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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에 연결이 되어서 연재까지 하게 되었다고 한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이 연재 내용과 기타 이야기 등을 등을 모아서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9521232 책까지 발간하였다]({{ISBN|9788925556949}}). {{ㅊ|뭐야 일잘이잖아}} 이 곳에 주로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 대체로 자신의 실수담이나 직장 내에서의 꼰대질하는 상사 뒷담화, 타인이 실수하는 것을 겪은 이야기 등의 대숲같은 곳에서 올라올 법한 이야기와,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 등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에피소드(라고 쓰고 개그라 읽는다)== {{ㅊ|이런 일들이 실화라는게 더 무섭다}} [[파일:이면지활용.jpg|섬네일|전설의 이면지활용 짤]] *“저는 작년 겨울에 팀장님 개인 신용카드를 호주머니에 넣은 채 퇴근하고는 그걸 제걸로 착각하고 액세서리 가게에서 제 머플러를 구입했습니다. 팀장님께 곧바로 결제 문자가 갔지 뭡니까.” *“군대 있을 때 후임 이야기입니다. 작업장에 기름이 떨어지지 않도록 항상 신경 써서 연료를 채워놔야 하는 기계가 있었습니다. 하루는 연료보급차가 왔기에 그 후임에게 그 장비의 기름이 얼마나 남아있는지 확인하라고 시켰더니 그 후임은 기름이 가득 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며칠 뒤 그 장비를 사용하려고 했더니 계기판의 바늘이 F가 아니라 E에 있었습니다. 그 후임을 불러 계기판을 보라고 했더니 바늘이 E에 있어서 가득 찼다고 한건데 왜 그러냐는 반응이더군요. E가 무슨 뜻이냐고 물었더니 enough의 E라고 친절히 설명을 해주더군요. 그럼 F는 뭐냐고 물었더니 fault인지 fail인지 헷갈리지만 분명 둘 중 하나라더군요. 저는 할말을 잃고 가서 할 일 하라고 했습니다. 그 후로 다시는 그 후임에게 단독으로 일을 시킨 적이 없습니다.” *([[참깨라면]]을 먹을 때)“계란블럭을 넣고♡ 분말스프도 넣고♡ 금방 펄펄 끓인 뜨거운 물 붓고∼♡면이랑 국물이랑 후루룩 후루룩 맛있게 먹고, 건더기 긁어먹으려고 젓가락으로 바닥을 삭삭 긁는데, 응? 뭐지? 고추기름(유성스프)이었어요…” *“[[sudo|rm -rf. /]]이전 회사에서 했던 대형사고…운영 중이던 서버의 접속해서 위와 같은 명령어를 쳐서 서버 하드내용을 깡그리 지워버린 적이 있어요. 점(.)과 슬래시(/)가 붙어있어야 하는데 이게 떨어져 있더라고요. 인식한 시점은 서버가 이미…식은땀이 흘러서 바지까지 젖어있었죠…” *회사 사람들 몰래 가입했는데 직장 상사가 뒤이어 가입하는 바람에 소리소문없이 활동을 중단한 경우도 꽤 된다. 아니면 닉 세탁을 하든가 *남자 친구에게 설래는 마음으로 선물하려고 시계 두 개를 사서 퇴근 후 남친에게 선물이라고 내밀었는데 거절당했다고 한다. 이유는 "여성용 시계 2개"를 샀다고 *사무실 방문하신 분에게 사진을 찍어드리는데 "하나, 둘, 셋"하고 말한다는게 그만 "가위, 바위, 보"라고 말해버렸다고. *늦게 일어나 출근하는데 주차장에와서 깨달은 사실 : 구두 대신 조리를 신고 나왔다. *전설의 이면지활용 : 이면지 도장을 인쇄가 된 면에 찍어야 하는데 깨끗한 면에다가 도장을 찍은 도장을 올린 일. 이후 이 사진은 일못유의 아이콘이 되었다. 이게 무슨 소린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당신도 훌륭한 일못이다. {{ㅊ|그러니 어서 가입하자}} ==[[경향신문]] 주간 연재 시리즈== #[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artid=201412291733471&code=115 모두 ‘산업역군’일 순 없지 않은가?] #[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artid=201501061140261&code=115 “뭐부터 하지” 왜 정리가 안 될까?] #[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artid=201501121616331&code=115 명랑사회 기여(?)하는 오타] #[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artid=201501201621341&code=115 일못을 규정하는 사람은 '꼰대'다] #[http://weekly.khan.co.kr/khnm.html?www&mode=view&art_id=201501271517561&dept=115 그건 충고가 아니야, 인격 모독이지] #[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dept=115&art_id=201502021812471 "마음에 안 들면 니가 직접 하세요"] #[http://weekly.khan.co.kr/khnm.html?www&mode=view&art_id=201502101534161&dept=115 여직원은 꼭 센스있고 착해야 하나요] #[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artid=201502161838151&code=115 나의 ‘칼퇴’를 막는 이 누구인가] #[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dept=115&art_id=201503021732391 “부당한 대우 받는 알바 연합투쟁 지속”] #[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artid=201503100958271&code=115 ‘센 척’ 보이면 좋으세요?] #[http://weekly.khan.co.kr/khnm.html?www&mode=view&art_id=201503161821171&dept=115 실수 자주 하는 덜렁이를 위한 변명] #[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artid=201503241132591&code=115 삼류대학이든, 고졸이든 “보잘것 없지 않다”] #[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artid=201503310955161&code=115 “상급노조서 복직투쟁 탄압할 땐 죽고 싶었다”] #[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artid=201504071725571&code=115 여성은 가정·직장 모두를 지키면 안되는가] #[http://weekly.khan.co.kr/khnm.html?www&mode=view&art_id=201504141035211&dept=115 인간은 감정의 동물, 슬픔에 둔감해야 하나] #[http://weekly.khan.co.kr/khnm.html?www&mode=view&art_id=201504201829591&dept=115 우린 편의점서 ‘허기진 마음’을 채운다] #[http://weekly.khan.co.kr/khnm.html?www&mode=view&art_id=201504281650081&dept=115 “우리는 아이가 아니다” 순종을 강요말라] #[http://weekly.khan.co.kr/khnm.html?www&mode=view&art_id=201505051436381&dept=115 “무명 방송작가에게 최저임금은 사치다”] #[http://weekly.khan.co.kr/khnm.html?www&mode=view&art_id=201505121428441&dept=115 하고 싶은 일만 하고 살 순 없을까] #[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artid=201505191145471&code=115 당신의 시간이 옳듯, 내 시간도 틀리지 않았다] #[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artid=201505261911011&code=115 “상식적인 일터와 삶의 형태를 바꿀수 없을까”] #[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artid=201506021148331&code=115 위아래 따지지 말고 칼퇴근 좀 합시다] #[http://weekly.khan.co.kr/khnm.html?www&mode=view&art_id=201506081626251&dept=115 ‘메르스 괴담’ 서사 구조는 어떻게 자라는가] #[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artid=201506151805161&code=115 ‘일못 정부’에서 별일 없이 살고 싶다] #[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dept=115&art_id=201506231026501 “구직 공고에 ‘열정’ 강조하는 회사 주의해야”] #[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artid=201506301117051&code=115 우리는 아직도 신분제 사회에 살고 있다] #[http://weekly.khan.co.kr/khnm.html?www&mode=view&art_id=201507071147161&dept=115 ‘이 놈의 배려’ 여성 흡연자의 눈치보기] #[http://weekly.khan.co.kr/khnm.html?www&mode=view&art_id=201507131657381&dept=115 ‘내 꿈은 정규직’도 모자라 ‘내 꿈은 생존’] #[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code=115&art_id=201507211527521 “독특한 캐릭터라 유별난 취급받는다”] #[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artid=201507271822131&code=115 “네가 노력했는지 다 알아, 너의 잘못이 아니야”] #[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artid=201508041833111&code=115 유니폼 규정, 왜 ‘여직원’에게만 엄격한가] #[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artid=201508101750151&code=115 ‘길을 잃었다’보다는 ‘다른 길을 걷고 있다’] #[http://weekly.khan.co.kr/khnm.html?www&mode=view&art_id=201508181418471&dept=115 “사진가의 현실은 을 중의 을이다”] #[http://weekly.khan.co.kr/khnm.html?www&mode=view&art_id=201508241620011&dept=115 숫자에 가려진 사람들이 중요한 이유] #[http://weekly.khan.co.kr/khnm.html?www&mode=view&art_id=201509011649241&dept=115 ‘업무 부적응자’도 사회구성원이다] ==트리비아== *일못유 공식 편의점 음식은 [[오모리 김치찌개]]라는 이야기가 있다. {{주석}} 요약: 리브레 위키에서의 모든 기여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동일조건변경허락 3.0 라이선스로 배포됩니다(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리브레 위키:저작권 문서를 읽어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글이 직접 작성되었거나 호환되는 라이선스인지 확인해주세요. 리그베다 위키, 나무위키, 오리위키, 구스위키, 디시위키 및 CCL 미적용 사이트 등에서 글을 가져오실 때는 본인이 문서의 유일한 기여자여야 하고, 만약 본인이 문서의 유일한 기여자라는 증거가 없다면 그 문서는 불시에 삭제될 수 있습니다. 취소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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