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민주주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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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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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공화국(유신)의 [[대한민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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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는 제4공화국 때 간접선거를 통해 정치인을 뽑았다. 그리고 국회해산권이 있었다.
대한민국에서는 제4공화국 때 통일주체국민회의에 의한 간접선거를 통해 대통령을 뽑았다. 미국의 선거인단 간선제와 비슷했지만 투표권이 있는 대의원들이 모두 독재 정권 하수인들에 불과했다. 심지어 2000여 표 중 단 두 표를 제외하고 모두 박정희 표로 나왔다. 당시엔 현재 일본처럼 이름을 한자로 정확히 써야 무효표가 안 되었는데 이렇게 무효표가 나온 표가 그 두 표였다. 이 두 표만 없었으면 100프로다.


=== 제3조선 ([[북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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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
=== [[러시아]] ===
부정선거가 심심찮게 일어나고 있다. 한때 투표율 140프로를 달성한 적이 있다.
러시아에서는 기명식으로서, 마르면 투명해지는 잉크로 기명하여 투표하는 경우도 있었다.
러시아에서는 기명식으로서, 마르면 투명해지는 잉크로 기명하여 투표하는 경우도 있었다.



2022년 4월 13일 (수) 19:53 기준 최신판

유사민주주의민주주의와 유사하나 실제로 민주주의가 아닌 것을 말한다.

사례[편집 | 원본 편집]

제4공화국(유신)의 대한민국[편집 | 원본 편집]

대한민국에서는 제4공화국 때 통일주체국민회의에 의한 간접선거를 통해 대통령을 뽑았다. 미국의 선거인단 간선제와 비슷했지만 투표권이 있는 대의원들이 모두 독재 정권 하수인들에 불과했다. 심지어 2000여 표 중 단 두 표를 제외하고 모두 박정희 표로 나왔다. 당시엔 현재 일본처럼 이름을 한자로 정확히 써야 무효표가 안 되었는데 이렇게 무효표가 나온 표가 그 두 표였다. 이 두 표만 없었으면 100프로다.

제3조선 (북한)[편집 | 원본 편집]

제3조선에서는 초창기부터 기명식으로 투표하여 직접선거를 치렀다. 김씨 일가가 특정 정치세력을 숙청한 이후 여전히 기명식으로 투표를 한다. 하지만 정치인을 뽑을 때 김씨 일가의 경우 미리 인쇄를 해놓은 투표 용지만을, 그외 간부 정치인은 도장을 찍어놓은 투표 용지만을 갖춘다. 그리고 선거권자로 하여금 의무 찬성투표를 하도록 하므로 실질적으로는 유사민주주의라고 볼 수 있다. 만약 투표에 참여하지 않거나 투표 용지를 가지고서는 투표함에 넣지 않으면 보위부가 기다리고 있다.

러시아[편집 | 원본 편집]

부정선거가 심심찮게 일어나고 있다. 한때 투표율 140프로를 달성한 적이 있다. 러시아에서는 기명식으로서, 마르면 투명해지는 잉크로 기명하여 투표하는 경우도 있었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일본[편집 | 원본 편집]

일본의 경우는 기명식으로서, 선거권자가 직접 연필로 써서 투표함에 넣는다. 이때 적어둔 후보가 중복되는 것으로 비춰지면 안분표로 간주하고 일정 비율에 따라 후보자에게 투표하게 된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