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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사형의 한 방법
사형수를 결박해 총으로 쏘아 죽이는 형벌이다. 일반적으로 군인 신분인 경우 행해지며, 오히려 군인으로서는 교수형이나 기타 사형법보다 더 명예로운 죽음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대한민국
군형법 제 3조[1]에 의해, 군인 신분으로 군사재판에 회부된 경우, 사형 집행은 총살로써 하게 된다. 다만 법조문에 구체적인 사형집행 방법에 대해 서술되어있지는 않은 관계로, 실제 총살 절차에 대해 알 수 있기는 어렵다. 게다가 실질적 사형 폐지 국가인 지금...
중국
중국에서는 군법 외에도 일반 마약사범 등을 대상으로 총살로써 공개처형을 집행하는 경우도 있다. 이 때, 사형 집행을 한 뒤 사용된 비용(총알값)을 유족에게 부담시킨 적도 있었으나, 현재는 그러지 않는다[2].
집행인은 3인 1조가 되어, 사형수의 뒤통수에 1미터 밖에서 조준한다. 이 때, 집행인의 심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3인 중 1인의 총에만 실탄이 장전되어있고, 나머지 총에는 공포탄이 장전된다고 한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