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연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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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鐵道連絡船 / Car float

개요

수상(水上)을 넘어 철도 노선을 연장할 필요가 있으나 교량 등의 토목 건설이 여의치 않을 경우 노선의 일부로 포함시켜 운행하는 여객선. 토목 기술의 발전으로 많은 수가 사라졌지만 여전히 운항하고 있다.

승객만 따로 싣어 나르거나, 철도 차량을 함께 싣어나른다. 차량을 선내에 탑재하더라도 입환 등의 작업을 고려해 승객은 하차 후 별도로 연락선에 승선한다.

안정성이 떨어진다는 RO-RO선 중에서도 가장 위험한 선박으로, 철도 차량의 등판 능력을 고려해 갑판이 해수면 근처까지 내려오기 때문에 바다가 사나운 날에는 해수가 침수해 침몰할 우려가 크다. 대표적인 사고가 일본의 토야마루호 침몰 사고.

현황

미국의 경우 동부 지역의 도심 지하화 노선에서 위험물을 탑재한 화물 열차 진입이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이를 우회하기 위한 연락선이 운행한다.

한국은 지리적 여건상 별도의 연락선은 없으나, 한일항로의 부관훼리카멜리아호가 강점기 시절 철도연락선 항로와 빼다 박았다는 것이 특징.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