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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 접안시 전용 [[부두]] 이용 : 대형 혹은 초대형 유조선의 경우 일반적인 부두 선석에 접안하는 것이 어려운 수준의 크기인 경우가 많다. 거기에 인화성이 강한 화물 특성상 육상 부두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할 경우 항만 배후지역까지 대규모 폭발에 휘말릴 수 있기 때문에 육지와의 거리를 충분히 떨구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이런 이유로 대형 유조선들은 항만의 육지 부두라 할 수 있는 안벽에 접안하지 않고 파이프라인이 설치된 돌핀부두에 접안하여 화물을 하역하는 방식을 이용한다. | *[[항만]] 접안시 전용 [[부두]] 이용 : 대형 혹은 초대형 유조선의 경우 일반적인 부두 선석에 접안하는 것이 어려운 수준의 크기인 경우가 많다. 거기에 인화성이 강한 화물 특성상 육상 부두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할 경우 항만 배후지역까지 대규모 폭발에 휘말릴 수 있기 때문에 육지와의 거리를 충분히 떨구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이런 이유로 대형 유조선들은 항만의 육지 부두라 할 수 있는 안벽에 접안하지 않고 파이프라인이 설치된 돌핀부두에 접안하여 화물을 하역하는 방식을 이용한다. | ||
*완전히 분리된 기관실 : 화재 위험성이 높은 물건을 잔뜩 싣고 다니다 보니 기관실 화재나 과열 등으로 인해 수송중인 유류에 불이 옮겨붙거나 발화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이런 이유로 기관실은 선체 맨 뒤쪽에 자리하며, 여러겹의 격벽으로 탱크와 완전히 분리된 구조를 가진다. | *완전히 분리된 기관실 : 화재 위험성이 높은 물건을 잔뜩 싣고 다니다 보니 기관실 화재나 과열 등으로 인해 수송중인 유류에 불이 옮겨붙거나 발화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이런 이유로 기관실은 선체 맨 뒤쪽에 자리하며, 여러겹의 격벽으로 탱크와 완전히 분리된 구조를 가진다. | ||
*대용량의 밸러스트 탱크 : 안전을 위해 기관실이 선체 뒤쪽에 완전히 분리되어 있어 화물을 싣지 않았을 경우 배의 전반적인 무게중심이 뒤쪽으로 쏠릴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 이런 이유로 화물창(탱크)이 텅 빈 상태에서의 평형 유지를 위해 만재시와 동일한 무게중심을 맞출 수 있는 대량의 평형수를 실들 탱크 공간이 필요하게 되며 이는 대용량의 밸러스트 탱크를 장착하며, 이거로도 충분하지 않을 경우엔 아예 화물창(탱크)에도 평형수를 주수하여 균형을 맞추기도 한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이 평형수 배출로 인한 오염을 막기 위해 IMO에서는 | *대용량의 밸러스트 탱크 : 안전을 위해 기관실이 선체 뒤쪽에 완전히 분리되어 있어 화물을 싣지 않았을 경우 배의 전반적인 무게중심이 뒤쪽으로 쏠릴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 이런 이유로 화물창(탱크)이 텅 빈 상태에서의 평형 유지를 위해 만재시와 동일한 무게중심을 맞출 수 있는 대량의 평형수를 실들 탱크 공간이 필요하게 되며 이는 대용량의 밸러스트 탱크를 장착하며, 이거로도 충분하지 않을 경우엔 아예 화물창(탱크)에도 평형수를 주수하여 균형을 맞추기도 한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이 평형수 배출로 인한 오염을 막기 위해 IMO에서는 평형수 관리조약을 따로 둘 정도이다. | ||
==유조선 사고== | ==유조선 사고== | ||
유조선이 침몰하거나 좌초할 경우 최악의 해양환경오염으로 바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다. 다음은 그 사례 | 유조선이 침몰하거나 좌초할 경우 최악의 해양환경오염으로 바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다. 다음은 그 사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