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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21일 (금) 12:23 판

천궁 M-SAM대한민국의 지대공 미사일 체계로 기존 천궁보다 대 탄도탄 기능에 중점을 둔 대공미사일이다. 또한 한국형미사일방어체계, 이하 KAMD의 하층방공을 담당하는 미사일로서 거대한 방공체계의 일부이기도 하다. 현재 M-SAM의 배치가 완료되면 하층방어망이 전개될 예정이며 이후 L-SAM의 개발과 이지스 베이스라인9를 탑재한 세종대왕급 배치2가 SM-3를 운용한다면 KAMD의 전면적인 방공망을 형성할수 있다.

아직은 개발 단계이며 시험발사에서 3발 모두 목표를 타격하는데 성공하며 전투 적합 판정을 받았고 오는 2019년 본격적으로 실전 배치에 들어간다고 한다.

개발

북한의 지속적인 위협 속에서 북이 보유한 탄도미사일에 대한 대응책으로 페트리어트 PAC-3를 도입했으나 페트리어트는 음속의 5배가 넘어가는 낙하 탄두를 요격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는데다 북의 주력 탄도탄인 노동 미사일은 최대 음속의 8배의 속도로 하강하므로 페트리어트로는 효과적인 방공이 어려웠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천궁을 개량해 탄도탄 방어가 가능하도록 탄두의 교체와 형상을 일부 바꾸어 천궁을 개량했다.

성능

기본적인 크기나 발사체를 제외한 나머지는 천궁1과 그리 다른점이 없지만 발사체인 미사일은 내부 구조와 설계 사상이 변경된 완전히 다른 미사일이 되었다. 외형상 차이점으로는 탄두 뒤쪽에 카나드를 다는 개량을 거쳤고 내부적으론 탄도탄 요격이 가능하게 하기위해 충돌식 탄두로 개발해야 한다는 여론을 적극 수용하여 히트 투 킬 방식의 충돌식으로 탄두를 교체했다. 또한 적성 전투기의 요격같은 상황을 대비해 파편 비산형 탄두도 장착하는데, 이 파편들은 천궁1에 비해 크기가 크고 넓게 퍼지기보단 진로 앞쪽에 탄막을 형성하여 탄도탄까지 요격이 가능하다. 이 미사일은 최대 음속의 4배의 속도를 낼수 있고 음속의 8배로 낙하하는 탄두를 정확히 직격할수 있어 페트리어트 PAC-3에 비해 탄도탄 요격능력이 우수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총 5번의 시험발사에서 5번 모두 탄도탄의 탄두를 명중시키며 성능을 입증했고 공군의 작전요구사항을 충족하는데 성공해 2019년부터 실전에 배치될 예정이다. 최대 요격고도는 20km인 성층권 정도의 고도이며 사거리는 천궁1과 큰 차이가 없는 40km정도이다.

그 외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