 생산 가능하며, 매우 가격이 싼데, 수륙양용까지 되고 무엇보다 드론이라 마인드 컨트롤에 걸리지 않는다. 다만 전력 부족이나 로봇 컨트롤 타워가 박살나면 그자리에 탱크가 정지되니 주의할 것.

연합군/해상

  • 수륙양용차

수륙양용이 가능한 수송 유닛. 이쪽은 기갑도 태울 수 있다.

  • 구축함
  • 돌고래

연합군/항공

  • 해리어

건물 1기 당 최대 4기까지 운용이 가능한 폭격기. 한번 공격을 하면 리필...이 아닌 재장전을 하기 위해 기지로 돌아와야 하지만 속도가 매우 빠르고 공격력도 쓸만해 적의 허를 찔러줄수 있다.

  • 보라매

소련군에 데졸레이터가, 유리군에 마그네트론이 있다면 연합군에게는 보라매가 있다고 할 정도로 유명한 유닛이다. 성능 자체는 해리어의 상위호환. 참고로 한국 선택 한정시에만 생산 가능하다.

  • 나이트호크

스텔스 헬기인지 레이더에 잡히지 않는 수송 헬기. 특이점이라면 항상 지상에 있으려고 하는 AI가 있어 해상이 아닌 이상 이동 명령을 내리면 무조건 그곳에 내려앉는다.

소련군

싸게싸게 투입이 가능하고 독특한 활약을 보이는 보병과, 느릿느릿하지만 파괴력이 강하고 방어력도 탄탄한 기갑 유닛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대공력이 상당한 것이 특징이며 테슬라 유닛들을 통해 재미있는 전술을 펼치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기동성이 느리다는 점 때문에 정보 습득력이 상당히 부족한 편.

소련군/건물

소련군/보병

  • 징집병(Conscript)

이하 징집병. 스펙은 여타 보병보다 떨어지지만 가격이 매우 저렴한데, 100달러밖에 안된다! 때문에 물량으로 뽑아 대공 장갑차과 협동하는 전략이 많은 편.

  • 엔지니어

허스키한 목소리의 엔지니어다. 자세한 것은 엔지니어 (커맨드 앤 컨커)를 참조.

  • 군견

빠른 속도와 보병 제압의 용도를 지닌 유닛. 연합군의 군견과 마찬가지로 초반 정찰용으로 자주 쓰인다.

  • 대공 보병

대공 장비를 장착하여, 대공에 특화된 유닛.

  • 유리 클론

오리지널에서만 생산 가능한 유닛. 설명은 유리군을 참조.

  • 크레이지 이반

아군의 유닛이나 적군의 유닛/건물에 폭탄을 심어 일정 시간 후 폭팔시키게 만드는 유닛.(이 상태에선 다이너마이트 모양의 아이콘이 생긴다.) 엔지니어 항목을 참고해 보면 알겠지만 이 폭탄은 엔지로 무력화가 가능하다. 유리의 복수 이후부터는 깔려 죽으면 자신을 죽인 차량에 폭탄을 자동 부착하는 기능이 생겼다.

  • 데졸레이터

이라크 선택시 선택 가능한 보병. 보병을 일격사 시키는 방사능 캐논을 발사하며 전개 키로 상당히 넓은 지역에 방사능을 뿌릴 수 있다. 탱크에 짖밟히지 않는다.

  • 테슬라 보병

테슬라 코일이나 발전소에 전력을 더해 주거나, 대 차량/보병 으로도 활약할 수 있는 알찬 보병. 보너스로 배틀 포트리스를 제외한 탱크에 짖밟히지 않는다. 그렇다고 탱크랑 맞붙지는 말고 대신 테슬라 탱크를 불러주자.

  • 보리스

유리의 복수에서 추가된 유닛으로, 무한으로 증원되는 장거리에서 부를 수 있는 폭격기를 소환하는 영웅 보병. 사거리가 매우 길고, 1기만 생산할 수 있다.

  • 테러리스트

쿠바 선택시 생산 가능한 보병. 자폭 공격을 한다. 데몰리션 트럭이 질을 중요시한다면 이쪽은 양을 중요시하는 편. 때문에 대공 장갑차의 어시스트가 절실하다.

소련군/차량

  • 대공 장갑차

소련군의 APC, 사람을 1명밖에 못 싣는 연합군의 IFV나 아예 APC가 없는 유리군에 비해, 무려 5명을 태울 수 있다! 물량이 특징인 컨스크립트와 조합이 뛰어난 편. 또한 소련군 내에서 가장 빠른 유닛 중 하나이기도 하기 떄문에 써먹기 나름. 대 차량/전차전 빼고는 자체 화력 만으로도 나름 값을 하는 것또한 장점.

  • 전투 굴착기.

기본적으로는 일꾼 유닛이며 그저 자원을 채취하고 기지에 전달하는 역할을 맞는다.
하지만 이 하베스터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공격이 가능하다는 것. 기본적으로 느리지만 맷집이 생각보다 단단한데다 일꾼 유닛이라 온갖 버프란 버프(마인드 컨트롤 무효화, 데졸레이터로 공격 불가)는 다 받아가면서 이름 그대로 전투에 써먹는 소련의 조커 유닛...이라고 보기는 어려운 것이 하베스터는 어떠한 유닛보다 손실했을 때 피해가 막심하고, 화력도 높지는 않아 그냥 농담삼은 얘기만 들린다. 여담으로 영미권 성우 목소리는 대공 장갑차 정도의 톤에 자신감 있는 목소리인데, 어째선이 한국판에선 다 쓸어버릴 패기의 목소리로 바뀌었다.

  • 태러 드론

4족보행 소형 드론. 보병(+브루트, 타냐, 보리스 포함)을 한번에 덥쳐 사살시키거나, 차량에 들어가 시간차적으로 데미지를 줄수 있다. 다만 차량에 들어가 있던 중 그 차량이 파괴되면 같이 파괴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군견과 더불어 유리 클론의 견제에 좋은 유닛. 군견이 못하는 브루트 견제도 가능하다.속도도 매우 빠르지만 이미 군견이 있기에 정찰 용도로는 그다지. 참고로 크로노 굴착기에 들어갔을 때 순간 이동을 하면 그냥 남는데, 이때는 조작이 불가능한 버그가 있다.

  • V3 유닛 발사기

엄청난 사거리를 지닌 미사일 발사 트럭. hp가 낮고, 이동력도 시원찮은 데다가 공격 딜레이가 매우 길고 그 공격마저 느린 데다가 무엇보다 대공 방어에 무력화 될 수 있다는 점이 있지만, 저렴한 가격과 낮은 테크, 높은 데미지로 한꺼번에 물량 전선으로 대비도 못하게 만들어 폭딜로 건물을 부수거나, 초반에 상대가 대공에 무방비할때 건물 태러를 하는 용도.

  • 데몰리션 트럭

자폭 트럭. 리비아를 국가로 선택하거나 특정 캠패인에서 사용 가능하다. 원판에서는 매애애우 특이한 언양과 목소리로 유명한데 한국판에서는 100%살리지 못한 점이 약간 아쉬운 편. 자폭시에는 화끈한 데미지+방사능의 콤보로 주변을 쑥대밭으로 만들수 있으나 그게 어렵고 가격도 비싸 막뽑기도 어렵다.

  • 소련군 MCV

컨스트럭트 야드(건설소)를 전개 버튼으로 지을 수 있는 유닛.

소련군/탱크

  • 라이노 탱크

초반 탱크중 가장 느리지만 공격력과 체력이 뛰어난 탱크. 다재다능하게 쓰인다. 워낙 스펙이 무난해 후반에도 자주자주 뽑는 유닛.

  • 아포칼립스

느린 이동 속도를 지녔지만 높은 공격력과 공격 속도를 가지고 있고 대공 수단도 지니고 있어 어중간한 견제는 아예 무시할수 있는 무서운 탱크. 하지만 배틀 포트리스와 마인드 컨트롤에 약하다.

  • 테슬라 탱크

러시아를 선택시 선택 가능한 탱크. 구축 전차의 근거리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다만 가성비가 잘 안나와 잘 안쓰이는 유닛.

소련군/해상

  • 장갑 수송선

수륙양용차와 비슷하지만 이름에 걸맞게 hp가 약간 더 높다. 하지만 별 차이 안나니 둘 다 수송시에 조심해야 하는 건 매한가지이다.

  • 시 스콜피온

대공에 특화된 선박. 이동 속도도 빠른 편이다.

  • 거대 오징어
  • 타이푼 잠수함

잠수함이라 같은 잠수함을 발견할 수 있고, 발각이 되지 않는 한 상대에게 보이지 않는다.(어뢰는 보인다)

  • 드레드노트

V3를 두 대 놓은 선박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동 속도는 느리지만 사거리는 이 게임 최강급.

소련군/항공

  • 시즈 초퍼

전개 키로 지상에 안착해 포격을 날릴 수 있는 유닛. 데미지와 스플래시가 매우 좋은지라 V3보다 훨씬 좋다. 하지만 이쪽은 본체가 대공에 막힐 수 있다는 점과 태크가 늦다는 점이 걸린다. 헬기 모드에서도 나이트호크와 같은 종류의 무장이 있긴 하지만 알보병 처리 용도 수준.

  • 키로프 비행선

미친듯이 느리지만 미친듯이 크고 공격도 아프다.

  • 미그

보리스에 의해서만 소환되는 폭격기.

  • 스파이 플레인

방어 탭에서 소환되는 정찰기. 정찰 수단인데 유닛 판정이라 파괴될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유리군

상대의 유닛을 이용하고 전선을 뒤집어 놓는 것에 특화된 세력. 거기다가 자체의 스펙도 약하다곤 볼 수 없다! 하지만 대공 수단이 한정되 있다는 것이 단점.

유리군/건물

유리군/보병

  • 이니셰이트

어쩐지 게임 내 동영상을 보면 닌자를 닮은 유닛으로, G.I 가 거점 방어에서 강하고, 컨스크립트가 전술적에서 강하다고 보면, 이니셰이트는 그냥 세다고 보면 된다...다만 이는 이니셰이트가 APC의 보조를 중반이 흘러갈 즈음에야 받기 때문에 받는 약간의 어드벤티지라고 보면 된다.

  • 바이러스

디버프를 부여하는 원거리형 보병. 사거리도 길쭉하다.

  • 브루트

탱크에 강력한 근접 보병. 하지만 총격 공격엔 매우 약해 G.I 몇명이나 시즈 초퍼의 공격도 매우 아프다. 그 외에는 유전자 변형기로 빠르게 생성 가능하단 것 정도.

  • 엔지니어

간사한 목소리의 엔지니어다. 자세한 것은 엔지니어 (커맨드 앤 컨커)를 참조.

  • 유리 클론

적의 대부분 유닛 1기를 살아있는 동안 컨트롤할수 있는 유닛. 시전 거리는 제한이 있지만 시전 후 거리는 상관이 없어 마컨 이후 재빨리 자리를 뜨던가 그 유닛으로 승부를 보던가 해야 한다. 전개 키로 자신의 주변에 데미지를 줄 수 있지만 거의 생존용.

유리군/차량

  • 개틀링 탱크

말은 탱큰데 실제로는 4륜 험비. 대 보병에 뛰어난 개틀링 공격을 하며 이 공격이 오래 갈수록 공격력이 상승한다. 보병 처림 및 대공에는 매우 좋으나 건물 철거에는 글쎄올시다. 유닛 보병을 배울수 없는 대신 그만한 전투 능력을 자체적으로 가지고 있는 차량이라고 보면 된다.

  • 카오스 드론

공격은 못하지만 전개 키를 눌러 일정 지역에 빨간 안개를 내뿜는데, 이 안개에 있던 적 유닛들은 공격력 상승과 더불어 일정 시간동안 피아구분 못하고 공격을 시전한다. 이 빨간 안개에 노출된 유닛은 카오스 드론도 공격 가능해, 치고 빠지기가 중요한 드론.

  • 슬레이브 마이너

다른 광물차보다 약간 비싸고, 배치할 때는 건물 형식으로 배치 해야하며, 정작 자원을 캘 때는 노예들을 배출시키는 특이한 유닛. 비싸서 그런지 전투 굴착기처럼 자체 공격 기능이 있고, 노예들은 자동 생산되는 데다가, 배치하면 광물 제련소로 갈 필요가 없기 떄문에(애초에 유리군에겐 제련소가 없다) 성능은 가장 쓸만하다. 문제점이라면 이 마이너가 파괴되면 노예들이 적군이 되어 공격한다는 것. 마이너 자체의 무장으로 한번에 4~5명씩 몰려드는 노예들을 처치하려면 시간이 걸리기에, 공습에 취급한 면을 보인다. 영문판은 마이너가 사악한 장교 목소리라면 한국판은 뭔가 머슴 목소리가 나는 느낌. 한국판에서는 노예도 중복 더빙을 했는지 목소리 톤이 매우 비슷하다.

유리군/탱크

  • 래셔 탱크

그리즐리 탱크과 가격이 완전히 똑같다. 하지만 공격 투사체의 속도가 더 빠르기에 실질적으로는 미세하게 그리즐리 탱크보다 딜이 높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IFV의 가호를 받을 순 없다는 일장일단이 있는 편. 물론 IFV를 뺏었다면 그건 그거대로 좋은 거고...

  • 마그네트론

일반적인 공격 능력은 없지만, 대신 차량/탱크를 들었다가 떨어트려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영어판의 "므그네뜨른 쓰뜬바이"나 한국판의 "망으네트로온~대기중" 등 목소리가 참으로 특이한 캐릭터.

  • 마스터마인드

유닛 제한 없이 마컨이 가능한 탱크. 하지만 2개 초과로 마컨을 할시 마구 hp가 깍여나가고, 이 유닛으로 컨트롤하는 유닛은 카오스 드론처럼 컨트롤이 안되서 전선 상황을 신중히 읽을 줄 알아야 한다.

유리군/항공

  • 플라잉 디스크

유리군/해상

  • 부머

미사일 폭격/어뢰 공격이 가능한 잠수함. 주로 해상에서 지상의 화력 부족을 보충할때 쓰인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