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독:하데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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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칭 ===
=== 호칭 ===
사람들은 죽음의 왕인 하데스의 이름을 부르기를 꺼려하였고, 그는 여러 별명으로 불렸다. '부유한 자' 플루톤(Pluton), '좋은 충고자' 에우불레우스(Eubuleus), '유명한 자' 클리메노스(Clymenus), '많은 손님을 맞는 자' 폴리데그몬(Polydegmon) 등이 그것이다. 또한 지하세계에서 천상의 제우스와 동등한 권력을 지녔다는 뜻에서 '지하세계의 제우스'라는 뜻의 '제우스 카타크토니오스(Zeus Catachthonius)'라는 별명도 있다.
사람들은 죽음의 왕인 하데스의 이름을 부르기를 꺼려하였고, 그는 여러 별명으로 불렸다. '부유한 자' 플루톤(Pluton), '좋은 충고자' 에우불레우스(Eubuleus), '유명한 자' 클리메노스(Clymenus), '많은 손님을 맞는 자' 폴리데그몬(Polydegmon) 등이 그것이다. 또한 지하세계에서 천상의 제우스와 동등한 권력을 지녔다는 뜻에서 '지하세계의 제우스'라는 뜻의 '제우스 카타크토니오스(Zeus Catachthonius)'라는 별명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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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14일 (목) 18:53 기준 최신판

하데스 Hades / Ἁιδης

파일:/api/File/Real/6193efa1054466ef02adb956 이집트 신 세라피스와 동일시된 하데스, 기원후 2세기

이명

플루토(Pluto)(로마신화) 디스(Dis)(로마신화) 오르쿠스(Orcus)(로마신화)

가족 관계 크로노스, 레아(부모), 페르세포네(아내)
관련 지역 지하세계(거주지)

소개[원본 편집]

하데스는 지하세계를 다스리는 신이며, 죽음의 신이다. 그는 또한 지하세계를 다스린다는 점에서 지하에 묻혀있는 수많은 금속과 보석의 주인이라고 여겨졌으며, 그렇기에 그는 부의 신으로서 풍요의 뿔(코르누코피아)을 지닌것으로 묘사되곤 하였다. 그는 지하세계에 머물며, 올림포스에 올라오는 일은 적었다. 그렇기에 그는 12신에 포함되지 않고, 신화 속에서의 등장도 많지 않다. 그는 데메테르의 딸 페르세포네를 납치해 아내로 삼는다.

상징[원본 편집]

파일:/api/File/Real/6193f0cc054466ef02adb9e2

코르누코피아를 든 하데스와 쟁기를 든 데메테르(또는 페르세포네) (아테나이 적색상 펠리케, 기원전 5세기)

하데스의 상징물은 왕홀과 코르누코피아 등이며, 그를 상징하는 동물은 올빼미이고, 상징하는 식물은 아스포델, 박하, 은백양나무, 수선화 등이다. 아스포델과 수선화는 그가 다스리는 지하세계의 평원에 피어있는 꽃들이며, 박하와 은백양나무는 그의 연인들과 관련있다.

가계[원본 편집]

부모 크로노스+레아
연인 및 자식 연인 자식
+페르세포네

에리니에스 멜리노에

(알려지지 않음)

자그레우스 마카리아

하데스는 티탄족 왕 크로노스레아의 아들로, 제우스포세이돈의 형제이며, 헤스티아, 데메테르, 헤라의 남매이다. 그는 페르세포네의 남편이며, 자식은 없다고 하지만 어떤 이야기에선 그와 페르세포네의 자식들로 에리니에스나 멜리노에 등을 이야기 하기도 한다.

신화[원본 편집]

출생과 티타노마키아[원본 편집]

하데스는 티탄족 왕 크로노스와 레아의 여섯 자식들 중 넷째로, 장남이다. 그러나 그는 태어나자 마자 아버지 크로노스에게 삼켜지고 이후 막내 제우스에 의해 구출되어 셋째(삼남)이 된다. 이후 제우스와 형제들은 티탄족과의 전쟁을 벌이지만 이 전쟁은 10년간 지속된다. 결국 제우스와 형제들은 가이아에게 조언을 구하고, 가이아는 키클로페스헤카톤케이레스의 도움을 받아야만 승리할 수 있을거라 말한다. 뛰어난 대장장이들인 키클로페스는 제우스 형제들에게 선물을 했는데, 하데스에게는 쓴 사람을 보이지 않게 만드는 투구 키네에를 선물한다. 그렇게 새로운 무기와 헤카톤케이레스의 도움으로 제우스와 형제들은 티탄들에게서 승리한다. 이후 제우스 삼형제는 제비뽑기로 지배구역을 나눴고, 하데스는 그렇게 지하세계를 다스리게 된다.

명왕의 연인[원본 편집]

하데스는 오케아노스의 딸인 레우케를 사랑했다. 그러나 레우케는 하데스와 달리 불멸의 존재가 아니었고, 죽어버린다. 하데스는 레우케를 은백양나무로 만들어준다. 하데스는 이후 지하세계의 강 코키토스의 딸인 민테라는 님프와 사랑을 나눈다. 그러나 납치되어 온 페르세포네는 민테를 질투해 그녀를 짗밟아 버린다. 그렇게 민테는 박하(민트)가 된다.

파일:/api/File/Real/59785a3bc99800d42cde71a1
하데스와 페르세포네

하데스는 지상으로 올라왔을때 아프로디테의 지시를 받은 에로스의 화살을 맞았고, 그렇게 데메테르제우스의 딸인 페르세포네에게 사랑을 느끼게 된다. 하데스는 제우스에게 가서 페르세포네를 자신의 아내로 줄것을 부탁한 뒤, 친구들과 놀고있던 페르세포네를 납치한다. 이후 딸을 잃은 슬픔에 일을 하지 않은 데메테르로 인해 세상이 황폐화되자 제우스는 헤르메스를 하데스에게 보내 페르세포네를 돌려보낼 것을 지시한다. 하데스는 페르세포네를 돌려보내기 전에 몰래 그녀에게 석류알을 먹였고, 결국 페르세포네는 1년의 1/3을 지하세계에서 지내게 되었다.

그 외의 신화[원본 편집]

하데스는 지하세계의 왕으로서, 지하세계에 찾아온 헤라클레스나 오르페우스 등을 맞았다. 또한 그는 지하세계에 혼란을 가져다 준 시시포스나 아스클레피오스에게 분노하기도 하였다.

숭배[원본 편집]

호칭[원본 편집]

사람들은 죽음의 왕인 하데스의 이름을 부르기를 꺼려하였고, 그는 여러 별명으로 불렸다. '부유한 자' 플루톤(Pluton), '좋은 충고자' 에우불레우스(Eubuleus), '유명한 자' 클리메노스(Clymenus), '많은 손님을 맞는 자' 폴리데그몬(Polydegmon) 등이 그것이다. 또한 지하세계에서 천상의 제우스와 동등한 권력을 지녔다는 뜻에서 '지하세계의 제우스'라는 뜻의 '제우스 카타크토니오스(Zeus Catachthonius)'라는 별명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