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올림픽고속도로와 동급으로 잘 막히는 도로
개요
서울의 한강변 남쪽을 끼고 달리는 자동차전용도로이자 도시고속도로 서울특별시 강서구 방화2동 시계에서 강동구 강일동 시계에까지 이르는 도로이며 총연장은 42.5km이다.
역사
이 도로는 1960년대부터 건설된 강남로라는 도로를 전신으로 하는데, 1986년 88 서울올림픽에 대비해 도로를 대거 개량하면서 올림픽대로로 개칭되었다.
올림픽대로의 전신인 강남로는 현 성산대교 남단(양화교)에서 강일동 시계까지 놓인 우리나라 최초의 도시고속도로였지만, 지금과 달리 미흡한 점이 많았다. 과거 우리나라의 2차로 고속도로가 그랬듯이 평면교차로가 곳곳에 있었으며심지어 한강대교남단-동작대교 남단은 일반도로인 현충로와 공용구간이기도 했으니....
구(舊) 강남로의 연혁
- 강남4로 (성산대교 ~ 한강대교, 현 노들길)
- 틀:날짜/출력 한강대교남단 - 서울교남단 개통. 우리나라 최초의 도시고속도로.
- 틀:날짜/출력 서울교남단 - 성산대교남단(양화교) 개통(당시 성산대교가 존재하지는 않았음)[1] 강남3로 (한강대교 ~ 한남대교)[2]
- 틀:날짜/출력 동작대교남단 - 한남대교남단 개통. 강남2로 (한남대교 ~ 잠실대교)
- 틀:날짜/출력 한남대교남단 - 영동대교남단 개통.
- 틀:날짜/출력 영동대교남단 - 잠실대교남단 개통. 강남1로 (잠실대교 - 강일동 시계)
- 틀:날짜/출력 천호대교남단 - 강일동 시계 개통. (중부고속도로 개통 이전까지 막다른 길이었을 거라 추정)
- 틀:날짜/출력 잠실대교남단 - 천호대교남단 개통.
- 틀:날짜/출력 행주대교남단에서 천호대교남단까지의 신설, 개량구간이 개통되면서 올림픽대로로 개칭 당시에 신설, 개량된 구간을 정리하면 행주대교남단 - 성산대교남단은 기존에 없던 신설 도로였으며, 양화대교남단 - 한강대교남단은 기존도로를 별도로 두고 신설도로를 개설하였으며, 이에 남은 기존도로는 노들길로 개칭된다. 한강대교남단 - 동작대교남단은 과거에 험준한 지형때문에 새 도로를 놓지 못하고 일반도로인 현충로와 공유하던 구간이었으나, 당시에 노량대교를 한강 위로 놓으면서 비로소 일반도로와의 중첩에서 벗어나 도시고속도로로서 제 기능을 하게 되었고, 동작대교남단-천호대교남단은 기존도로 4차로 북쪽에 신설도로 4차로를 추가로 놓아 도로를 왕복 8차로로 확장, 남쪽 기존도로는 강일동방면 차로, 북쪽 신설도로는 행주대교방면 차로로 쓰게 되었다.
- 틀:날짜/출력 천호대교-강동대교 남단까지의 미개량구간의 왕복 8차로로 확장
- 틀:날짜/출력 올림픽대로에서 서쪽으로 직결되는 김포제방도로(현 국지도 78호선)의 개통에 따라 행주대교남단에서 방화2동 시계까지 연장되어 현재의 모습을 갖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