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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
== 기타 ==
* 소송에 패소하고 사명이 SCW 로 변경된 이후에는 생산 방식이  소량 한정생산으로 바뀌어서 부품을 별도로 구할 수 없게 되었다. 본사에 가서 직접 수리를 받아야 한다고...
* 소송에 패소하고 사명이 SCW 로 변경된 이후에는 생산 방식이  소량 한정생산으로 바뀌어서 부품을 별도로 구할 수 없게 되었다. 본사에 가서 직접 수리를 받아야 한다고... 생산시기마다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구형 제품의 경우 방문을 하더라도 수리를 받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 한국 국내에 수입된 물량이 많고 미처 판매되지 못한 물량이 국내에서 저렴하게 풀렸는데 단순히 저렴하다는 이유로 구매하는건 추천하지 않는다. 작동성과 성능이 좋지않을 뿐더러 소모품, 수리부품 등을 구하는 것이 불가능에 가까우며 구조도 현재 유통되고 있는 제품들 (마루이, 마루이 기반으로 카피된 대만제품들)과는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대체품으로 교체해서 복원할 수도 없다. 그냥 이런거 저런거 생각 안하고 총이 예뻐서 소장용으로 구매한다면 추천한다.
* 한국 국내에 수입된 물량이 많고 미처 판매되지 못한 물량이 국내에서 저렴하게 풀렸는데 단순히 저렴하다는 이유로 구매하는건 추천하지 않는다. 작동성과 성능이 좋지않을 뿐더러 소모품, 수리부품 등이 오래전에 품절되서 구하는 것이 불가능에 가까우며 구조도 현재 유통되고 있는 제품들 (마루이, 마루이 기반으로 카피된 대만제품들)과는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새로 만들어내지 않는 이상은 대체품으로 교체해서 복원할 수도 없다. 그래도 슈팅용으로 사용하고자 한다면 부품용 중고를 구하는 것이 좋다. 그냥 이런거 저런거 생각 안하고 총이 예뻐서 소장용으로 구매한다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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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27일 (일) 13:07 판

WESTERN ARMS

일본의 에어소프트건 메이커로 도쿄 시부야구에 본사가 있다. 사장은 쿠니모토 케이이치.

이하 WA로 불리우며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에 에어소프트건 관련 취미를 즐겼었다면 이 메이커를 한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주력 제품은 콜트, AR-15 계열의 GBB 모델 이다.

시작

쿠니모토 케이이치는 전후에 밀리터리 문화를 경험했던 1세대로 일본의 모델건을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조립하는 것에 두각을 나타내었다고 한다. 이 당시의 모델건들은 가내수공업으로 제작된 것으로써 지금의 일본 기술력과는 달리 기술력이 미흡했기 때문에 부품끼리 서로 맞지않을 정도로 조악해서 조립후에 원활한 작동이 되도록 하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었다.

이후 그는 영화계로 진출하여 싸움개 (1964년) 저격 (1968) 등의 작품에서 일본 일리터리 매니아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게 되었고 이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게 된다. 유학을 다녀온 뒤에 자신의 입지를 적극적으로 이용해서 에어소프트건 업계에 강한 두각을 나타낸다.

특징

제품의 리얼리티가 높다. 그 때문에 시장의 주도권이 사라진 지금에도 제품을 구매하는 코어층이 남아있을 정도다. 매그너 블로우백 시스템으로 블로우백 작동시 손맛이 좋은편이다. 다만, 최근에는 이런 장점들도 타회사 제품들의 품질이 높아지면서 옅어진 편이다.

단점

리얼리티가 높지만 제품의 실용성은 그리 좋지 못하다. 콜트계열의 경우 슬라이드가 깨지거나 아우터 배럴이 파손되는 경우가 있다. 한국으로 수입된 제품은 별도의 칼라파트로 사출된 슬라이드를 장착했는데 이 플라스틱의 재질이 좋지 않아서인지 그 문제가 심했다.

홉업이 장착되어 있지만 홉업이 재기능을 하지 못해 홉업이 상당히 불안정 하다. 홉업이 재대로 걸리게 만드려면 고무 하부에 테잎 또는 코팅 필름을 덧데서 비비탄이 미끄러지도록 튜닝을 해야한다. 한국은 과거에 '창원홉업' 이라는 별도의 옵션부품을 판매했는데 홉업이 고정식이고 홉업이 너무 세게 걸려서 0.2g의 비비탄을 써도 홉업이 떠버리는 문제가 있었다.

문제점

웨스턴암즈 하면 떠오르는 것중 하나라면 소송사건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1990년대 후반까지 진행되었고 이 업제로 인해서 도쿄마루이, KSC등의 회사들이 소송에 휘말리게 되었다. 소송 사유는 회사의 매그너 블루우백 시스템 관련이다. 마루이는 데저트이글 관련으로 KSC는 인그램 관련으로 소송을 걸었으며 커스텀 파츠 업체인 쉐리프에게도 소송을 걸었다. 풍질 경쟁으로 공생하는 것이 아닌 기술 독점을 택한 것이다.

기타

  • 소송에 패소하고 사명이 SCW 로 변경된 이후에는 생산 방식이 소량 한정생산으로 바뀌어서 부품을 별도로 구할 수 없게 되었다. 본사에 가서 직접 수리를 받아야 한다고... 생산시기마다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구형 제품의 경우 방문을 하더라도 수리를 받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 한국 국내에 수입된 물량이 많고 미처 판매되지 못한 물량이 국내에서 저렴하게 풀렸는데 단순히 저렴하다는 이유로 구매하는건 추천하지 않는다. 작동성과 성능이 좋지않을 뿐더러 소모품, 수리부품 등이 오래전에 품절되서 구하는 것이 불가능에 가까우며 구조도 현재 유통되고 있는 제품들 (마루이, 마루이 기반으로 카피된 대만제품들)과는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새로 만들어내지 않는 이상은 대체품으로 교체해서 복원할 수도 없다. 그래도 슈팅용으로 사용하고자 한다면 부품용 중고를 구하는 것이 좋다. 그냥 이런거 저런거 생각 안하고 총이 예뻐서 소장용으로 구매한다면 추천한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