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덕중

崔德中. 대한민국독립운동가. 2009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1864년생이며, 전라북도 임실군 하운면 둔기리 출신이다. 그는 1909년 음력 4월 전라남북도 접경지역에서 활동하던 유종여(柳琮汝) 의병장의 부대에 가담하여 4월 15일 유종여 등 5명과 함께 순창군 무림면 화암리에서 이장 지영석(池永錫)으로부터 군자금 40냥을 모집하였으며, 같은 달 동료 8명과 함께 팔등면 입석리에서 이장 최윤도(崔允道)로부터 군자금 115냥을 모집하였다. 1909년 6월 20일 동료 2명과 함께 우부면 백야치에서 군자금을 모집하던 중, 순창 주재 일본인 순사 2명과 한인 순사 2명에 의해 체포되었다.

1909년 7월 28일 광주지방재판소 전주지부에서 강도 혐의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1] 이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09년 최덕중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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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