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소과자: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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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말이지만 일반적인 풍선이 물에뜨는 것과 같은 원리로 봉지를 물에 던져도 물에 뜬다. 실제로 여러 공중파 프로그램에서 종종 구명 상식이라며 과자봉지를 튜브로 쓰는 방법을 소개한 바 있다.
당연한 말이지만 일반적인 풍선이 물에뜨는 것과 같은 원리로 봉지를 물에 던져도 물에 뜬다. 실제로 여러 공중파 프로그램에서 종종 구명 상식이라며 과자봉지를 튜브로 쓰는 방법을 소개한 바 있다.


더불어 이를 이용하여 2014년에 한 대학생 일행이 과자 봉지로 배를 만들어 한강을 횡단하겠다고 인터넷에 공표하였고 결국 실제로 과자봉지 100여개를 이용하여 뗏목을 만들어 한강을 건넌 적이 있다. 참고로 해당 도전에 쓰인 과자들은 전부 사회시설 등에 기부되었다고.
더불어 이를 이용하여[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bestofbest&no=179286 2014년에 한 대학생 일행이 과자 봉지로 배를 만들어 한강을 횡단하겠다고 인터넷에 공표하였고] [http://m.kmib.co.kr/view.asp?arcid=0008706138&code=61141111&sid1=eco&sid2=0001&cp=nv2 결국 실제로 과자봉지 100여개를 이용하여 뗏목을 만들어 한강을 건넌 적이 있다.] 참고로 해당 도전에 쓰인 과자들은 전부 사회시설 등에 기부되었다고.

2015년 4월 25일 (토) 23:13 판

본격 캠핑시 비상 튜브!!! 비상식량도 들어있다 비상식량을 먹으면 가라앉는 건 함정

개요

과자에 들어가는 완충제 역할을 하는 질소가 충전제치고는 과자 그 자체보다 더 많은 양이 포함되어있는 세태를 비판하는 단어.

설명

과자류는 대체로 맛을 위해 온갖 감미료를 넣다보니 그렇게 내구도가 튼튼하지 않다. 하지만 눈으로 보이는 부분도 마케팅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기 때문에, 이러한 과자류는 질소를 완충제로 충전하여 내용물이 최대한 덜 부서지도록 유도하는 방식을 쓰고 있다.

이것이 21세기 이전엔 당연하게 여겨졌지만, 21세기로 넘어감녀서 문제가 불거졌다. 과거 한국땅에서 과자는 국내 기업들의 제품만이 전부였고 해외의 과자들은 그저 '어디어디엔 이런게 있다더라'하는 정도의 이슈거리 정도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나 점차 사용자들의 인식 수준 변화, 해외 쇼핑몰에서 직접 구매가 가능할 정도의 인터넷 인프라 보급률 증가등의 요소를 타고 해외 과자들이 국내로 더 많이 유입되게 되었으며, 더불어 물가 상승으로 하루가 멀다 하고 지속적으로 가격이 상승하는 국산 과자들에 대한 만족도 하락이 겹쳐서 무시못할 시너지를 발산, 결국 소비자들은 해외 과자를 직접 사먹는 수준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당연히 이슈거리를 살펴보는 언론들도 이에 기승하여 본디 아는 사람들만 쓰던 용어인 질소과자란 용어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면서 질소과자란 용어가 널리 퍼졌고, 이에 국산 과자 제조업체들은 이런저런 성명이나 인터뷰, 광고 제작을 통해 대응해보았지만 이미 소비자들의 인식에 국산 과자 = 질소과자로 각인된지 오래라 설득력이 없다. 심지어 그 과정에서 되도않는 무리수를 여럿 두어서 오히려 이러한 인식을 더욱 확고하게 심어버렸다.

심지어는 맘스터치는 이것을 이용해 자사의 제품을 홍보하는 광고를 찍기도 했다.

물에도 뜬다!

당연한 말이지만 일반적인 풍선이 물에뜨는 것과 같은 원리로 봉지를 물에 던져도 물에 뜬다. 실제로 여러 공중파 프로그램에서 종종 구명 상식이라며 과자봉지를 튜브로 쓰는 방법을 소개한 바 있다.

더불어 이를 이용하여2014년에 한 대학생 일행이 과자 봉지로 배를 만들어 한강을 횡단하겠다고 인터넷에 공표하였고 결국 실제로 과자봉지 100여개를 이용하여 뗏목을 만들어 한강을 건넌 적이 있다. 참고로 해당 도전에 쓰인 과자들은 전부 사회시설 등에 기부되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