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쓰카 에이지: 두 판 사이의 차이

잔글 (HotCat을 사용해서 분류:인물을(를) 삭제함, 분류:일본의 인물을(를) 추가함)
잔글 (연도별 출생 제거 봇)
 
(사용자 6명의 중간 판 9개는 보이지 않습니다)
1번째 줄: 1번째 줄:
==개요==
'''오쓰카 에이지'''(大塚 英志, 1958년 8월 28일~ )는 [[일본]]의 저술가로, [[만화 원작자]] [[서브컬처]] 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국제일본문화연구센터 교수, [[도쿄 대학]] 대학원 정보학환 특임교수.
[[만화]][[원작자]]이자 [[서브컬처]] 평론가. 국제일본문화연구센터 교수, 도쿄대학 대학원 정보학환 특임교수.


대학에서 [[민속학]]을 전공했으며, 졸업 후 만화잡지사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만화 [[편집자]]가 되어 [[이시노모리 쇼타로]] 등을 담당했다. [[1980년]]대에 만화잡지 <코믹류>, <프티 애플파이>, <만화 부릿코> 등에서 편집자를 맡았고, 편집장까지 역임했다.
==경력==
대학에서 [[민속학]]을 전공했으며, 졸업 후 만화잡지사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만화 [[편집자]]가 되어 [[이시노모리 쇼타로]] 등을 담당했다. 1980년대에 만화잡지 〈코믹류〉, 〈프티 애플파이〉, 〈만화 부릿코〉 등에서 편집자를 맡았고, 편집장까지 역임했다.


만화 스토리 작가로도 활약하면서 일본에서 900만 부 이상 판매된 [[다중인격탐정 사이코]]』를 비롯하여 『망량전기 마다라』, 『리바이썬』의 원작자로 이름을 널리 알렸다. [[2013년]] 국내 개봉된 애니메이션 <꼬마마녀 요요와 네네> 원작 만화(히라린 그림)의 프로듀스를 담당했다. 아울러 일본사회에서 '오타쿠 논쟁'과 [[1990년]]대 말 일본 문학계의 쟁점 중 하나였던 '순문학 논쟁'에서 격론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이야기 소비론』, 『전후 만화의 표현공간』<ref>제16회 산토리 학예상 수상</ref>, 『그녀들의 연합적군』, 『오타쿠의 정신사』, 『서브컬처 문학론』, 『이야기론으로 읽는 무라카미 하루키와 미야자키 하야오』 등 문학·민속학·정치 분야에 걸쳐 다수의 비평서를 출간했다.
만화 스토리 작가로도 활약하면서 일본에서 900만 부 이상 판매된 [[다중인격탐정 사이코]]》를 비롯하여 《망량전기 마다라》, 《리바이어선》의 원작자로 이름을 널리 알렸다. [[2013년]] 대한민국에 개봉한 애니메이션 《꼬마마녀 요요와 네네》의 원작 만화(히라린 그림)의 프로듀스를 담당했다. 아울러 일본사회에서 '오타쿠 논쟁'과 1990년대 말 일본 문학계의 쟁점 중 하나였던 '순문학 논쟁'에서 격론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이야기 소비론』, 『전후 만화의 표현공간』,<ref>제16회 산토리 학예상 수상</ref> 『그녀들의 연합적군』, 『오타쿠의 정신사』, 『서브컬처 문학론』, 『이야기론으로 읽는 무라카미 하루키와 미야자키 하야오』 등 문학·민속학·정치 분야에 걸쳐 다수의 비평서를 출간했다.


또 대학에서 스토리텔링에 관해 강의한 결과를 정리해 이야기론과 작법 관련 도서를 다수 집필했다.  
또 대학에서 스토리텔링에 관해 강의한 결과를 정리해 이야기론과 작법 관련 도서를 다수 집필했다.<ref>출처: 『이야기의 명제』(북바이북, 선정우 옮김, 2015.01.19.초판) 지은이 소개</ref>


출처: 『이야기의 명제』(북바이북, 선정우 옮김, 2015.01.19.초판) 지은이 소개
==저서==
 
==저서(국내 출간)==
* 『이야기 체조』
* 『이야기 체조』
* 『캐릭터 소설 쓰는 법』
* 『캐릭터 소설 쓰는 법』
19번째 줄: 17번째 줄:


{{주석}}
{{주석}}
[[분류:일본의 인물]]
[[분류:도쿄도 출신]]
[[분류:일본의 소설가]]
[[분류:일본의 민속학자]]
[[분류:일본의 교수]]
[[분류:스토리 작가]]
[[분류:편집자]]

2023년 8월 25일 (금) 03:24 기준 최신판

오쓰카 에이지(大塚 英志, 1958년 8월 28일~ )는 일본의 저술가로, 만화 원작자서브컬처 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국제일본문화연구센터 교수, 도쿄 대학 대학원 정보학환 특임교수.

경력[편집 | 원본 편집]

대학에서 민속학을 전공했으며, 졸업 후 만화잡지사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만화 편집자가 되어 이시노모리 쇼타로 등을 담당했다. 1980년대에 만화잡지 〈코믹류〉, 〈프티 애플파이〉, 〈만화 부릿코〉 등에서 편집자를 맡았고, 편집장까지 역임했다.

만화 스토리 작가로도 활약하면서 일본에서 900만 부 이상 판매된 《다중인격탐정 사이코》를 비롯하여 《망량전기 마다라》, 《리바이어선》의 원작자로 이름을 널리 알렸다. 2013년 대한민국에 개봉한 애니메이션 《꼬마마녀 요요와 네네》의 원작 만화(히라린 그림)의 프로듀스를 담당했다. 아울러 일본사회에서 '오타쿠 논쟁'과 1990년대 말 일본 문학계의 쟁점 중 하나였던 '순문학 논쟁'에서 격론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이야기 소비론』, 『전후 만화의 표현공간』,[1] 『그녀들의 연합적군』, 『오타쿠의 정신사』, 『서브컬처 문학론』, 『이야기론으로 읽는 무라카미 하루키와 미야자키 하야오』 등 문학·민속학·정치 분야에 걸쳐 다수의 비평서를 출간했다.

또 대학에서 스토리텔링에 관해 강의한 결과를 정리해 이야기론과 작법 관련 도서를 다수 집필했다.[2]

저서[편집 | 원본 편집]

  • 『이야기 체조』
  • 『캐릭터 소설 쓰는 법』
  • 『캐릭터 메이커』
  • 『스토리 메이커』
  • 『이야기 학교』(노구치 가쓰히로 그림)
  • 『이야기의 명제』

각주

  1. 제16회 산토리 학예상 수상
  2. 출처: 『이야기의 명제』(북바이북, 선정우 옮김, 2015.01.19.초판) 지은이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