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 데드 (드라마)/스토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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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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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 데드 (드라마)]]의 스토리를 나열해놓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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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1 ==
== 시즌1 ==
=== 1화 ===
=== 1화 ===

2015년 10월 16일 (금) 01:38 판

개요

워킹 데드 (드라마)의 스토리를 나열해놓은 문서.

내용 누설 주의 이 부분 아래에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열람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시즌1

1화

미국, 숲 사이의 도로에서 승용차가 달려온다. 그 차는 경찰차. 경찰차는 멈춰서고 운전자인 한 남성이 차에서 내린다. 경찰 보안관 복장의 운전자 남성은 차 트렁크에서 무언가를 담는 용도인 통을 꺼낸다. 그가 내린 주변 지점에는 버려진 차들 더미이다. 유리창이 깨져있는 차, 페인트가 벗겨져있는 차, 뒤집혀진 차, 녹슨 차 등 한바탕 난리라도 난듯이 버려진 지 최소 수개월은 되어보이는 차들이다. 그는 통을 한 손으로 들고 도로에서 벗어나 잔디로 내려간다. 근처에 주유소 표지판이 있고 버려진듯한 임시 천막, 세발 자전거도 있다. 버려진 차들 중 한 차엔 운전석에 앉아있는 시체도 있다. 그 시체엔 파리들이 날아다니는 중. 버려진 차들 사이로 계속 걸어내려가던 그는 건물 기둥에 '가스 없음(NO GAS)'라고 쓰여있는 문구를 보고는 약간 그런듯한 표정을 짓는다.[1]


그는 주변에서 뭔가 움직인다는 낌새를 느낀다. 그는 보안관 모자를 벗고 손으로 바닥짚고 몸을 수그려 버려진 차의 아래를 본다. 차 아래를 통해 건너편을 보니 토끼귀 신발을 신은 어떤 아이의 다리가 보인다. 그 아이는 버려진 곰 인형을 손으로 줍더니 다시 걸어간다. 그는 그 아이를 주시한다. 그 여자 아이가 한 손으로 곰인형을 주운 채 걸어간다. 여자 아이의 뒷모습을 바라보던 그는 여자 아이를 부르며 자기는 경찰이라고. 무서워하지 말라고 말한다.


그의 목소리를 듣고 여자 아이가 뒤돌아서는데, 여자 아이의 입 부분 일부가 뜯겨져나가있고 옷에는 핏자국들이 묻어있다. 여자 아이가 워커(좀비)임을 알아챈 그는 난감해하는 표정. 그 여자 아이가 그를 노려보며 걸어오자 그는 허리춤에 있던 권총을 뽑아 쏜다. 총알은 여자 아이의 머리를 정면으로 관통하고 여자 아이는 쓰러진다.
여기까지가 워킹 데드 드라마의 프롤로그. 프롤로그가 끝나고 오프닝 곡이 선보인다.


한 경찰차 내에서 프롤로그의 그인 릭 그라임스와 그의 파트너인 셰인 윌시가 햄버거, 감자칩 등을 먹으며 얘기를 나누고 있다. 그 둘은 여자에 관한 얘기를 나눈다. 그러다가 셰인이 릭에게, 로리(릭의 아내)는 어떻게 지내냐고 묻는다. 릭은 최근 로리와의 관계에 대해 얘기하고 셰인은 부부는 원래 다 그런 거라고 말한다. 무전기에서 고속 추격전이 진행되고 있으며 위치를 알려준다. 무전 요청을 들은 셰인은 다 먹은 음식 봉투를 쓰레기통에 덩크슛하고 운전석의 릭은 차를 출발시킨다. 차의 사이렌이 요란하게 울리기 시작한다.


릭, 셰인이 탄 경찰차와 다른 경찰차 한 대가 나란히 시골길 도로를 달린다. 셰인은 장갑을 끼고 무전에서 용의자는 백인 남성 두 명이며 경찰 한 명이 이들에게 피격당했으니 주의하라는 내용이 나온다. 두 경찰차는 시골 도로 어느 지점에서 멈춘다. 릭과 셰인은 트렁크에서 체인 사슬을 꺼내들어 도로에 설치한다. 릭과 셰인을 포함한 경찰관 4명은 총기를 장전하고 경찰차 뒤에서 대기한다. 릭은 다른 경찰관 권총 조준 자세 중인 동료 레온에게 약실에 탄약 확인하고 안전장치 풀라고 구박한다. 레온은 그 말 듣고 자신의 총기 다시 확인.


반대편에서 용의자들이 탄 승용차가 난폭운전을 하며 도주하고 있고 경찰차 두 대가 그 뒤를 쫓고 있다. 용의자 차량은 릭과 셰인이 설치한 체인 사슬을 밟고 타이어가 펑크나면서 중심을 잃고 전복한다. 차량이 들판 쪽으로 튕겨나가 멈췄고 경찰관들은 총기를 겨누며 조심스레 다가간다. 뒤집어진 차량에서 백인 남성 한 명씩 나와 경찰관들에게 총격을 가하면서 총격전이 시작. 이 와중에 릭이 총에 맞고 백인 남성 용의자 두 명은 사살된다. 총에 맞은 충격으로 바닥에 쓰러져있는 릭. 셰인이 다가와 괜찮냐고 묻는다. 릭은 일어나고 셰인은 너(릭)에게 이제 새 방탄복이 지급될 거라고 말한다. 그런데, 뒤집어진 차량 안에서 남성 1명이 또 나온다. 무전에서 말한대로 용의자가 두 명이 아니었던 것. 릭은 셰인에게 오늘 자기가 총 맞은 사실을 로리에게 말하지 말라고 하다 마지막 용의자의 총알에 갈비뼈 부분이 관통당한다.[2] 셰인이 대응 사격으로 마지막 용의자가 쓰러진다. 셰인은 릭의 셔츠를 벗겨 조치를 취하고 레온에게 경관이 총에 맞았다고 구급차를 급히 불러달라고 요청한다. 릭의 가슴 부분에서 피가 흘러나온다. 셰인은 놀란 릭을 진정시키고 다른 경찰관들도 릭에게 달려온다.


병원 침대에 누워있는 릭. 정신이 반쯤 잃은 상태의 릭에게 셰인이 꽃다발을 들고 찾아온다. 셰인은 릭에게 빨리 회복되기를 바란다는 요지의 말을 하고 꽃다발을 옆 테이블에 둔다.


시간이 좀 지나서일까, 릭이 완전히 깨어난다. 침대에 누운 상태에서 릭은 셰인에게 그거 화분 낯이 익은데 니네 할머니 집에서 훔쳤냐고 농담조로 말을 건넨다. 셰인의 응답이 없자 릭은 셰인을 부르는 데 릭이 입원한 방에는 셰인이 없다. 릭의 가슴과 배엔 붕대가 감겨져있다. 릭이 옆 테이블의 화분을 보는 데 마치 몇 달동안 아무 관리도 못 받은 꽃처럼 시들어있다. 방의 벽에 걸려져있는 시계의 초침, 분침, 시침도 멈춰있다. 건전지 수명이 이미 떨어진 듯하다. 릭은 병원 침대에서 일어나 병원 폴대(링크걸이대)를 붙잡고 일어서려했으나 다리에 힘이 없어서 바닥에 쓰러진다. 릭은 방 바깥에 있을 간호사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릭은 다시 일어나 방문을 연다. 자신의 방 입구에는 문을 가로막고 있는 이동식 병원 침대가 있다. 병원 복도에는 종이 서류들이 나뒹굴어져 있고 사람 하나 없다. 릭은 이동식 병원 침대를 밀고 방에서 나와 병원 복도를 걷는다. 병원 복도의 불들은 나간 부분도 있고 멀쩡히 들어오는 부분도 있고 전력 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탓인지 깜빡거리는 불도 있다. 릭이 복도 통로에서 반쯤 뜯어먹힌듯한 여성 시신을 보고 충격을 받는다. 릭은 그 시신과 반대 방향의 복도 통로로 걸어가는 데 곳곳에 총알 자국과 핏자국, 손상되어있는 복도 천장과 잔해 등을 본다.

시즌2

시즌3

시즌4

시즌5

시즌6

  1. 차의 연료를 구하러 온 듯하나 이 버려진 주유소에도 가스, 휘발유 등 연료들이 이미 바닥난 상태.
  2. 공교롭게도 총알이 방탄복으로 보호하지 못하는 부분(등과 겨드랑이 사이)을 뚫고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