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독

단어

Underdog

경기에서 이길 확률이 적은 팀이나 선수를 일컫는 말. 원래는 개싸움에서 유래한 단어로, 개싸움에서 이길 확률이 낮아 자주 밑에 깔리곤 한다는 것에서 비롯되었다. 하지만 경기에서 약한 팀이나 선수가 이겼으면 하는 마음에 동정표를 많이 던지는 걸 언더독 효과라고 한다.

어원

미국 티파티 성향의 우파 논객 마이클 프렐이 언더도그마(underdogma)하는 책에서 좌파를 비판하기 위해 처음 사용했다 이 책에서는 ‘강자는 악하고 약자는 선하다’라는 논리를 가지고 역차별 사례를 어떻게 만들 수 있는 지 알 수가 있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 대안우파들이 이 사례를 가지고 메갈, SJW, 주류 좌파들의 약점을 비난하는데 좋은 예시가 되었다 그러나 그의 모순점이 있다면 중도 우파들이 PC를 수용하거나 프랑스의 국민전선 같이 성소수자 인권 챙기려는 극우파들이나 대안우파들한테는 뭐라고 해야 하는 지 설명을 못한다

이 단어를 쓰는 것들

• 언더독은 2018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애니메이션 영화이다.
• 언더독은 대한민국의 보이그룹 탑독의 유닛이다.
• 언더독은 대한민국에서 활동했던 보이그룹으로, 2018년 현재는 해체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