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메 마도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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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마법소녀가 된 것은 사야카뿐이었는데, 이후 사야카와 [[사쿠라 쿄코]]의 싸움을 보면서 마법소녀의 진실을 눈치채게 된다. 마법소녀는 소울 젬이라는 장신구의 형태로 영혼이 몸 바깥으로 분리된 존재로, 육체는 이미 죽은 시체일 뿐이라는 것. 그뿐이 아니라, 계속해서 마법을 사용한 뒤에는 언젠가 소울 젬이 오염되어 마녀라는 이름의 괴물이 되고, 다른 마법소녀에 의해 죽임당할 운명이라는 것.
결국 마법소녀가 된 것은 사야카뿐이었는데, 이후 사야카와 [[사쿠라 쿄코]]의 싸움을 보면서 마법소녀의 진실을 눈치채게 된다. 마법소녀는 소울 젬이라는 장신구의 형태로 영혼이 몸 바깥으로 분리된 존재로, 육체는 이미 죽은 시체일 뿐이라는 것. 그뿐이 아니라, 계속해서 마법을 사용한 뒤에는 언젠가 소울 젬이 오염되어 마녀라는 이름의 괴물이 되고, 다른 마법소녀에 의해 죽임당할 운명이라는 것.
=== 마도카와 호무라 ===
마도카 스스로는 모르고 있지만, 호무라와는 다른 시간축에서 서로 친한 친구였다. 원래 시간축에서 전학 올 무렵의 호무라는 굉장히 심약했고, 공부도 운동신경도 좋지 못한 아이였다. 반에 적응하기 어려워하고 있는 호무라에게 친근하게 손을 내민 것이 바로 마도카였고,<ref>이 시간축의 마도카는 상대적으로 훨씬 적극적이고 발랄한 성격이다.</ref> 호무라는 그런 마도카에게 점차 크게 의지하게 된다.
이 시간축에서 마도카는 이미 큐베와 계약해서 마법소녀로 활약하고 있었는데, 결국엔 초거대 마녀 '''발푸르기스의 밤'''을 상대로 혼자 싸우며 모두를 지키다가 목숨을 잃는 운명이었다. 호무라는 마도카의 죽음을 인정할 수 없었던 나머지, 큐베와 계약해 시간이동의 능력을 얻고 '마도카가 마법소녀가 되어 호무라를 지키지 않고, 호무라 자신이 마도카를 지켜주는 결말'을 위해 발푸르기스의 밤을 자기의 힘으로 쓰러뜨릴 수 있을 때까지 몇 번이고 시간이동을 되풀이하게 된다.
하지만 이것은 결과적으로 마도카를 더욱 더 강한 마법소녀의 운명으로 이끄는 결과를 초래한다. 마법소녀로서의 능력은 본인이 짊어진 운명의 크기에 따라 결정되는데, 호무라가 했던 시간이동은 마도카에게 여러 시간축에서 발생한 마법소녀로서의 운명, 그리고 인과 관계가 집중되도록 만들었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마도카는 성인(聖人) 수준의 운명을 업은 전례없는 강력한 마법소녀의 자질을 갖추게 된 것.


=== 마도카의 소원 ===
=== 마도카의 소원 ===

2013년 9월 15일 (일) 10:01 판

틀:경고 틀:정보상자/캐릭터

캐릭터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의 주인공. 얌전하고 소심한 성격을 가진 소녀로, 커리어 우먼인 엄마 쥰코, 집안일을 하는 아빠 토모히사, 옹알이가 많은 세 살박이 남동생 탓쨩과 함께 미타키하라 마을에서 소박하지만 즐겁게 살고 있다.

별다른 특기도 없는 자기 자신에 대해 약간 컴플렉스가 있어서 '어떤 계기를 통해 주변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막연한 바램을 갖고 있던 중, 마도카의 반으로 전학온 아케미 호무라에게 틀:인용 라는 충고를 듣게 된다. 하지만 수수께끼의 생물 큐베를 만나 '너에게는 과거와 미래를 통틀어 가장 뛰어난 마법소녀가 될 자질이 있다.'며 자신과 계약해 마법소녀가 되지 않겠느냐는 권유를 받는다.

이야기 속에서 겪은 일

큐베와의 만남

마도카는 어느 날 사야카와 하교하던 중 누군가의 날카로운 공격을 받고 너덜너덜해진 하얗고 작은 생물을 발견한다. 그것은 전날 꿈 속에서 만났던 큐베였고, 그 큐베를 쫓아오던 상대는 다름아닌 마도카네 반의 전학생 아케미 호무라였다. 호무라는 큐베를 끝장내려 했지만, 마녀를 제거하러 온 마법소녀 토모에 마미가 개입해 마도카와 함께 빈사상태인 큐베를 호무라에게서 구해 준다.

마녀를 멋지게 격퇴하고 마도카, 사야카를 지켜낸 마미를 마도카는 동경의 눈으로 바라봤고, 큐베가 '나와 계약해서 마법소녀가 되면 마미와 함께 이 마을을 지키는 존재가 될 수 있다.'고 하자 마음이 기울기 시작한다. 가족도 동료도 없이 줄곧 위험 속에서 마녀와 싸우는 고독한 마미를 옆에서 돕고 싶었던 것. 하지만 큐베와 계약할 마음을 먹을 때마다 호무라가 홀연히 나타나 마도카를 제지해 버렸다.

결국 마법소녀가 된 것은 사야카뿐이었는데, 이후 사야카와 사쿠라 쿄코의 싸움을 보면서 마법소녀의 진실을 눈치채게 된다. 마법소녀는 소울 젬이라는 장신구의 형태로 영혼이 몸 바깥으로 분리된 존재로, 육체는 이미 죽은 시체일 뿐이라는 것. 그뿐이 아니라, 계속해서 마법을 사용한 뒤에는 언젠가 소울 젬이 오염되어 마녀라는 이름의 괴물이 되고, 다른 마법소녀에 의해 죽임당할 운명이라는 것.

마도카와 호무라

마도카 스스로는 모르고 있지만, 호무라와는 다른 시간축에서 서로 친한 친구였다. 원래 시간축에서 전학 올 무렵의 호무라는 굉장히 심약했고, 공부도 운동신경도 좋지 못한 아이였다. 반에 적응하기 어려워하고 있는 호무라에게 친근하게 손을 내민 것이 바로 마도카였고,[1] 호무라는 그런 마도카에게 점차 크게 의지하게 된다.

이 시간축에서 마도카는 이미 큐베와 계약해서 마법소녀로 활약하고 있었는데, 결국엔 초거대 마녀 발푸르기스의 밤을 상대로 혼자 싸우며 모두를 지키다가 목숨을 잃는 운명이었다. 호무라는 마도카의 죽음을 인정할 수 없었던 나머지, 큐베와 계약해 시간이동의 능력을 얻고 '마도카가 마법소녀가 되어 호무라를 지키지 않고, 호무라 자신이 마도카를 지켜주는 결말'을 위해 발푸르기스의 밤을 자기의 힘으로 쓰러뜨릴 수 있을 때까지 몇 번이고 시간이동을 되풀이하게 된다.

하지만 이것은 결과적으로 마도카를 더욱 더 강한 마법소녀의 운명으로 이끄는 결과를 초래한다. 마법소녀로서의 능력은 본인이 짊어진 운명의 크기에 따라 결정되는데, 호무라가 했던 시간이동은 마도카에게 여러 시간축에서 발생한 마법소녀로서의 운명, 그리고 인과 관계가 집중되도록 만들었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마도카는 성인(聖人) 수준의 운명을 업은 전례없는 강력한 마법소녀의 자질을 갖추게 된 것.

마도카의 소원

마법소녀 마도카

주석

  1. 이 시간축의 마도카는 상대적으로 훨씬 적극적이고 발랄한 성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