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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鎭城
*鎭城
==개요==
==개요==
군사적 목적으로 건설된 군사기지 역할을 위해 축조된 성이나 이와 같은 역할을 한 시설물을 의미한다. [[읍성]]과는 달리 방어 거점의 역할을 수행하는 역할을 수행하였으며 이 역할은 [[산성]]과 유사하지만 산성의 경우는 산을 끼고 있는 특성이 있는데 비해 이 진성의 경우는 해안이나 강가의 물목이나 포구와 같은 교통 거점 인근에 설치되어 있었으며 산성과 달리 상대적으로 소규모 방어 시설물들을 요소에 배치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대다수 진성의 경우 축조 시기가 왜란과 호란을 겪은 이후인 조선 후기이다 보니 냉병기 시대에 축성된 일반적인 읍성이나 산성과 달리 화포 사용을 전제로 하여 건설된 경우도 상당히 많다.
군사적 목적으로 건설된 군사기지 역할을 위해 축조된 성이나 이와 같은 역할을 한 시설물을 의미한다. [[읍성]]과는 달리 방어 거점의 역할을 수행하는 역할을 수행하였으며 이 역할은 [[산성]]과 유사하지만 산성의 경우는 산을 끼고 있는 특성이 있는데 비해 이 진성의 경우는 해안이나 강가의 물목이나 포구와 같은 교통 거점 인근에 설치되어 있었으며 산성과 같은 대규모 군사거점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규모 방어 시설물들을 요소에 배치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대다수 진성의 경우 축조 시기가 왜란과 호란을 겪은 이후인 조선 후기이다 보니 냉병기 시대에 축성된 일반적인 읍성이나 산성과 달리 화포 사용을 전제로 하여 건설된 경우가 상당히 많다.


==목록==
==목록==
*[[광성보]]
{{참고|분류:진성}}
*[[남도진성]]
*[[덕진진]]
*[[덕포진]]
*[[명월성지]]
*[[별망성지]]
*[[별방진]]
*[[안흥성]]
*[[영종진성]]
*[[용진진]]
*[[장도포대]]
*[[청해진]] : 신라 말기 축조. 진성 중에서는 조선시대 축조된 것이 아닌 드문 사례. 정작 이쪽은 조선시대에는 사용되지 않았다.
*[[초지진]]
*[[화도진]]
*[[충청수영성]] : 엄밀히 따지면 진성보다 상위 등급인 수영성에 해당한다. 다만 기능상으로는 규모의 차이만 있을 뿐 동일한 역할을 하였다.


[[분류:성곽]]
[[분류:진성| ]]
[[분류:진성]]

2023년 5월 18일 (목) 09:20 기준 최신판

  • 鎭城

개요[편집 | 원본 편집]

군사적 목적으로 건설된 군사기지 역할을 위해 축조된 성이나 이와 같은 역할을 한 시설물을 의미한다. 읍성과는 달리 방어 거점의 역할을 수행하는 역할을 수행하였으며 이 역할은 산성과 유사하지만 산성의 경우는 산을 끼고 있는 특성이 있는데 비해 이 진성의 경우는 해안이나 강가의 물목이나 포구와 같은 교통 거점 인근에 설치되어 있었으며 산성과 같은 대규모 군사거점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규모 방어 시설물들을 요소에 배치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대다수 진성의 경우 축조 시기가 왜란과 호란을 겪은 이후인 조선 후기이다 보니 냉병기 시대에 축성된 일반적인 읍성이나 산성과 달리 화포 사용을 전제로 하여 건설된 경우가 상당히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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