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 반 에이크

QolonQ (토론 | 기여)님의 2018년 7월 15일 (일) 14:57 판

Jan Van Eick (1395? ~ 1441.7.9)

개요

네덜란드의 화가. 형인 휴베르트 반 에이크와 함께 에이크 형제로 불린다. 플랑드르 화파의 선구자로서, 초기 유럽 북부의 르네상스 미술에 큰 영향을 주었다. 유화 물감을 크게 발전시켜, 에이크 형제를 기점으로 유화가 미술계에서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이 때문에 얀 반 에이크를 유화의 발명자로 보기도 한다.

1425년 경에 부르고뉴 공 필리프의 궁정화가로 일했다고 하나, 이 시절에 그린 그림들 중 남아있는 작품은 없다. 대표작으로는 아르놀피니 부부의 초상과 겐트 제단화[1] 등이 있다.

대중문화에서

  • 핑크레이디 클래식에서 등장. 15세기의 사람답게 남존여비 사상을 가지고 있어 한겨울과 사이가 나빴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정이 들었는지 츤데레적인 모습에 한겨울의 실력을 인정하는 면모를 보인다.

각주

  1. 겐트 제단화의 경우, 형인 휴베르트가 먼저 시작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