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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의 학교는 주입식 교육보다는 토론과 경험을 중심으로 교육을 한다. 유독 한국, 중국, 일본의 대학교에서 주입식 교육이 일반적인 교수법으로 여겨진다. 교수들은 학생들이 질문을 하면 답해주는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학생들은 수동적으로 수업을 듣기만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ref>물론 배움의 열정이 넘쳐나는 사람은 질문을 잘 한다.</ref> 반면 외국 대학에서는 질문과 답변이 매우 활발하다. | 외국의 학교는 주입식 교육보다는 토론과 경험을 중심으로 교육을 한다. 유독 한국, 중국, 일본의 대학교에서 주입식 교육이 일반적인 교수법으로 여겨진다. 교수들은 학생들이 질문을 하면 답해주는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학생들은 수동적으로 수업을 듣기만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ref>물론 배움의 열정이 넘쳐나는 사람은 질문을 잘 한다.</ref> 반면 외국 대학에서는 질문과 답변이 매우 활발하다. | ||
위에서 상술한대로 입시 위주의 교육은 지식 습득에는 효율적이라고 했다. 그 점을 이용해 박정희 정부에서는 이승만 정부의 성과 중심 교육에서 암기식 교육으로 전환하여 국가 발전에 기여하도록 했다. 그 당시에는 모든 국민이 자주강국 건설에 동원됐었는데 그 때 교육 정책도 바뀌게 되었다.<ref>1968년 중학교무시험진학정책, 1973년 고등학교평준화정책</ref> 현재는 이런 암기식 교육이 오히려 독이 되어 여러 문제를 낳고 있다. 예를 들어 한국사가 입시에서도 중요해지면서 한국사를 한국사로 받아들이지 않고 입시를 위한 도구로 전락해버렸다 | 위에서 상술한대로 입시 위주의 교육은 지식 습득에는 효율적이라고 했다. 그 점을 이용해 박정희 정부에서는 이승만 정부의 성과 중심 교육에서 암기식 교육으로 전환하여 국가 발전에 기여하도록 했다. 그 당시에는 모든 국민이 자주강국 건설에 동원됐었는데 그 때 교육 정책도 바뀌게 되었다.<ref>1968년 중학교무시험진학정책, 1973년 고등학교평준화정책</ref> 현재는 이런 암기식 교육이 오히려 독이 되어 여러 문제를 낳고 있다. 예를 들어 한국사가 입시에서도 중요해지면서 한국사를 한국사로 받아들이지 않고 입시를 위한 도구로 전락해버렸다. | ||
=== 악용 === | === 악용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