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공 이순신급 구축함: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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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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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H-975 [[충무공이순신함]]
*DDH-975 충무공이순신함
*DDH-976 [[문무대왕함]]
*DDH-976 문무대왕함
*DDH-977 [[대조영함]]
*DDH-977 대조영함
*DDH-978 [[왕건함]]
*DDH-978 왕건함
*DDH-979 [[강감찬함]]
*DDH-979 강감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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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H-981 최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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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9일 (목) 17:48 판

忠武公李舜臣級 驅逐艦

개요

KDX-1이라 불리는 광개토대왕급 구축함 사업의 후속 사업인 KDX-2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방공구축함이다. 함명은 초도함인 충무공 이순신함의 이름에서 유래한 것으로 우리가 흔히 아는 그 이순신 장군이 맞다. 원래 KDX-1 사업에서 광개토대왕급 구축함을 12척 건조하는 것이 원안이었으나 막상 광개토대왕급을 운용하면서 된 원양 작전상의 문제점과 한계로 인해 KDX-1사업을 총 3척으로 조기 종료하고 바로 KDX-2사업으로 진행하여 2001년 초도함인 충무공 이순신함의 건조가 시작되어 2002년 진수된 것을 시작으로 2008년에 최영함이 취역하면서 마무리된 함급에 해당한다.

여담으로 해당 함명이 결정되었을 때 항공모함도, 이지스함도 아닌 일반 구축함에다가 충무공 이순신의 이름을 덜커덕 가져다 썼다는 비판이 꽤 많았는데 당시 해군의 입장은 대한민국 해군 최초로 제대로 된 원양작전이 가능한 함선이자 대양해군의 첫 걸음이 된다는 의미에서 해당 함명을 사용하게 되었다고 한다.

특성

이전에 먼저 건조된 광개토대왕급에 비해 충무공 이순신급은 상대적으로 함정의 크기가 크게 늘어나면서 대양에서의 작전능력이 크게 향상되었다. 특히 원양항해에서 중요한 부분이 바로 내파성인데 광개토급이 파고 4m의 황천까지 견딜 수 있는데 비해 이순신급은 9m의 황천까지 견딜 수 있도록 설계가 되어있어 그만큼 악천후에서의 작전능력이 향상되었다고 할 수 있다.

대공 무장 성능도 비약적으로 향상되었는데 이전의 광개토대왕급이 시스패로우 미사일을 통한 개함방공 정도가 가능한 수준이었다면 충무공 이순신급은 SM-2 미사일을 탑재하여 상대적으로 중장거리에서 대공 방어를 할 수 있는 구역방공능력을 가진 함정이라 할 수 있다. 이외에 RIM 대공미사일 및 골키퍼를 통한 다층 방어 개념을 채택한 세계 최초의 함정이기도 하다. 다만 초기 레이더의 경우 동시 교전 가능 숫자가 함의 크기에 비해 상당히 적은 수준인 1~2기에 불과하였으나 이후의 개량 사업을 통하여 4~6기로 대폭 증가하였다

함의 형상설계도 본격적인 스텔스 형상설계를 적용한 함선인데 이전의 광개토급이 연돌과 격납고 일부에만 스텔스 형상설계를 적용하였다면 이 함급에서는 함교 및 마스트, 격납고 등에 골고루 적용되었으며, 이는 이후 건조되는 한국 해군의 모든 함선에 기본적으로 적용되는 설계 개념이 되었다.

무장

  • 함포
  • 대공 방어체계
  • 대잠 방어체계:청상어 경어뢰,홍상어 대잠체계
  • 대함미사일:해성 ×19

동형함

  • DDH-975 충무공이순신함
  • DDH-976 문무대왕함
  • DDH-977 대조영함
  • DDH-978 왕건함
  • DDH-979 강감찬함
  • DDH-981 최영함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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