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 노부나가 (Fate 시리즈): 두 판 사이의 차이

2017년 12월 25일 (월) 18:40 판

오다 노부나가(織田信長)는 《Fate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만화 《코하에이스》 시리즈에서 첫 등장했다.

인물 배경

전국 시대의 풍운아, 오다 노부나가. 유소년기에는 "오와리의 왕바보(大うつけ)"라 불렸지만, 오케하자마(桶狭間)에서 이마가와 요시모토를 격파하고 천하에 이름을 떨친다. 그 후 잇달아 강적들을 격파하고 천하통일을 눈앞에 두지만, 아케치 미츠히데의 배반으로 혼노지에서 사망했다.

아처

거만한 자신가. 새로운 것을 좋아하고 구습과 상식에 얽매이지 않는 유연한 사고를 갖고 있다. 무로마치 막부를 사실상 멸망시키고 오닌의 난으로부터 계속된 전국 난세의 종결에 큰 영향을 준 인물. 군복 같은 복장은 서번트로 소환된 때의 취미. 그리고 개인적으로 준비시킨 것.

제6천마왕은 노부나가가 스스로 자칭한 이름으로, 불교의 욕계의 마왕의 이름이다. 생전에 한 <히에이산 화공>을 대표로 하는 가혹한 소행과 후세에 민중이 안고 쌓아온 공포, 경외감으로 마왕으로서의 영령 노부나가가 현현한다.

천하 통일에 매진한 노부나가였지만, 그 최후는 가신의 모반에 의한 것이었다. 그 자체는 "어쩔 수 없는 것"으로 후회는 없다. 성배에 바라는 소원도 딱히 가지고 있지 않지만, 예상을 초월하는 발상으로 성배 자체를 이용해 뭔가를 저지를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스테이터스

클래스	아처
키/몸무게	152cm / 43kg
출전	사실(史實)
지역	일본
속성	질서 ・ 중용
성별	여성
영령 속성	人

근력	내구	민첩	마력	행운	보구
C	B	C	B	B	-

스킬

■ 클래스별 능력

대마력 : B
마술 발동에서 영창이 3절 이하인 것을 무효화한다. 대마술, 의례주법 등으로도 상처 입히기 어렵다.
단독행동 : B
마스터로부터의 마력공급이 끊겨도 당분간은 자립할 수 있는 능력. 랭크 B라면 마스터를 잃어도 이틀간 현계 가능. 진짜냐 놋부, 그건 정찰병의 재능이라고!

■ 고유 스킬

전략 : B
외교나 병참 등 대국적으로 사물을 파악하여 싸우기 전에 승리를 결정 짓는 힘. 생전, 오케하자마 전투에서 일본 역사상 유례 없는 기습을 성공시켰지만 그건 요행이다. 노부나가의 인생에서 봤을 때 전략적 패배를 전술적 승리로 덮어씌운 유일한 싸움이라 해도 되지만, 본인이 보기엔 '멍청한 싸움법이었다', '지금은 반성하고 있다'고 한다.
카리스마 : B-
군단을 지휘하는 천성적인 재능. 단체 전투에서 자군의 능력을 향상시킨다. 카리스마는 희소한 재능으로, 일국의 지휘관으로서는 B 랭크로 충분하다고 할 수 있다. B-인 이유는 효과가 비교적 일정치 않기 때문.
천하포무 : A
시대의 변혁자인 노부나가의 특수 스킬. 옛 것에 새로운 것을 펴는 개념의 변혁. '신성'이나 '신비'의 랭크가 높은 상대나, 체제의 수호자인 영령 등일수록 자신에게 유리한 보정이 주어진다. 이로 인해 노부나가는 '신성'이나 '신비'를 지닌 영령이나 보구에 유리하게 싸울 수 있다. 반대로 신비가 엷은 근대의 영령 등에게는 아무런 효과도 없다. 게다가 자신의 각종 스킬, 보구의 효과가 떨어진다.
마왕 : A
생전의 이미지에 의해 훗날 과거의 본질을 왜곡당한 괴물. 능력, 모습이 변모해 버린다. 아처의 경우, 생전의 본인이 자칭해 버린 까닭에 임의로 발동, 임의로 해제할 수 있다. 디메리트 없이 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무고한 괴물과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스킬.

보구

틀:Ruby-ja 틀:Ruby-ja
랭크 : E~A	종류 : 대군보구	레인지 : 1~99	최대포착 : 3000명
나가시노의 삼단 철포. 3천 정의 화승총을 전개, 일제 사격하는 대군보구. 전국최강의 기마군단을 무찌른, 너무나도 유명한 그 일화 덕분에 기승 스킬을 지닌 영령에게는 공격력이 증가한다. 기승 스킬이 없는 영령에게는 단순한 화승총이지만, 3천 정의 일제 사격은 단지 그것만으로도 위협적이다.^[1]

제6천마왕 파순 (第六天魔王波旬)
랭크 : E~EX	종류 : 대신보구	레인지 : -	최대포착 : -
신불을 멸하는 마왕 노부나가의 진정한 보구. '신성'이나 '신비'를 지닌 자에게 절대적인 힘을 발휘하는 존재로 변생하는 고유결계. 비주얼은 알몸이 된다는 모양이다, yeah! '히에이산 화공'으로 대표되는 생전의 가혹한 소업이 보구화한 것. 후세에 민중이 그에게 품은, 중첩된 공포, 경외심에 의해 대초열지옥이 구현화한다. 높은 신성을 지닌 자는 이 공간에서는 존재를 유지하기조차 어렵다. 하지만 신성이 옅은 영령에게는 역시 왠지 좀 뜨거운 정도에 불과하다.^[2]

인연 캐릭터

다음은 모바일 게임 《Fate/Grand Order》에서 들을 수 있는 특수 마이룸 대사이다.

오키타 소지 : 그 살인귀인가... 에에잇, 지긋지긋하다! 저 녀석만 아니었어도 내 천하가 될 수 있었는데! 애초에 워프라든가 이상하잖아 워프라든가!
히지카타 토시조 : 오키타의 한패로군. 히지카타 랬던가? 흠. 화승총의 중요성을 알고있는 것 같군. 뭐어, 장수로써는 그럭저럭이네. 뭐 난 400년전에 깨달았지만 말야!
차차 : 오! 차차도 이곳에 왔는가! 음음, 이 몸을 닮아 기특한 녀석이로구나! 그럼 이 몸이 칼데아를 안내해주지, 그리고 마스터인 그대는 이 몸을 안내하거라!

다음은 Fate/Grand Order material 2권에서 소개된 내용이다.

오키타 소지 : 어느 성배전쟁을 치뤘던 사이. 근대의 영령으로 신비도 엷기 때문에 상성적으로는 나쁠 텐데, "Fate/GO"에서는 상성이 역전되었다. 해냈다 놋부! 내일은 혼노지다!

버서커

모바일 게임 《Fate/Grand Order》의 2017년 서머 이벤트에서 등장한 수영복 차림의 모습. 자칭 "물가의 제6천마왕". 무지 촌스러운 티셔츠를 입고 있다. 본인 왈, "오와리(尾張)의 트렌드를 듬뿍 담아낸 멋진 옷차림".

몸 속으로부터 타오르듯이 샘솟는 열정을 몸에 두르고 <노부나가 THE 락스타>로 전격 데뷔했다. 전투 스타일은 오와리의 왕바보라 불렸던 시절을 방불케 하는 전국시대 개구쟁이 & 로큰롤. 화승총은 해변에선 습기 차서 쏘지도 못하니까 두고 왔다.

제6천마왕 파순, 오다 노부나가. 원래 제육천마왕 상태는 신불은 물론이거니와 자기 자신조차 태워버릴 수도 있는 위험한 모드이다. 때문에 버서커라는 클래스에 봉인해서 한정적으로 제육천마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바보 같은 언동으로 어떻게 넘기고는 있지만 이 모습은 노부나가에게 상당히 위험한 상태이므로 정기적으로 마력(Rock)을 해방(shout)해서 쿨 다운 시켜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