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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내 휠체어석에는 접이식 의자가 설치되었으나 휠체어 승객이 잡을 수 있는 손잡이가 없다는 지적이 나와서 2016년 10월부터 그걸 때내고 [http://www.anewsa.com/detail.php?number=1088104&thread=09r02 수평봉을 설치했다.] | 열차 내 휠체어석에는 접이식 의자가 설치되었으나 휠체어 승객이 잡을 수 있는 손잡이가 없다는 지적이 나와서 2016년 10월부터 그걸 때내고 [http://www.anewsa.com/detail.php?number=1088104&thread=09r02 수평봉을 설치했다.] | ||
설계 오류가 있는지 직선 승강장인 역까지 포함해서 승강장과 열차 사이 간격이 [http://www.huffingtonpost.kr/beminor/story_b_11602980.html?utm_hp_ref=naver 법 규정보다 더 넓다고] 한다. 이 때문에 2017년 1월에는 승강장에 고무발판이 설치되었다. | 설계 오류가 있는지 직선 승강장인 역까지 포함해서 승강장과 열차 사이 간격이 [http://www.huffingtonpost.kr/beminor/story_b_11602980.html?utm_hp_ref=naver 법 규정보다 더 넓다고] 한다. 이 때문에 2017년 1월에는 승강장에 고무발판이 설치되었다. | ||
2017년 1월 넷째주부터는 열차의 가속도가 부드러워졌고 차내 LCD 안내기에 나오는 노선 색깔이 [[경의·중앙선]]과 비슷한 옥색에서 원래 노선색인 주황색으로 바뀌었다. | 2017년 1월 넷째주부터는 열차의 가속도가 부드러워졌고 차내 LCD 안내기에 나오는 노선 색깔이 [[경의·중앙선]]과 비슷한 옥색에서 원래 노선색인 주황색으로 바뀌었다. | ||
== 수요가 넘쳐나는 노선 == | == 수요가 넘쳐나는 노선 == | ||
[[용인에버라인|여태까지]] [[의정부경전철|지은]] [[부산-김해경전철|우리나라 경전철]]은 [[공기수송]]으로 인해 논란이 되었지만 이 노선은 경전철 중에서 흔치 않게 증차까지 할 정도로 평타 이상으로 수송 실적을 보이고 있다. | [[용인에버라인|여태까지]] [[의정부경전철|지은]] [[부산-김해경전철|우리나라 경전철]]은 [[공기수송]]으로 인해 논란이 되었지만 이 노선은 경전철 중에서 흔치 않게 증차까지 할 정도로 평타 이상으로 수송 실적을 보이고 있다. | ||
=== 인천 서구 교통난의 구세주 === | === 인천 서구 교통난의 구세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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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말한 서구의 수요가 엄청날 것으로 예상되었기 때문에 우리나라 경전철은 수요 예측 달성에 실패한다는 징크스를 쉽게 깨는 건 물론이고 [[서울 지하철 9호선]]처럼 미어터지는 게 아니냐는 얘기가 개통 전부터 나돌았다. | 위에서 말한 서구의 수요가 엄청날 것으로 예상되었기 때문에 우리나라 경전철은 수요 예측 달성에 실패한다는 징크스를 쉽게 깨는 건 물론이고 [[서울 지하철 9호선]]처럼 미어터지는 게 아니냐는 얘기가 개통 전부터 나돌았다. | ||
덕분에 큰 예산을 들인 것 때문에 [[안상수 (1946년 5월)|안상수]] 전임 시장이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싸지르고]] [[루원시티|간]] [[월미은하레일|다른]] [[경인 아라뱃길|작품]][[2009 인천세계도시축전|들]]과 같이 엮여도 이 사업만큼은 [[까임방지권]]이 있는 상태다. | 덕분에 큰 예산을 들인 것 때문에 [[안상수 (1946년 5월)|안상수]] 전임 시장이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싸지르고]] [[루원시티|간]] [[월미은하레일|다른]] [[경인 아라뱃길|작품]][[2009 인천세계도시축전|들]]과 같이 엮여도 이 사업만큼은 [[까임방지권]]이 있는 상태다. | ||
개통 첫날에는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52&aid=0000882268 예상 수요의 97.5%]를 달성했다. 개통한 지 한달 뒤의 승객수는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160831010010042 300만명]으로 나왔다. 수요 예측 면에서 보면 우리나라 철도 사업의 모범 사례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예상 수요를 달성해가고 있다. | 개통 첫날에는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52&aid=0000882268 예상 수요의 97.5%]를 달성했다. 개통한 지 한달 뒤의 승객수는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160831010010042 300만명]으로 나왔다. 수요 예측 면에서 보면 우리나라 철도 사업의 모범 사례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예상 수요를 달성해가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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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전철 노선만큼 길고 수요가 많은 지역을 지나가는 간선급 노선이라 개통 전부터 지옥철이 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많았다. 2량 1편성X37편성 가지고 인천 1호선보다 짧은 배차간격으로 운행해서 혼잡해도 서울 9호선과 같은 최악의 혼잡도만큼은 면해왔다. | 중전철 노선만큼 길고 수요가 많은 지역을 지나가는 간선급 노선이라 개통 전부터 지옥철이 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많았다. 2량 1편성X37편성 가지고 인천 1호선보다 짧은 배차간격으로 운행해서 혼잡해도 서울 9호선과 같은 최악의 혼잡도만큼은 면해왔다. | ||
하지만 차량을 너무 여유 없이 뽑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적은 대수로도 미어터지지 않는 상황을 유지할 수 있던 것은 정차 시간을 무리하게 줄이고 급가속 등 표정속도를 무리하게 높혀서 타이트하게 운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8563339 당초 계획보다 10량 덜 뽑았다]는 논란이 일었다. 실제로 차량 부족으로 인해 지연 운행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결국 개통한 지 한 달도 채 안돼서 인천도시철도건설본부는 현대로템에 [http://news1.kr/articles/?2764408 차량 6량을 추가 발주토록 요청]을 하게 되었다. | 하지만 차량을 너무 여유 없이 뽑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적은 대수로도 미어터지지 않는 상황을 유지할 수 있던 것은 정차 시간을 무리하게 줄이고 급가속 등 표정속도를 무리하게 높혀서 타이트하게 운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8563339 당초 계획보다 10량 덜 뽑았다]는 논란이 일었다. 실제로 차량 부족으로 인해 지연 운행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결국 개통한 지 한 달도 채 안돼서 인천도시철도건설본부는 현대로템에 [http://news1.kr/articles/?2764408 차량 6량을 추가 발주토록 요청]을 하게 되었다. | ||
2017년 3월에 [http://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295685 이런 기사]까지 나온 걸 보면 증차가 시급한 상황이긴 하다. 전술했다시피 연선 개발이 진행중이여서 수요가 더 늘어날 예정이기 때문에 당연히 증차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 2017년 3월에 [http://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295685 이런 기사]까지 나온 걸 보면 증차가 시급한 상황이긴 하다. 전술했다시피 연선 개발이 진행중이여서 수요가 더 늘어날 예정이기 때문에 당연히 증차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 ||
[https://www.yna.co.kr/view/AKR20200624135500065?input=1195m 2021년 말에 6편성 증차가 완료될 예정]이었다. 같은 기사에 따르면 2019년 12월에는 혼잡도가 159%까지 찍었다고 한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http://www.incheonin.com/news/articleView.html?idxno=82741 차량 제작이 지연되면서] 2022년 12월 9일에 증차가 완료되었다. | [https://www.yna.co.kr/view/AKR20200624135500065?input=1195m 2021년 말에 6편성 증차가 완료될 예정]이었다. 같은 기사에 따르면 2019년 12월에는 혼잡도가 159%까지 찍었다고 한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http://www.incheonin.com/news/articleView.html?idxno=82741 차량 제작이 지연되면서] 2022년 12월 9일에 증차가 완료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