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엔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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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말하면 최대한 수수료를 깎아서 환전하는 것이 가장 이득이다. 사설환전소와 수수료를 70%이상 감면한 시중은행은 서로 거의 호각에 준하는 환율을 보이니 수십만엔 이상 거액을 환전하는 것이 아닌 이상은 가격에 너무 얽매일 필요까진 없다. 한국인에게 있어 일본 여행 난이도는 거의 최하급이라 여행객 숫자 또한 상당히 많기에, 남은 엔화의 개인거래도 활발하니 이걸 활용하는 것도 좋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최대한 수수료를 깎아서 환전하는 것이 가장 이득이다. 사설환전소와 수수료를 70%이상 감면한 시중은행은 서로 거의 호각에 준하는 환율을 보이니 수십만엔 이상 거액을 환전하는 것이 아닌 이상은 가격에 너무 얽매일 필요까진 없다. 한국인에게 있어 일본 여행 난이도는 거의 최하급이라 여행객 숫자 또한 상당히 많기에, 남은 엔화의 개인거래도 활발하니 이걸 활용하는 것도 좋다.


반대로 일본에서는 한국 원화를 기타 통화로 분류하기 때문에 바꾸기가 녹록치 않은 편이다.<ref> 한국으로 치자면 엔화를 아프리카,중남미,중동권 등 환전하기 어려운 화폐로 취급 하는것과 같은 개념이다.</ref>가뜩이나 높은 인건비로 인한 수수료도 만만찮은데, 환율도 대개 시망으로 치는 경우가 많다.<ref>예를 들어 일본 평균 환율이 100KRW/9엔 이라 치면 은행 환전소에서는 100원당 8엔40센 으로 치는등 어이 털리는 수수료를 자랑하기 때문이다.</ref> (이렇게 합쳐진 수수료만 거의 원금의 10%대에 달한다.) 따라서 그냥 현금카드로 인출하는 것이 훨씬 더 이득인데, 기존에 통용되던 [[한국씨티은행]] 국제현금카드 인출 방법이 일본 시티은행의 미츠이스미토모은행(SMBC) 합병으로 인해 2017년 10월부터 무효가되어 안타깝지만, 저렴하게 인출하는 것도 점점 어려워질 전망이다.<ref>다른 은행카드 대부분이 약 1% 수수료에 별도 인출수수료(건당 3천원 정도)를 부과하는 반면, 시티은행 현금인출시엔 0.1%에 건당 1달러만 내면 끝이다. 10만엔을 인출시 전신환값 제외하고 2천원으로 끝낼 것을 13,000원 주고 뽑아야 할 판이니...</ref> 여튼 가능하다면 한국에서 환전업무를 모두 끝내고 오는 것이 훨씬 좋다. 오죽하면 일본인들조차 한국 여행할 때 엔화를 그냥 들고 와서 한국의 환전소를 찾아다니며 환전할 지경.
반대로 일본에서는 한국 원화를 기타 통화로 분류하기 때문에 바꾸기가 녹록치 않은 편이다.<ref> 한국으로 치자면 엔화를 아프리카,중남미,중동권 등 환전하기 어려운 화폐로 취급 하는것과 같은 개념이다.</ref>가뜩이나 높은 인건비로 인한 수수료도 만만찮은데, 환율도 대개 시망으로 치는 경우가 많다.</ref>예를 들어 일본 평균 환율이 100KRW/9엔 이라 치면 은행 환전소에서는 100원당 8엔40센 으로 치는등 어이 털리는 수수료를 자랑하기 때문이다.</ref> (이렇게 합쳐진 수수료만 거의 원금의 10%대에 달한다.) 따라서 그냥 현금카드로 인출하는 것이 훨씬 더 이득인데, 기존에 통용되던 [[한국씨티은행]] 국제현금카드 인출 방법이 일본 시티은행의 미츠이스미토모은행(SMBC) 합병으로 인해 2017년 10월부터 무효가되어 안타깝지만, 저렴하게 인출하는 것도 점점 어려워질 전망이다.<ref>다른 은행카드 대부분이 약 1% 수수료에 별도 인출수수료(건당 3천원 정도)를 부과하는 반면, 시티은행 현금인출시엔 0.1%에 건당 1달러만 내면 끝이다. 10만엔을 인출시 전신환값 제외하고 2천원으로 끝낼 것을 13,000원 주고 뽑아야 할 판이니...</ref> 여튼 가능하다면 한국에서 환전업무를 모두 끝내고 오는 것이 훨씬 좋다. 오죽하면 일본인들조차 한국 여행할 때 엔화를 그냥 들고 와서 한국의 환전소를 찾아다니며 환전할 지경.


지폐를 1만엔처럼 큰 단위로 들고 다니면 불편하지 않을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일본 물가가 그 정도로 싼 편도 아니고<ref>약간만 쇼핑해도 1천엔쯤은 우습게 넘어간다.</ref>, 여행객에 대한 친절로 무장한 직원들의 [[오모테나시]] 파워로 거스름돈은 꼬박꼬박 잘 건네주기 때문이다. 예외가 있다면 간단한 음식을 파는 노점상이나 [[자판기]]를 이용해야 하는 상황<ref>자판기는 어지간하면 1천엔권만 먹는다. 몰론 식당 자판기나 전철 표 판매기같은 것은 1만엔권도 먹는다.</ref>이거나, 지하철 및 버스에 탈 때(=동전교환기 이용시) 및 [[코믹마켓]]에 참가할 의향이 있는 경우<ref>이때는 최대한 1천엔권으로 챙겨가는 것이 심신에 좋다. 구할 수 있다면 500엔 동전도 유용한데 당연히 한국에서는 거의 없다.</ref> 정도.
지폐를 1만엔처럼 큰 단위로 들고 다니면 불편하지 않을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일본 물가가 그 정도로 싼 편도 아니고<ref>약간만 쇼핑해도 1천엔쯤은 우습게 넘어간다.</ref>, 여행객에 대한 친절로 무장한 직원들의 [[오모테나시]] 파워로 거스름돈은 꼬박꼬박 잘 건네주기 때문이다. 예외가 있다면 간단한 음식을 파는 노점상이나 [[자판기]]를 이용해야 하는 상황<ref>자판기는 어지간하면 1천엔권만 먹는다. 몰론 식당 자판기나 전철 표 판매기같은 것은 1만엔권도 먹는다.</ref>이거나, 지하철 및 버스에 탈 때(=동전교환기 이용시) 및 [[코믹마켓]]에 참가할 의향이 있는 경우<ref>이때는 최대한 1천엔권으로 챙겨가는 것이 심신에 좋다. 구할 수 있다면 500엔 동전도 유용한데 당연히 한국에서는 거의 없다.</ref>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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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찰 시리즈 ==
== 현찰 시리즈 ==
일본은행권의 시기별 구분은 [[한자]] 표현상 '알파벳+호권 (~号券(ごうけん))' 이고 [[가타가나]]로는 알파벳+시리즈(Series, シリーズ)의 표현을 사용한다. 즉, 현행권은 E호권 혹은 E시리즈. (E号券=Eシリーズ)
일본은행권의 시기별 구분은 [[한자]] 표현상 '알파벳+호권 (~号券(ごうけん))' 이고 [[가타가나]]로는 알파벳+시리즈(Series, シリーズ)의 표현을 사용한다. 즉, 현행권은 E호권 혹은 E시리즈. (E号券=Eシリーズ)
지폐는 1946년(쇼와 21년) 이후로 발행한 권종, 동전은 1948년(쇼와 23년) 이후 발행한 권종이면 모두 유통(사용)이 가능하다. 단, 액면가가 '''1엔 미만'''인 경우에만 사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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