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키두

Slashxx (토론 | 기여)님의 2017년 12월 10일 (일) 12:45 판 (→‎스킬)

엘키두(エルキドゥ)는 《Fate 시리즈》의 등장인물이다. 소설 《Fate/Zero》에서 처음 언급되었고, 소설 《Fate/strange fake》에서 본격적으로 데뷔했다. 엔키두가 올바른 표기지만, 타입문에서는 일부러 '엘키두'라고 표기한다.

인물 배경

길가메쉬 서사시에 전해지는 가장 오래된(最古) 영웅 중 한 명. 신들에 의해 만들어진 병기. 원래는 신들이 만든 "무엇으로든 변형하는 점토 세공"이었다. 상황에 따라 자유로이 변환하며 형태를 변화시킨다. 전신은 말 그대로 신들의 무기와 같다. 하지만, 사람같은 정신이나 감정을 가지지 못하고, 당초에는 야생 짐승과 별반 다를게 없는 존재였었다. 지상에 나타난 뒤, 한 명의 창부와 만남으로서 수많은 인식을 얻고, 이윽고 (기본 형태로서) 사람의 형태로 있기를 선택했다고 전해진다. 이 모습은 그 창부를 존중하여, 모방한 모습.

엘키두는 원래부터, 신들이 길가메쉬를 『신의 곁으로 돌려놓기』 위해 보낸 병기였다. 신과 인간을 갈라놓지 않기 위해 만들어진 『하늘의 쐐기』, 길가메쉬. 그 길가메쉬가 신에게 반란했기 때문에, 그를 묶어, 천상으로 데려오는 역할을 맡고 있었다. 하지만 엘키두는 길가메쉬와 친구가 되어, 그 "하늘조차 구속하는 쇠사슬"을, 친구의 바람대로, 사람을 위해 쓰는 길을 선택했다.

전투력은, 영웅왕 길가메쉬의 전성기의 그것과 거의 같다. 서사시에 전해지는 길가메쉬와의 싸움에선, 인류사에 있어 최강의 영웅 중 하나로 꼽히는 그에 맞서 호각의 성능을 발휘했다. 고고한 존재인 길가메쉬 왕이 처음으로 발탁한 친구이며, 자신 또한 길가메쉬를 둘도 없는 친구로 인식하고 있다. 우르크 시에서 전투한 뒤, 친구가 된 길가메쉬와 엘키두는 수많은 모험을 거쳤지만, 최종적으론 신수 구갈안나(gud-an-na)와의 싸움 뒤에 목숨을 잃었다.

내향적 · 능동적 · 강인함. 평소에는 아름다운 꽃처럼 멈춰서있지만, 일단 움직이기 시작하면 기다리질 못하고 · 용서없고 · 자중 못하는, 두려운 액티브 몬스터가 된다. 인간도 지구 상의 생명이므로 "마음에 들어하는" 대상이지만, 인간은 그 지성으로 자연스레 자신들을 나눠서 생각해버리고 있으므로 옹호 대상으로서는 낮게 보고 있다. 동물, 식물에게 자신과 가까운 것을 느끼고 있어서, 그들을 지키기 위해서 주로 행동한다. 그렇다고는 하지만 원래부터 호기심(지적 욕구)이 큰 엘키두는 인간과의 대화를 기대하고 있다. 그 인물이 마음에 드는 성격(박애정신에 가득찬, 전체주의자이며, 그럼에도 자신을 가장 먼저 생각하는 자) 이라면 마음에서 우러나온 경애와 감탄을 표하며, 친구로서 그를 지탱하는 걸 기쁨으로 삼고 있다.


스테이터스

클래스 랜서
키/몸무게 변화 가능
출전 고대 메소포타미아 신화
지역 메소포타미아
속성 중립 ・ 중용
성별
영령 속성
근력 내구 민첩 마력 행운 보구
- - - - - A++

스킬

■ 클래스별 능력

대마력 : ─
보유 스킬 <변용>에 의한 마력 수치에 따라 바뀜
  • 모바일 게임 《Fate/Grand Order》에서는 A 랭크로 나온다.


■ 고유 스킬

변용 : A
능력치를 일정 총합치에서 상황에 따라 배분하는, 인형이기에 가능한 특수 스킬. 랭크가 높을수록 총합치가 높지만 A에서 A+로 상승시키려면 2랭크 분량의 수치가 필요함.
  • 능력치를 일정 총합치에서 상황에 맞춰 배분하여 고치는 특수 스킬. 엘키두 최대의 특징. 랭크가 높을 수록, 총합치는 높아진다. 때로는 근력을 A로 만들고, 때로는 내구를 A로 만든다. 하지만 파라미터의 반환 한계가 정해져있기 때문에 모든 수치를 A로 만들 수는 없다. 엘키두는 30의 수치를 지니고, 파라미터는 각각 A 7, B 6, C 5, D 4, E 3 의 수치를 소비한다.[1]
기척감지 : A+
최고 클래스의 기척 감지 능력. 대지를 통해 원거리의 기척을 탐지하는 것이 가능하다. 근거리에서는 같은 랭크까지의 '기척차단'을 무효화할 수 있음.
완전한 형태 : A
대지의 마력을 이용하여, 원래의 몸을 복원한다. 신대의 진흙으로 만들어진 엘키두의 몸은 대지에서 마력공급이 되는 한 무너질 일이 없다. 달리 유례가 없는 강력한 재생·복원 능력. 하지만 혼은 별개다.

보구

틀:Ruby-ja 틀:Ruby-ja
랭크 : A++ 종류 : 대숙정보구 레인지 : 0~999 최대포착 : 1000명
엘키두 자신의 몸을 하나의 신조병기로 만드는 능력. 아라야와 가이아와 같은 '억지력'의 힘을 흘려 넣는 빛의 쐐기가 되어 방대한 에너지를 세상이 인식할 수 있는 형태로 변환해 상대를 꿰뚫는 일격. 별, 혹은 인류에 대한 파괴행위에 반응해 위력이 격증된다.[2]
엘키두 자신의 몸을 하나의 신조병장으로 만든다. 방대한 에너지를 변환한 쐐기가 되어 대상을 꿰뚫고, 이어 맨다.[1]

인연 캐릭터

다음은 모바일 게임 《Fate/Grand Order》에서 들을 수 있는 특수 마이룸 대사이다.

  • 길가메쉬 : 아아...... 조금 그리운 느낌이 드네, 이건.
  • 이슈타르 : 아아...... 여기에도 왔네, 저 여자. 그럼, 던질 만한 게 이 근처에 떨어져 있으려나.
  1. 1.0 1.1 모바일 게임 《Fate/Grand Order》의 설명문
  2. 소설 Fate/strange fake 1권의 스테이터스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