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 사야카

미키 사야카 美樹 さやか
등장인물 정보
출생	9월 20일 (처녀자리), 14세
성별	여성
직업	중학교 2학년, 마법소녀
신체	160cm, B형
소속	미타키하라 중학교
색상	파란색
작품 정보
작품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성우	키타무라 에리

미키 사야카(美樹(みき) さやか/Sayaka Miki)는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의 등장하는 주역 마법소녀들 중 한 명이다.

소개

미타키하라 중학교 2학년, 비대칭 단발 푸른머리의 소녀로 성격이 활발하고 의젓하며 용감하다. 주인공 카나메 마도카, 시즈키 히토미와 소꿉친구 사이이며 항상 함께 다니고 있다.

마법소녀

• 소원: 카미조 쿄스케의 팔을 낫게 하는 것
• 마법: 치유 마법
• 마녀명: 옥타비아 폰 제켄도르프(Oktavia Von Seckendorff)
• 성질: 연모(戀慕)

마법소녀가 된 경위

사야카에게는 카미죠 쿄스케라는 소꿉친구가 있다. 이 소년은 바이올린에 재능이 있어서 장래 연주자를 희망했지만, 사고로 인해 손과 다리가 영구적으로 마비되어 현재는 입원 생활을 하는 중이다.

하지만 어느 날, 사야카 앞에 무엇이든 소원 한 가지를 들어주고 마법소녀의 계약을 하려는 큐베가 나타나 그녀는 고민에 빠진다. 일전에 사야카와 마도카를 마녀의 공간에서 구출해 준 토모에 마미는, 마법소녀가 되려는 사야카에게 '소원을 빌 때는 남을 위한 소원을 비는 것은 후회를 남길 수 있다'고 충고해 주었지만 쿄스케를 몰래 좋아하고 있던 사야카는 절망적인 매일을 보내는 그를 내버려 수가 없었다.

결국 사야카는 큐베에게 쿄스케의 손을 낫게 해 달라는 소원을 빌고 마법소녀가 되었고, 쿄스케는 영문도 모르게 불치의 병이 나았기 때문에 바이올린을 다시 잡을 수 있게 된다.

사야카는 마도카, 사야카를 구하던 도중 죽은 마미를 존경하고 있으며, 자신도 남을 위한 목적에서만 마법을 사용하리라고 다짐한다. 그래서 이와 정반대로 철저하게 자기 자신을 위해서만 마법을 사용하려는 사쿠라 쿄코가 나타났을 때, 강하게 충돌해 그녀와 서로 전투를 벌이기도 한다.

마법소녀 설정

스테이터스
공격력: 1.5 스피드: 2 초기속성 마술: 2.5 방어력: 0.5 지구력: 1 추가습득 마술: 0

마법소녀 의상은 검, 마법이 등장하는 판타지에 등장하는 검사 같은 복장이며 좌우 비대칭인 스커트에 뷔스티에(Bustier)풍의 상의를 입고 있다. 소울 젬은 사야카의 이미지 컬러와 같은 파랑색으로, 변신시에는 배꼽 부분에 장착한다.

전투할 때는 군도 형태의 검을 사용하며, 접근전을 위주로 싸운다. 전투 기술은 서투르지만 파워나 스피드가 좋고 방어력이 높은 균형잡힌 마법소녀. 또, 쿄스케의 치유를 소원에서 빌었던 데서 발현한 강력한 치유 능력을 갖고 있어서 중상에서도 빠르게 회복시킬 수 있다.

작중 행적

본편(TVA)

1~3화

카나메 마도카가 아케미 호무라를 꿈에서 본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듣고 시즈키 히토미와 함께 웃으며 "그건 전생의 인과야. 시공을 넘어 만난 운명의 사이지." 라는 농담을 한다.

이후 호무라로 부터 큐베를 도우려는 마도카를 보고 호무라가 마도카를 공격한다고 생각하여 소화기로 시야를 가린후 도주한다. 그때 마녀의 결계에 휩쓸린후 토모에 마미에게 구출 받게 된다. 그후 큐베에게 마법소녀와 마녀에 대하여 듣게된다.

큐베는 사야카와 마도카에게 마법소녀가 되어 마녀와 싸우는 대신 소원을 이루어 준다는 제안을 한다. 이때 사야카는 '나보다도 이런 계약이 꼭 필요한 사람이 많을 텐데 왜 하필 나에게 이런 기회가 온 거지?'라는 생각을 한다.

소원에 대하여 고민한 사야카는 쿄스케의 손을 고치고 싶다는 소원을 마미에게 말하지만 타인을 위한 소원은 좀더 생각해 볼필요가 있다는 조언을 듣는다.

마녀의 결계에서 마미가 죽은 후 마법소녀에 대한 생각을 접으려고 한다.

4~6화

쿄스케가 의사로 부터 자신은 더 이상 팔이 회복되지 않는다는 말을 듣고 절망에 빠지자 사야카는 큐베에게 쿄스케의 팔을 낫게 하는 것을 소원을 빌어 마법소녀가 된다.

사야카는 마미처럼 정의로운 마법소녀가 되기로 했지만 단순히 그리프 시드만 얻기 위하여 싸우는 사쿠라 쿄코와 대립한다. 그후 다시 쿄코는 쿄스케를 들먹이며 샤아카를 도발하고 사야카와 쿄코는 다시 싸우게 된다. 이때 마도카가 싸움을 말리기 위해 사야카의 소울젬을 육교 아래로 던져 버리고... 사야카는 죽었다.

현장에서 소울젬의 정체를 아는 호무라가 회수한 덕분에 사야카는 살아남지만...

7~9화

소울젬의 정체를 알고 여러 가지 충격으로 학교를 가지 못하는 사야카를 쿄코가 불려 페허가 된 교회에서 쿄코가 자신이 왜 이기적인 마법소녀가 되었는지 알려주고 사야카에게 비싼 값을 비싼 값을 치렀으니 자신을 위한 마법을 쓰라고 충고 한다. 그러나 사야카는 마법소녀가 된것을 후회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을 위해 마법을 쓸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사야카는 인간이 아닌 자신은 쿄스케를 사랑할 수 없다고 생각하여 방황하고 히토미에게 자신이 쿄스케에게 고백할 때니 먼저 고백할 수 있도록 하루동안 기다린다고 한다. 그리고 사야카는 결국 고백하지 못하고 마음이 무너지기 시작한다. 그리고 언제나 처럼 사야카를 걱정했던 마도카에게 사야카의 어두운 마음이 폭발하여 "뭐든 할 수 있으면서 아무것도 안 하고 있던 너 대신에 내가 이 지경이 됐어. 너도 마법소녀가 되면 되잖아!" 라는 말을 하고 떠나 버리고 자괴감에 빠진다. 이를 보다 못한 호무라가 그리프 시드를 넘기며 정화를 요구하지만 내처버리고 호무라에게 죽을 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호무라의 공격은 쿄코의 방해로 실해하고, 사야카는 사라진다.

도시를 떠돌던 중 사야카는 우연히 전철에서 쓰레기 같은 호스트 2명의 적나라한 대화를 듣고, 정의로운 마법소녀라는 신념도 잃어 버리게 된다

그렇게 소울 젬이 점점 오염되는데.

내용 누설 주의 이 부분 아래에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열람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사야카는 자신을 부정하며 '희망만큼 절망이 생긴다'는 쿄코의 말을 긍정하며 비탄의 눈물을 흘린다. 그리고 눈물을 맞은 소울젬은 그리프 시드로 변하고 사야카는 인어의 마녀 옥타비아 폰 제켄도르프로 변하고 만다.

10~12화

호무라의 회상에서 등장한다. 루프 1,2회차에는 등장하지 않으며, 루프 3회차 때부터 운명이 바뀌어 마법소녀가 되어 있었다. 여기서도 결국 마녀화한다.

11화에선 등장하지 않는다.

12화 마도카는 사야카가 쿄스케의 바이올린 연주를 들을 수 있게 인도한다. 그리고 새로운 세계에서는 마수에게 최후의 일격을 날리고 사라진 것으로 인식 되었다.

성우 관련 이야기

• 사야카의 성우는 키타무라 에리로, 이 작품의 성우진은 조연들을 포함해 모두 오디션으로 결정되었다. 지원자들은 모든 캐릭터의 대본 중 원하는 역할 2개를 골라 오디션을 받았고, 키타무라는 사야카에 지원한 것이 아니라 다른 캐릭터에 지원했지만 신보 감독이 사야카를 제안해서 현재와 같이 배정되었다고 한다.
• 영어판 애니메이션은 성우 Sara Williams가 더빙했다.

기타

• 캐릭터 디자인은 아오키 우메가 원안을 맡았고, 키시다 타카히로가 캐릭터 디자인을 맡았다. 아오키 우메는 디자인을 가장 고민한 캐릭터는 사야카라고 하며, 보이시하면서도 너무 지나치지 않게 하는 부분이 어려웠다고 이야기했다.

오디오 코멘터리에서 발췌한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