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이 카구야

八舞 耶倶矢(やまい かぐや)

라이트 노벨 데이트 어 라이브의 히로인. 본편에서 자신의 쌍둥이 자매 야마이 유즈루와 함께 다섯 번째로 정령이라는 것이 공개된 인물이며, 식별명은 〈베르세르크〉.

외모

일러상 옅은 벽안에 가까운 수은색 눈동자를 지녔으며, 오렌지색 머리카락은 기본적으로 길게 늘어뜨린 귀밑머리 끝부분이 롤빵머리에 뒷머리는 땋은 올림머리다. 유즈루와 다르게 땋은 머리를 올렸다.

능력

정령 〈베르세르크〉

영장: 〈신위영장·8번(엘로힘 차바오트)〉, 천사: 〈구풍기사(라파엘)〉

종합 위험도: AAA, 공간진 규모: AA, 영장: B, 천사: AA

힘(STR): 180, 내구력(CON): 140, 영력(SPI): 179, 민첩성(AGI): 240, 지력(INT): 69

영장 〈신위영장·8번(엘로힘 차바오트)〉

천사 〈구풍기사(라파엘)〉

〈颶風騎士(ラファエル)〉

기술

【꿰뚫는 자(엘·레엠)】

라파엘의 절반. 기술명보다는 천사가 둘로 나뉜 것의 명칭에 가깝다. 첫 등장은 5권. 현현 시 오른쪽 어깨에는 분홍 구슬이 박힌 금속 날개가, 오른손에는 날개를 기점으로 한 토시가, 마지막으로 카구야 키보다 큰 자줏빛을 띠는 랜스 형태의 창이 오른손에 쥐어진다. 창끝이 고속으로 회전하면서 바람을 만들어낸다. 정황상 유즈루의 엘·나하쉬와 달리 관통에 초점이 맞추어진 천사로 보이나, 둘이서 싸울 때 굳이 역할을 나누지는 않는다.

【하늘을 달리는 자(엘·카나프)】

엘·레엠과 엘·나하쉬가 합쳐진, 라파엘의 진정한 형태이자 필살기. 첫 등장은 5권. 본래의 야마이는 단독으로 이 기술을 사용 가능했겠지만, 세피라가 나눠지며 라파엘도 양분된 이상 카구야는 유즈루가 같이 있어야만 이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발동 시 영장과 천사가 빛을 뿜으며 카구야의 오른날개와 유즈루의 왼날개가 합쳐져 활이 되고 유즈루의 펜듈럼이 두 날개 끝에 걸리며 활시위가 된 후, 카구야의 창이 화살이 되어 활에 걸린다. 카구야가 오른손으로, 유즈루가 왼손으로 시위를 당기고, 시위를 놓게 되면 화살이 날아가며 궤도상에 있는 것들을 무참히 꿰뚫고 파괴하며, 그 주변에도 강렬한 바람이 몰아친다. 처음 등장했을 때 〈프락시너스〉에게 당해 약해진 뒤이긴 했지만 〈아르바텔〉을 완전히 파괴해 버렸고, 주위의 숲과 바다를 뒤흔드며 〈밴더스내치〉 무리와 나무들까지 날려버렸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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