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 편집하기


편집하면 당신의 IP 주소가 공개적으로 기록됩니다. 계정을 만들고 로그인하면 편집 시 사용자 이름만 보이며, 위키 이용에 여러 가지 편의가 주어집니다.

편집을 취소할 수 있습니다. 이 편집을 되돌리려면 아래의 바뀐 내용을 확인한 후 게시해주세요.

최신판 당신의 편집
7번째 줄: 7번째 줄:
==내용==
==내용==
소개할만한 내용이 없다. [[미래창조과학부]]의 FAQ에 따르면[http://m.msip.go.kr/m/msipContents/contentsView.do?cateId=mssm451&artId=1219271] 내용은 아래와 같다.
소개할만한 내용이 없다. [[미래창조과학부]]의 FAQ에 따르면[http://m.msip.go.kr/m/msipContents/contentsView.do?cateId=mssm451&artId=1219271] 내용은 아래와 같다.
* 창조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와 시장 창출
* 창조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와 시장 창출
* 세계와 함께하는 창조경제 글로벌 리더십 강화
* 세계와 함께하는 창조경제 글로벌 리더십 강화
13번째 줄: 15번째 줄:


우선 창조와 혁신이라는 말부터 매우 추상적이고 모호하며, '''창조경제 글로벌 리더십'''이라는 것은 또 뭐냐? 창조경제라는 개념을 설명하는데 창조경제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순환논법의 오류를 저지르고 있다(...). <s>창조경제는 창조경제이기 때문에 창조경제입니다.</s> 게다가 창의성이 존중되고 마음껏 발현된다는 것은 [[헌법]]에도 나와 있는 아주 간단한 선언적 내용에 불과하다.
우선 창조와 혁신이라는 말부터 매우 추상적이고 모호하며, '''창조경제 글로벌 리더십'''이라는 것은 또 뭐냐? 창조경제라는 개념을 설명하는데 창조경제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순환논법의 오류를 저지르고 있다(...). <s>창조경제는 창조경제이기 때문에 창조경제입니다.</s> 게다가 창의성이 존중되고 마음껏 발현된다는 것은 [[헌법]]에도 나와 있는 아주 간단한 선언적 내용에 불과하다.


실현지침 따위를 보면 대략 창업과 중소기업, 벤처기업을 늘려서 신시장을 개척해 성장동력을 얻겠다는 내용이 있긴 한데 [[2015년#5월|2015년 5월]]까지는 어떠한 가시적인 성과도 없다. 게다가 벤처열풍은 이미 오래전에 끝났고 [[대한민국]]이 얼마나 창업이 혹독한 국가인지를 생각해보면 이미 답은 나온다. [[강남스타일]]이 잘 되니까 "[[강남스타일]]식 창조경제 하자!" 라는 식이 대통령 마인드(...). <s>실제로 한 말</s> '''유사사례로 북한의 속도전이란 게 있다.''' 정부의 경제지침인데도 불구하고 <del>대통령을 포함해서</del> 아무도 내용을 모른다는 점에서는 동일하다.
실현지침 따위를 보면 대략 창업과 중소기업, 벤처기업을 늘려서 신시장을 개척해 성장동력을 얻겠다는 내용이 있긴 한데 [[2015년#5월|2015년 5월]]까지는 어떠한 가시적인 성과도 없다. 게다가 벤처열풍은 이미 오래전에 끝났고 [[대한민국]]이 얼마나 창업이 혹독한 국가인지를 생각해보면 이미 답은 나온다. [[강남스타일]]이 잘 되니까 "[[강남스타일]]식 창조경제 하자!" 라는 식이 대통령 마인드(...). <s>실제로 한 말</s> '''유사사례로 북한의 속도전이란 게 있다.''' 정부의 경제지침인데도 불구하고 <del>대통령을 포함해서</del> 아무도 내용을 모른다는 점에서는 동일하다.
18번째 줄: 21번째 줄:
창조경제라는 용어는 영국의 존 호킨스의 The Creative Economy라는 책에서 나온 것이라 한다. 하지만 이것이 어떻게 구체적으로 적용할 것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다만 몇몇사람들의 의견에 따르면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으로 내정되었던 [[김종훈]]이 가지고 있지 않았을까 추정한다. 그러나 알다시피 김종훈은 미국으로 돌아갔다.<s>멘탈이 부족해서 그래</s>
창조경제라는 용어는 영국의 존 호킨스의 The Creative Economy라는 책에서 나온 것이라 한다. 하지만 이것이 어떻게 구체적으로 적용할 것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다만 몇몇사람들의 의견에 따르면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으로 내정되었던 [[김종훈]]이 가지고 있지 않았을까 추정한다. 그러나 알다시피 김종훈은 미국으로 돌아갔다.<s>멘탈이 부족해서 그래</s>


지금까지 시행되고 있는 정부의 정책을 보면 창조경제는 새로운 시장/상품/서비스를 개척하여 블루오션를 확보하여 거기서 짱 먹겠다는 정책 정도로 정리 될 수 있다. 이를 위하여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으며, 동시에 현재 새로운 먹거리로 각광받고 있는 기술(바이오, 3D프린터, 친환경, 핀테크, 컨텐츠 등) 을 중심으로 연구개발 및 개발성과에 대한 사업화를 독려하고 있다. 전국 각지에 "창조경제혁신센터"라는 <s>(사실은 지역별로 대기업 삥뜯은거...각 센터 별로 담당 대기업이 있다)</s> 창업 및 연구개발 인프라 지원 센터를 마련하고 있으며, 유래를 찾아보기 힘들정도로 신규 창업자에 대한 지원이 강력하기 때문에 앞서 서술한 신기술 및 ICT 관련 내용을 융합한 1인기업 창업의 절호의 기회로 보여진다. <s>(물론 성공하냐는 별개의 얘기다.)</s>
지금까지 시행되고 있는 정부의 정책을 보면 창조경제는 새로운 시장/상품/서비스를 개척하여 블루오션를 확보하여 거기서 짱 먹겠다는 정책 정도로 정리 될 수 있다. 이를 위하여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으며, 동시에 현재 새로운 먹거리로 각광받고 있는 기술(바이오, 3D프린터, 친환경, 핀테크, 컨텐츠 등) 을 중심으로 연구개발 및 개발성과에 대한 사업화를 독려하고 있다. 전국 각지에 "창조경제혁신센터"라는 <s>(사실은 지역별로 대기업 삥뜯은거...각 센터 별로 담당 대기업이 있다)</s> 창업 및 연구개발 인프라 지원 센터를 마련하고 있으며, 유래를 찾아보기 힘들정도로 신규 창업자에 대한 지원이 강력하기 떄문에 앞서 서술한 신기술 및 ICT 관련 내용을 융합한 1인기업 창업의 절호의 기회로 보여진다. <s>(물론 성공하냐는 별개의 얘기다.)</s>


참고로 각지의 창조경제혁신센터 무료로 회의실, 실험기자재(3D 프린터 있는 곳도 있더라. 필라멘트값만 내면 됨), 방송영상장비 등을 대여할 수 있으니 이 글을 보는 위키러라면 꿀 같이 활용하기 바란다. 센터마다 보유 시설 및 공간이 다르기 때문에 확인이 필요하다. 현재 서울센터는 아직 없다.
참고로 각지의 창조경제혁신센터 무료로 회의실, 실험기자재(3D 프린터 있는 곳도 있더라. 필라멘트값만 내면 됨), 방송영상장비 등을 대여할수 있으니 이 글을 보는 위키러라면 꿀 같이 활용하기 바란다. 센터마다 보유 시설 및 공간이 다르기 때문에 확인이 필요하다. 현재 서울센터는 아직 없다.


또 "창조성=기술"을 중심으로 경제 활성화 대책으로 이러한 창조경제 기조의 발맞추어 "기술금융" 분야가 급성장하고 있는 중이나, 현재 기술금융 분야에 국내 전문가라 불릴 만한 층이 매우 적어, 사실상 비전문가 레벨에 속하는 유사 업계 사람들이 눈 먼돈들<s>(내 세금이다 이놈들아!!!)</s>을 적극 노리고 있다.
또 "창조성=기술"을 중심으로 경제 활성화 대책으로 이러한 창조경제 기조의 발맞추어 "기술금융" 분야가 급성장하고 있는 중이나, 현재 기술금융 분야에 국내 전문가라 불릴 만한 층이 매우 적어, 사실상 비전문가 레벨에 속하는 유사 업계 사람들이 눈 먼돈들<s>(내 세금이다 이놈들아!!!)</s>을 적극 노리고 있다.


또한 창조경제 자체가 매우 공허한 슬로건으로 실제 실행을 담당하는 행정부처에서 구체적인 플랜을 제시하지 못하고, 사실상 '창조'라는 글자만 붙인 단순한 정책들이 남발하고 있다. 청와대는 범부처간의 협업을 주문하였으나, 박근혜 정권의 절반이 지난 지금까지도 아직도 준비단계에 불과하다. 특히 창조경제 관련 정책이 유사제품 '국민행복' 정책과 맞물려서, 정부의 담당자들은 혼돈과 카오스 세종시의 밤을 지새며, 면피용 정책과 부처별 예산쿼터를 지키기 위한 외로운 싸움<s>(살려주세요!!! 대학의 교수님들도 어찌할지 모르시겠다는데요)</s>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창조경제 자체가 매우 공허한 슬로건으로 실제 실행을 담당하는 행정부처에서 구체적인 플랜을 제시하지 못하고, 사실상 '창조'라는 글자만 붙인 단순한 정책들이 남발하고 있다. 청와대는 범부처간의 협업을 주문하였으나, 박근혜 정권의 절반이 지난 지금까지도 아직도 준비단계에 불과하다. 특히 창조경제 관련 정책이 유사제품 '국민행복' 정책과 맞물려서, 정부의 담당자들은 혼돈과 카오스 세종시의 밤을 지새며, 면피용 정책과 부처별 예산쿼터를 지키기 위한 외로운 싸움<s>(살려주세요!!! 대학의 교수님들도 어찌할지 모르시겠다는데요)</s>을 지속하고 있다.  


==혹독한 현실==
==혹독한 현실==
31번째 줄: 34번째 줄:
토머스 사전트 뉴욕대 석좌교수는 "개소리(Bullshit)"라며 일축했다.<ref>[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6141032531&code=910402 노벨경제학상 사전트 서울대 교수, 창조경제 설명 듣더니 “불쉿(허튼소리)!”]</ref>
토머스 사전트 뉴욕대 석좌교수는 "개소리(Bullshit)"라며 일축했다.<ref>[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6141032531&code=910402 노벨경제학상 사전트 서울대 교수, 창조경제 설명 듣더니 “불쉿(허튼소리)!”]</ref>


결국 인터넷에서 유머용 소재로 쓰이기 시작했다. 무언가 생각지도 못한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지면 창조경제를 붙이는 식. 북한에서도 아무데나 속도전을 붙이면서 유머 소재로 삼았다는데 아주 판박이다.
결국 인터넷에서 유머용 소재로 쓰이기 시작했다. 무언가 생각지도 못한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지면 창조경제를 붙이는 식. 북한에서도 아무데나 속도전을 붙이면서 유머 소재로 삼았다는데 아주 판박이다.  
 
* 건전지 창조경제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ouhou&no=3218117]
* 건전지 창조경제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ouhou&no=3218117]
* 이것이 대륙의 창조경제다.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2&mbsIdx=2242784]
* 이것이 대륙의 창조경제다.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2&mbsIdx=2242784]
45번째 줄: 49번째 줄:
해외에서는 이미 어느 정도 정착된 [[크라우드 펀딩]]이 국내에서 본격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해외에서는 이미 어느 정도 정착된 [[크라우드 펀딩]]이 국내에서 본격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 같이 보기 ==  
== 관련항목 ==  
*<s>[[창조과학]]</s> (creative science)
*<s>[[창조과학]]</s> (creative science)
*<s>[[분식회계|창조회계]]</s> (creative accounting)
*<s>[[분식회계|창조회계]]</s> (creative accounting)
53번째 줄: 57번째 줄:
[[분류:박근혜 정부]]
[[분류:박근혜 정부]]
[[분류:대한민국의 경제]]
[[분류:대한민국의 경제]]
[[분류:정책]]
리브레 위키에서의 모든 기여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동일조건변경허락 3.0 라이선스로 배포됩니다(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리브레 위키:저작권 문서를 읽어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글이 직접 작성되었거나 호환되는 라이선스인지 확인해주세요. 리그베다 위키, 나무위키, 오리위키, 구스위키, 디시위키 및 CCL 미적용 사이트 등에서 글을 가져오실 때는 본인이 문서의 유일한 기여자여야 하고, 만약 본인이 문서의 유일한 기여자라는 증거가 없다면 그 문서는 불시에 삭제될 수 있습니다.
취소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

| () [] [[]] {{}} {{{}}} · <!-- --> · [[분류:]] · [[파일:]] · [[미디어:]] · #넘겨주기 [[]] · {{ㅊ|}} · <onlyinclude></onlyinclude> · <includeonly></includeonly> · <noinclude></noinclude> · <br /> · <ref></ref> · {{각주}} · {|class="wikitable" · |- · rowspan=""| · colspan=""| · |}

이 문서에서 사용한 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