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시프 스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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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정보
출생 1878년 12월 16일
러시아 제국 그루지야 고리시
사망 1953년 03월 05일 (75세)
소련 모스크바
국적 러시아 제국 -> 소련
학력 트빌리시 신학교 중퇴
종교 무신론자
배우자 에카테리네 스바니제,나데즈다 알릴루예바


개요

이오시프 스탈린은 소련의 인간백정 초대 서기장이다.

러시아의 은행 강도 공산주의자에서 전세계 권력의 정점에 오르고 강철의 제국 소련을 세운 인물.

하지만 이를 위해 수천만 인민이 피를 흘리기도 했다.

생애

1879년 12월 21일, 조지아의 시골 마을인 고리에서 구두장이인 비사리온 주가시빌리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의 어머니는 지극정성으로 그를 키웠지만막장부모 아버지는 툭하면 술을 마시고 들어와 아이에게 폭력을 일삼았다. 이후 스탈린은 어머니의 영향으로 신학교에 입학했지만 15세에 혁명운동에 참가했단 이유로 퇴학당한다.[1] 이후 혁명가의 길을 걷기 시작한 스탈린은 러시아 혁명이 일어나기까지 수차례를 잡히고 도망치기를 반복했다.

1905년 카프카스 대표로 핀란드의 탐머르포스에서 열린 볼셰비키 대회에 참가한 스탈린은 그곳에서 레닌을 만나 스탈린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이후 1906년에 예카테리나 스바드니제와 결혼했고, 1907년 3월에 아들 야코프를 얻었다.

그러나 그해 12월에 아내 예카테리나 스바드니제가 티푸스로 사망하게 된다. 아내를 묻는 자리에서 그는 친구에게 이렇게 말했다. “내게 마지막으로 남아 있던 인간적인 감정도 죽고 말았네.”. 이날부로 인류의 역사에 손꼽힐 최악의 괴물이 등장한다.

아내가 죽은 뒤 스탈린은 레닌의 정책을 적극 지지하고 사회주의 세력확장에 이바지함으로써 레닌의 신임을 얻게 되어 볼셰비키 내에서의 위상을 조금씩 높여갔다.

러시아 혁명으로 소련이 세워진 뒤 스탈린은 레닌의 신임에 힘입어 러시아 이외의 여러 공화국들을 소비에트 연방에 통합시키며 권력을 쌓아갔다.

이후 레닌에 의해 소련 초대 당 서기장이 되었다. 이후 그는 당 서기장의 직책을 이용하여 당을 장악해 나갔고, 그런 스탈린의 모습을 지켜본 레닌은 저 새끼 죽여여 된다고 유서에 적어놓았는데 스탈린이 먼저 스틸하여 무산되었다.[2][3]

레닌이 사망한 이후 스탈린은 자신의 정적들에게 피의 숙청을 감행했고 이후 제2차 세계대전에서 히틀러의 나치 독일과 맞서 싸워 승리하며, 이 과정에서 대원수 칭호를 가지게 된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전 세계는 자본주의와 공산주의, 그리고 그 정점에 서있는 미국과 소련으로 나뉘게 된다. 냉전의 시작이다. 이 시점에서 스탈린은 인류 역사상 최고의 권력을 차지하게 된다. 단신으로 전 지구의 절반을 손에넣은 것이다. 스탈린의 대칭점에 해리 S. 트루먼 대통령이 있었지만 상징적인 의미일 뿐 실제 권력은 소련 전체를 제맘대로 다루는 스탈린에 비할 바가 아니었다.

이후 1953년 3월 5일 사망한다.

평가

인류 역사상 최고 권력자

각주

  1. 이에 관해선 사실 학비를 내지 못해 자퇴한것이 스탈린이 우상화되는 과정에서 미화된 것이란 주장이 있다.
  2. 정확히는 경질하라고 적어놓았다
  3. 문제는 이 유서가 진위여부가 아직 정확하게 내려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