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필깎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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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형===
===회전형===
소형 연필깎이의 불편함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제품. 우리가 연필깎이 하면 흔히 생각하는 '연필 집어넣고 손잡이 돌리는' 그 연필깎이다. 안에 회전하는 톱날이 연필을 감싸는 형태로 되어있고 연필이 들어오고 손잡이를 돌리면 톱날이 회전하여 연필을 깎게 된다. 깎으면서 나오는 연필밥은 하단에 따로 담아놓는 통에 저장되어 가득 찰 때마다 버리게 된다. 때문에 연필을 깎은 후 뒷처리가 매우 편해졌으며 깎은 연필의 상태도 개선되었다. 현재는 손잡이 없이 센서가 연필이 꽂히는 것을 인식해 모터달린 톱이 자동으로 깎아주는 방식의 제품들도 있다.
소형 연필깎이의 불편함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제품. 우리가 연필깎이 하면 흔히 생각하는 '연필 집어넣고 손잡이 돌리는' 그 연필깎이다. 안에 회전하는 톱날이 연필을 감싸는 형태로 되어있고 연필이 들어오고 손잡이를 돌리면 톱날이 회전하여 연필을 깎게 된다. 깎으면서 나오는 연필밥은 하단에 따로 담아놓는 통에 저장되어 가득 찰 때마다 버리게 된다. 때문에 연필을 깎은 후 뒷처리가 매우 편해졌으며 깎은 연필의 상태도 개선되었다. 현재는 손잡이 없이 센서가 연필이 꽂히는 것을 인식해 모터달린 톱이 자동으로 깎아주는 방식의 제품들도 있다.


==제조사==
==제조사==
티티: 하이샤파라고 알려진 유명한 기차모양의 연필깎이로 대표되는 회사.
티티: 하이샤파라고 알려진 유명한 기차모양의 연필깎이로 대표되는 회사.

2017년 11월 20일 (월) 03:44 판

개요

마모되거나 끝이 부러져 필기 할 수 없게 된 연필이나 새 연필을 깎기 위한 도구.

연필깎이가 나오지 않았던 과거에는 칼로 일일히 깎아서 쓰곤 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숙달되지 않으면 연필이 아니라 자기 손가락을 깎게 되는 사고가 일어나고 결과적으로 깎은 후의 연필 상태도 별로 좋지 못하였다.

이에 프랑스인 수학자 버나드 라시몽은 기존에 직접 칼로 깎는 방식을 벗어난 최초의 연필깎이 특허를 1828년에 냈지만 실제 제품으로 상용화하지는 못했다. 제품으로 나온 건 1847년 같은 국적의 티에리 데스 이스티보가 최초로 만들어내면서 부터다.


종류

소형

문구점에서 하나에 500원 미만의 값으로 살 수 있는 제품. 연필을 꽂아서 직접 연필깎이 몸통을 돌려 깎는 조그만 연필깎이. 깍을 때 사과껍질처럼 얇게 펴져 나오는 연필밥이 특징. 하지만 따로 연필밥을 담아놓는 곳이 없어 뒷처리가 불편하고 힘조절을 잘못할 경우 연필심이 부러지는 등 깎은 후 상태가 심히 안좋아진다. 소형으로 따로 파는 것도 있고 필통에 부속도구로 내장되어 나오는 것도 있다.

회전형

소형 연필깎이의 불편함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제품. 우리가 연필깎이 하면 흔히 생각하는 '연필 집어넣고 손잡이 돌리는' 그 연필깎이다. 안에 회전하는 톱날이 연필을 감싸는 형태로 되어있고 연필이 들어오고 손잡이를 돌리면 톱날이 회전하여 연필을 깎게 된다. 깎으면서 나오는 연필밥은 하단에 따로 담아놓는 통에 저장되어 가득 찰 때마다 버리게 된다. 때문에 연필을 깎은 후 뒷처리가 매우 편해졌으며 깎은 연필의 상태도 개선되었다. 현재는 손잡이 없이 센서가 연필이 꽂히는 것을 인식해 모터달린 톱이 자동으로 깎아주는 방식의 제품들도 있다.


제조사

티티: 하이샤파라고 알려진 유명한 기차모양의 연필깎이로 대표되는 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