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감각적 지각: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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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초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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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의 타입 중 하나인 "에스퍼"가 이 단어에서 온 것으로, ESP에 -er 접미사를 붙여서 만든 단어이다. 하지만 포켓몬스터에 나오는 "에스퍼" 타입 기술들은 초감각적 '''지각'''에만 한정되지 않고 [[사이코키네시스|정신적 능력을 이용해 세상에 물리적인 영향을 미치는 능력]]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 "에스퍼"라는 이름은 사실 부적절한 이름이라고 할 수 있겠다. 실제로 영문판에서는 이 타입을 ESPER가 아니라 PSYCHIC으로 표현하고 있다.
[[포켓몬스터]]의 타입 중 하나인 "에스퍼"가 이 단어에서 온 것으로, ESP에 -er 접미사를 붙여서 만든 단어이다. 하지만 포켓몬스터에 나오는 "에스퍼" 타입 기술들은 초감각적 '''지각'''에만 한정되지 않고 [[사이코키네시스|정신적 능력을 이용해 세상에 물리적인 영향을 미치는 능력]]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 "에스퍼"라는 이름은 사실 부적절한 이름이라고 할 수 있겠다. 실제로 영문판에서는 이 타입을 ESPER가 아니라 PSYCHIC으로 표현하고 있다.
[[진주 가좌동 아파트 방화·살인 사건]]의 가해자인 [[조현병]] 환자 [[안인득]]은 사람들이 자기에게 ESP 공격('감정조절')을 가한다는 피해망상에 시달리고 있었다고 한다.<ref>[https://www.scourt.go.kr/portal/dcboard/DcNewsViewAction.work;jsessionid=iRJFzWmadAaKYBhzsU3mwrsc72vfkEimcyGmjf9X93Om8GSu4Y2ETE9rltJC2AfD.BJEUWS04_servlet_SCWWW?gubun=44&searchOption=&searchWord=&seqnum=21648 부산고등법원 창원지원 2019노344 판결문] 8p.</ref> 안인득이 2심 법정에서 증언한 바를 적은 판결문에 따르면 "'감정조절'이란 피고인의 몸이 덜덜 떨릴 만큼 불안해지게 만드는 현상을 말하는데, 피고인은 패거리들이 [[종교]]집단에서 가르치는 어떤 특수한 방법으로 피고인의 감정을 위와 같이 조절한다고 진술하였다." 라고 한다. 전형적인 조현병의 피해망상이라고 할 수 있겠다.
안인득처럼 강력범죄를 저지른 [[정신질환자]]의 경우 말고도, [[중2병]] 환자나 [[조현형 성격장애]] 환자 등등이 자기에게 ESP 능력이 있다고 지껄이는 경우도 제법 많다.
[[스페이스 오페라]]나 판타지 등등의 장르에서는 ESP가 정신질환자의 망상이 아니라 실제로 작동하는 감각으로서 등장하는 경우가 꽤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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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23일 (금) 09:26 판

초감각적 지각이란 Extra-Sensory Perception의 약자인 ESP로 널리 알려져 있는, 신체의 감각 기관으로 느끼는 감각이 아닌 그 외의 수단으로 느끼는 감각 또는 그런 감각을 다루는 초능력을 말하는 단어이다. 투시 능력, 텔레파시, 사이코메트리 등등이 ESP의 일종이다.

포켓몬스터의 타입 중 하나인 "에스퍼"가 이 단어에서 온 것으로, ESP에 -er 접미사를 붙여서 만든 단어이다. 하지만 포켓몬스터에 나오는 "에스퍼" 타입 기술들은 초감각적 지각에만 한정되지 않고 정신적 능력을 이용해 세상에 물리적인 영향을 미치는 능력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 "에스퍼"라는 이름은 사실 부적절한 이름이라고 할 수 있겠다. 실제로 영문판에서는 이 타입을 ESPER가 아니라 PSYCHIC으로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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