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쉼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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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 목적==
==설치 목적==
[[고속도로]]에서의 사망사고 중 상당수{{ㅈ|약 34%, [[2010년]] 기준}}를 차지하는 것이 바로 [[졸음운전]]인 것으로 나타나자 나온 결과물 중 하나가 이 졸음쉼터의 설치였으며, 설치 이후 실제로 교통사고의 감소 효과가 꽤 큰 것으로 나타났다. 원래대로라면 일정 간격으로 휴게소를 설치하여 휴게공간을 만들어야 하겠지만 문제는 역시나 돈... 때문에 도로공사나 국토부 입장에서는 크게 비용이 들지 않으면서 2차 사고의 걱정이 없는 공간을 만들게 된 것이다.
[[고속도로]]에서의 사망사고 중 상당수{{ㅈ|약 34%, [[2010년]] 기준}}를 차지하는 것이 바로 [[졸음운전]]인 것으로 나타나자 나온 결과물 중 하나가 이 졸음쉼터의 설치였으며, 설치 이후 실제로 교통사고의 감소 효과가 꽤 큰 것으로 나타났다. 원래대로라면 일정 간격으로 [[휴게소]]를 설치하여 휴게공간을 만들어야 하겠지만 문제는 역시나 돈... 때문에 도로공사나 국토부 입장에서는 크게 비용이 들지 않으면서 2차 사고의 걱정이 없는 공간을 만들게 된 것이다.


==형태==
==형태==

2015년 8월 14일 (금) 01:56 판

개요

고속도로국도에 설치된 일종의 휴게 시설이다. 도로에 간단한 주차공간을 만들어서 주차를 한 상태로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시설을 설치한 것이며,

설치 목적

고속도로에서의 사망사고 중 상당수[1]를 차지하는 것이 바로 졸음운전인 것으로 나타나자 나온 결과물 중 하나가 이 졸음쉼터의 설치였으며, 설치 이후 실제로 교통사고의 감소 효과가 꽤 큰 것으로 나타났다. 원래대로라면 일정 간격으로 휴게소를 설치하여 휴게공간을 만들어야 하겠지만 문제는 역시나 돈... 때문에 도로공사나 국토부 입장에서는 크게 비용이 들지 않으면서 2차 사고의 걱정이 없는 공간을 만들게 된 것이다.

형태

  • 기존 유휴부지 활용 : 과거 고속도로 건설시 건설되었다가 용도폐기되어 사용하지 않게 된 노선버스 정류장이나 비상정차대를 개조하여 주차면수를 확보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만든 것
  • 갓길을 확장 : 새로 만들어진 고속도로의 경우는 노선정류장이 애초에 건설되지 않기 때문에 갓길을 조금 넓혀서 주차공간을 확보하여 설치한 것

위치

졸음쉼터/목록 참조

장점

여러 곳에 간단한 졸음쉼터를 설치하여 커다란 비용투자 없이 사고방지 효과를 낼 수 있다. 어찌보면 졸음쉼터 설치의 가장 큰 목적에 충실한 것.

문제점

  • 아무래도 진짜 휴게소가 아니다 보니 이래저래 시설이 많이 부족하다. 심지어는 화장실조차 설치되지 않은 경우도 있다.
  • 짧은 진출입로 문제 : 일부 졸음쉼터의 경우 진출입로의 차선 길이가 짧고 좁아서 사고의 위험성이 존재한다. 또한 졸음쉼터 내부에서도 사고발생 가능성이 있다.
  • 졸음쉼터 자체의 문제는 아니지만, 이 졸음쉼터를 통하여 성매매를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각주

  1. 약 34%, 2010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