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재판: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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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현장을 나가자, '''마요이'''는 깨어있었으며, 그녀와 대화하여, '''나루호도'''는 그제서야 '''마요이'''의 이름을 알게된다. 나루호도는 마요이라 적힌 메모를 그녀에게 보여주지만, 그녀는 영문을 모른 체 당황할 뿐이었다. 그와중에 형사인 '''이토노코기리 케이스케'''가 나루호도가 보았던 여성의 신고로 사건 현장에 오게되고, 마요이라는 쪽지를 본 '''이토노코 형사'''는 마요이를 용의자로 체포한다.
사건 현장을 나가자, '''마요이'''는 깨어있었으며, 그녀와 대화하여, '''나루호도'''는 그제서야 '''마요이'''의 이름을 알게된다. 나루호도는 마요이라 적힌 메모를 그녀에게 보여주지만, 그녀는 영문을 모른 체 당황할 뿐이었다. 그와중에 형사인 '''이토노코기리 케이스케'''가 나루호도가 보았던 여성의 신고로 사건 현장에 오게되고, 마요이라는 쪽지를 본 '''이토노코 형사'''는 마요이를 용의자로 체포한다.


다음 날 나루호도는 구치소로 마요이를 면회하고, 그녀가 영매사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사건 현장인 아야사토 법률 사무소에서 '''이토노코 형사'''를 설득하여 마요이의 폰을 받아낸다. 그리고 목격자의 진술을 듣기 위해 어제의 반도 호텔의 목격자인 '''쇼치쿠 우메요'''를 찾아가지만 별 다른 정보를 얻지 못한다. 다시 구치소로 돌아온 나루호도에게 마요이가 치히로의 스승인 '''호시카게 소라노스케'''에게 변호를 맡겨달라고 전해달라 부탁한다. 그렇지만 그는 거절한다. 그러고는 다른 변호사들에게도 변호 승낙은 받지 못할 것이라는 발언을 한다.
다음 날 나루호도는 구치소로 마요이를 면회하고, 그녀가 영매사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사건 현장인 아야사토 법률 사무소에서 '''이토노코 형사'''를 설득하여 마요이의 핸드폰을 받아낸다. 그리고 목격자의 진술을 듣기 위해 어제의 반도 호텔의 목격자인 '''쇼치쿠 우메요'''를 찾아가지만 조사를 거부하는 그녀 떄문에 별 다른 정보를 얻지 못한다. 다시 구치소로 돌아온 나루호도에게 마요이가 치히로의 스승인 '''호시카게 소라노스케'''에게 변호를 맡겨달라고 전해달라 부탁한다. 그렇지만 그는 거절한다. 그러고는 다른 변호사들에게도 변호 승낙은 받지 못할 것이라는 발언을 한다.
 
다시 구치소로 돌아간 나루호도는 마요이의 변호를 맡기로 결심을 한다. 과거에 자신이 억울했던 상황을 떠올렸던 것이 그 이유다.
 
결심을 한 나루호도는 증거를 더 모으기 위해 반도 호텔로 이동한다. 그 곳에는 우메요는 없고 호텔을 관리하던 '''보이'''만 있다. 그의 말로는 우메요는 샤워중이라고 한다. 보이가 자리를 떠나자 나루호도는 이 때를 틈타, 열려있던 서랍을 조사하고, 도청기를 발견한다.
 
====2일차 법정====


===역전의 토노사맨===
===역전의 토노사맨===

2017년 5월 22일 (월) 00:07 판

개요

{{{게임이름}}}
게임 정보
개발사 캡콤
장르 법정 어드벤처
플랫폼 게임보이 어드밴스
닌텐도 DS
PC
시리즈 역전재판 시리즈
후속작 역전재판 2

역전 재판.png


역전재판은 캡콤에서 제작하고 유통한 법정 어드벤처 게임이다.

변호사인 주인공 나루호도 류이치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제작자는 타쿠미 슈우

게임 플레이

게임 플레이는 거의 대부분의 추리게임이 그렇듯. 자유도 없이 게임의 스토리를 따라간다.

플레이어는 변호사 나루호도 류이치로서 억울한 누명을 쓴 의뢰인을 법정에서 변호할 뿐 아니라, 사건 현장을 조사하거나 목격자 진술을 듣는 등, 여러 단서들을 얻고, 그 단서들을 토대로 진범을 찾는다.

게임은 네 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플레이 자체는 전반적으로 탐정파트와 법정파트로 나뉜다.

탐정

사건 현장이나 주변 장소를 돌아다니며 현장을 조사하거나 인물과 대화를 하여 유용한 단서나 진술을 찾아낸다.

기본적으로 한 장소에서는 조사, 이동의 행동이 가능하고, 장소에 인물이 있을 시에는 대화, 증거 제시의 행동을 추가적으로 할 수 있다.

각각의 이벤트로 이루어져 있다. 일어나는 이벤트를 다 보아야 다음 파트로 넘어갈 수 있다.

법정

게임 플레이의 주가 되는 파트이다. 검사와의 대결이다.

검사가 소환한 증인의 위증을 심문을 통해 밝혀내거나, 재판장이나 검사의 질문이나 심문에 대응하는 증거품을 제출한다.

틀린 답안을 내놓았을 경우 페널티가 주어지며, 페널티를 다섯번 받으면 의뢰인은 유죄 판결을 받게되고, 패소하여 게임 오버된다.

심문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시스템으로 증인이 위증을 하거나 착각을 하였을 때, 증언이 틀렸다는 것을 밝혀내는 것이다.

심문에서 하는 일은 증언에서 이상한 부분을 찾아 증거 제시를 하거나 추궁하여 정보를 끌어내어 증언을 바꾸게 한다. 이것이 성공하면 점멸 이펙트와 함께 다음 증언 또는 심문으로 넘어간다.

증거 제시에 실패하면 페널티를 받게 된다.

다섯번의 페널티를 받게되면, 피고가 유죄 판결을 받게 되어 패소한다.

내용 누설 주의 이 부분 아래에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열람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에피소드

첫번째 역전

변호사 검사
나루호도 류이치 아우치 타케후미
피고 야하리 마사시
피해자 타카비 미카

나루호도 류이치가 변호사가 된 이후 처음 맡게 된 사건이다. 그의 친구인 야하리 마사시의 여자친구인 타카비 미카가 미국에서 돌아온 후 다음 날, 생각하는 사람 조각 모양 시계에 맞아 살해당했으며, 야하리 마사시는 그녀의 시신을 처음으로 발견한 신고자 야마노 호시오의 증언에 따라 살인 용의자로 지목된다. 공교롭게도 흉기가 된 그 시계는 야하리가 만들어 미카에게 선물해준 세계에서 두 개밖에 없다는 물건이다. 나루호도는 야하리의 변호를 맡게 된다. 그의 상관이자, 아야사토 법률 사무소의 소장인 아야사토 치히로가 옆에서 보조를 맞추게 되었다.

재판이 시작되고, 사건의 담당검사인 아우치 타케후미는 야하리를 심문한다. 야하리의 다혈질적인 행동으로, 야하리에게는 그녀를 살해할 동기가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또한 사건현장이었던 그녀가 묵고 있던 방에 그가 발을 들여놓았었다는 것마저 드러나면서 위기에 빠지게된다.

증인으로 야마노 호시오가 소환되고, 그는 자신이 사건 현장을 발견했을 때 상황과 시각을 증언하였다. 그러나 그가 증언한 시각이 실제 사건 시각보다 2시간이 느려, 맞아떨어지지 않았고, 나루호도는 그 사실을 지적한다. 그는 동요하는 모습을 보인다. 결국에는 그가 흉기였던 실제 시간과는 2시간 느린 생각하는 사람 시계어떤 이유에서 사용하여 사건 시각을 직접 귀로 들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생각하는 사람 시계는 직접 만져보지 않는 이상 시계라기도 말하기 힘든 모습이었는데 말이다.

진범 야마노 호시오

오프닝에 이미 나왔듯이, 타카비 미카를 실제로 살해한 자는 야마노 호시오 본인이었다. 시계는 머리 부분을 누르면 그 시계에서 음성이 나와 직접 시간을 말해주는 장치였다. 야마노가 흉기로 그녀의 머리를 내리쳤을 때 시계가 원래 시간보다 두시간 느린 시간을 말해주었고, 그것이 야마노에게 각인되어, 사건 시각을 실제보다 두시간 느리게 알고 있던 것이었다. 궁지에 몰린 야마노는 그 시계가 사건이 일어났을 그 때에도 두시간 느렸는지 증명할 길이 없다고 발악한다. 이 때문에 나루호도가 잠시 위기에 빠지게되었지만, 치히로의 "발상을 역전시키라."는 조언에 힌트를 얻어 답을 찾게 된다. 피해자 타카비 미카는 사건 전날에 미국에 간 상태였기 때문에 미국의 시간에 맞게 시간을 돌려놓은 것이었다. 나루호도의 반박에 야마노 호시오는 아무 말도 못하고 입에 거품을 물며 기절하게되며, 결국 긴급 체포되었다. 야하리 마사시는 무죄 선고를 받았다.

승소 직후, 야하리 마사시아야사토 치히로에게 마지막 남은 생각하는 사람 시계를 선물한다.

역전자매

변호사 검사
나루호도 류이치 미츠루기 레이지
피고 아야사토 마요이
나루호도 류이치
피해자 아야사토 치히로

정체 모를 남자한명이 아야사토 법률 사무소에 침입하여 치히로가 가지고 있던 증거품 하나를 빼앗는다. 그리고 그 현장에 있었던 치히로를 공교롭게도 야하리가 선물해준 생각하는 사람 시계로 머리를 내리쳐 살해한다. 그녀를 내리치는 한 남성의 얼굴이 화면에 비친다.

진범 코나카 마사루

1일차 탐정

공교롭게도 그녀가 살해당한 날은 그녀의 여동생인 아야사토 마요이나루호도 류이치와 저녁 약속을 잡은 날이었다. 약속 장소는 나루호도의 직장이기도 한 치히로가 살해당한 그녀의 사무실.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른 채 사무실로 찾아간 그는 이상한 분위기와 피냄새에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닫고 결국에는 치히로의 살해현장을 발견하게 된다. 죽은 치히로의 시체옆에서 그녀의 동생 마요이가 울고 있었으며, 나루호도의 앞에서 기절하게 된다. 기절한 그녀를 소파에 눕히고 나루호도는 살해현장을 살펴본다. 쓰러져있는 치히로의 시신 주변에는 깨진 알 수 없는 유리조각이 흩트려져있다. 그녀의 시신을 조사하자 피로 마요이 적힌 메모가 떨어진다. 조사를 끝내는 찰나 사무실 창문으로 옆에 있는 건물인 반도 호텔에서 큰 목소리로 경찰에 신고하는 한 여성의 모습이 보인다.

사건 현장을 나가자, 마요이는 깨어있었으며, 그녀와 대화하여, 나루호도는 그제서야 마요이의 이름을 알게된다. 나루호도는 마요이라 적힌 메모를 그녀에게 보여주지만, 그녀는 영문을 모른 체 당황할 뿐이었다. 그와중에 형사인 이토노코기리 케이스케가 나루호도가 보았던 여성의 신고로 사건 현장에 오게되고, 마요이라는 쪽지를 본 이토노코 형사는 마요이를 용의자로 체포한다.

다음 날 나루호도는 구치소로 마요이를 면회하고, 그녀가 영매사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사건 현장인 아야사토 법률 사무소에서 이토노코 형사를 설득하여 마요이의 핸드폰을 받아낸다. 그리고 목격자의 진술을 듣기 위해 어제의 반도 호텔의 목격자인 쇼치쿠 우메요를 찾아가지만 조사를 거부하는 그녀 떄문에 별 다른 정보를 얻지 못한다. 다시 구치소로 돌아온 나루호도에게 마요이가 치히로의 스승인 호시카게 소라노스케에게 변호를 맡겨달라고 전해달라 부탁한다. 그렇지만 그는 거절한다. 그러고는 다른 변호사들에게도 변호 승낙은 받지 못할 것이라는 발언을 한다.

다시 구치소로 돌아간 나루호도는 마요이의 변호를 맡기로 결심을 한다. 과거에 자신이 억울했던 상황을 떠올렸던 것이 그 이유다.

결심을 한 나루호도는 증거를 더 모으기 위해 반도 호텔로 이동한다. 그 곳에는 우메요는 없고 호텔을 관리하던 보이만 있다. 그의 말로는 우메요는 샤워중이라고 한다. 보이가 자리를 떠나자 나루호도는 이 때를 틈타, 열려있던 서랍을 조사하고, 도청기를 발견한다.

2일차 법정

역전의 토노사맨

변호사 검사
나루호도 류이치 미츠루기 레이지
피고 니보시 사부로
피해자 이부코로 타케시

역전, 그리고 안녕

변호사 검사
나루호도 류이치 카루마 고우
피고 미츠루기 레이지
피해자 나마쿠라 유키오

주요 등장인물

  • 나루호도 류이치
  • 아야사토 치히로
  • 아야사토 마요이
  • 미츠루기 레이지
  • 야하리 마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