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공유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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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을 최초 설치했거나, 공장 초기화를 했다면 '''최대한 빨리''' [[와이파이]], 관리자 설정 등을 바꿔라.
* 제품을 최초 설치했거나, 공장 초기화를 했다면 '''최대한 빨리''' [[와이파이]], 관리자 설정 등을 바꿔라.
** 192.168.1.1 아니면 192.168.0.1로 접속하여 설정을 위해 로그인한 다음, 무선 설정에서 비밀번호를 WPA2-AES 방식으로 8자리 이상 입력하여 설정하고, 관리자 설정에서 사용자 이름과 비밀번호를 설정해야 한다.
** 192.168.1.1 아니면 192.168.0.1로 접속하여 설정을 위해 로그인한 다음, 무선 설정에서 비밀번호를 WPA2-AES 방식으로 8자리 이상 입력하여 설정하고, 관리자 설정에서 사용자 이름과 비밀번호를 설정해야 한다.
***비밀번호 없는 눈먼 와이파이의 경우 이 주소로 접속하여 와이파이를 숨기거나 접속 비밀번호를 몰래 바꿔놓는 테러도 가능하다.
***비밀번호 없는 눈먼 와이파이의 경우 해커가 들여다보고 개인정보를 술술 빼갈 수 있다.
** 이거 때문에 [[링크시스]] 제품군은 초기 설정을 하지 않으면 인터넷이 안 된다.
** 이거 때문에 [[링크시스]] 제품군은 초기 설정을 하지 않으면 인터넷이 안 된다.
** 2010년대 들어 생산되는 제품들은 기본적인 보안 설정이 되어 있다. 하지만 공유기에 물리적으로 접근이 가능하다면 다 알아낼 수 있는 정보라서 바꿔두는 것이 좋다.
** 2010년대 들어 생산되는 제품들은 기본적인 보안 설정이 되어 있다. 하지만 공유기에 물리적으로 접근이 가능하다면 다 알아낼 수 있는 정보라서 바꿔두는 것이 좋다.
* [[VPN]], [[DDNS]] 등은 필요하지 않다면 꺼둬라.
* [[VPN]], [[DDNS]] 등은 필요하지 않다면 꺼둬라.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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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12일 (일) 21:21 판

개인용 라우터.

개요

크게 유선 공유기와 유무선 공유기로 나뉜다. 유무선 공유기는 와이파이 액세스 포인트 기능도 같이 겸하고 있어서 스마트폰 시대의 필수 가전이 되었으며, 고급형 공유기는 다양한 기능을 겸하고 있어서 간단한 홈 네트워크 구축을 가능케하고 있다. 네트워크가 중심이 되는 시대가 오기 전까지는 통신사 매출을 갉아먹는 주요 원인이었기 때문에 통신사들이 공유기를 때려잡는 데 혈안이 되어있었지만, IPTV, 인터넷전화 등 IP 기반 기기의 대중화로 통신사들이 앞장서서 자체 공유기를 임대해주고 있다.

2001년 애니게이트에서 최초의 인터넷 공유기를 내놨으며, 뒤따라서 2002년 ipTIME이 시장에 참여했다. xDSL이 주류일 때는 외장형 모뎀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에서[1] 보급이 좋지 않았으나, 광랜의 도입으로 벽에서 UTP가 바로 튀어나오게 되고 와이파이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폭발적으로 보급되었다. ZIO, 네티스 등 많은 업체들이 시장에 뛰어들었지만 UI 편의성과 가성비를 앞세운 아이피타임이 시장을 점령하고 있는 상태이다.

인터넷으로 모든 걸 해결하는 ALL-IP 시대가 열리면서 통신사에서 자사의 솔루션 공급을 위해 결합 상품을 이용하면 인터넷 공유기를 함께 제공하는 추세이다. 가정에서는 설치 기사가 공유기 기본 설정 정도는 가르쳐 주고 가는 편이지만, 이미 설치가 되어 있는 원룸이나 모텔 등에서는 안내문을 보고 이용해야 한다. 하지만 그런 거 없는 경우가 많은 데, 대체로 공장 초기값을 변경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공유기 모델을 검색하여 설정 방법을 쉽게 알 수 있다.

제조사

  • EFM 네트웍스(IpTIME): 현재 국내에서 판매율, 보급률 1위인 제품. 국내에 유통중인 공유기들 중 독보적으로 뛰어난 스펙을 가진 제품군을 가지고 있다. 그 때문인지 최근에 나온 A5004, A6004의 경우 기본가격이 10만원 안팎이다.
  • 네티스코리아 2016년 현재 ipTIME다음가는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 디지털존: 흔히 위보(wevo)라는 타이틀을 가진 공유기를 판매.
  • 디링크
  • 티피링크
  • 삼성
  • 버팔로: 일본계 기업. 2000년대 중반에만 해도 적잖은 제품군을 국내에 유통했으나, 국내시장 한정으로 현재는 거의 신제품이 안나오고 있다.
  • 링크시스
  • 넷기어

사용시 주의사항

  • 펌웨어는 항상 최신 버전으로 유지해야 한다. 제조사가 망했으면 어쩔 수 없지
  • 제품을 최초 설치했거나, 공장 초기화를 했다면 최대한 빨리 와이파이, 관리자 설정 등을 바꿔라.
    • 192.168.1.1 아니면 192.168.0.1로 접속하여 설정을 위해 로그인한 다음, 무선 설정에서 비밀번호를 WPA2-AES 방식으로 8자리 이상 입력하여 설정하고, 관리자 설정에서 사용자 이름과 비밀번호를 설정해야 한다.
      • 비밀번호 없는 눈먼 와이파이의 경우 해커가 들여다보고 개인정보를 술술 빼갈 수 있다.
    • 이거 때문에 링크시스 제품군은 초기 설정을 하지 않으면 인터넷이 안 된다.
    • 2010년대 들어 생산되는 제품들은 기본적인 보안 설정이 되어 있다. 하지만 공유기에 물리적으로 접근이 가능하다면 다 알아낼 수 있는 정보라서 바꿔두는 것이 좋다.
  • VPN, DDNS 등은 필요하지 않다면 꺼둬라.

각주

  1. xDSL은 모뎀이 반드시 필요하다. 한국의 통신회사들은 자사가 임대해주는 모뎀만 설치하길 원했으며, 고객이 자가로 설치하려고 해도 물건을 구하는 건 둘째치고 설정값조차 알기 어려웠다. 이로 인해 공유기 제조사들도 모뎀 기능을 탑재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