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블루

틀:미소녀 게임 브랜드 앨리스블루(アリスブルー / Alice Blue) 는 유명 남성향 에로게 브랜드 앨리스소프트의 모회사인 챔피언소프트의 BL 게임 개발 브랜드이다.

역사

BL 게임의 여명기인 2000년 초에 자사의 첫 BL 게임인 《숨겨진 달》을 발매하면서 BL 게임 시장에 발을 들여놓게 되었다. 이후 몇몇 신작들을 내놓았으나, 2004년 6월, 자사 게임의 기대치에 못미친 판매량으로 인해 앨리스블루는 《욍자님의 LV 2》을 마지막으로 무기한 활동 휴지를 선언. BL 게임 시장에 발을 빼고 만다.

특징

텍스트 어드벤처를 가장한 비주얼 노벨이 태반을 차지하는 BL 게임계에서 란마루와 몇 안되는 시뮬레이션 게임, RPG 게임 등 복잡한 게임 시스템을 넣어 게임같은 게임을 만드는 브랜드였다. 대표작 《왕자님의 LV 시리즈》는 《란스 시리즈》의 BL판이였고 《내 밑에서 발버둥을 쳐라》는 공략 캐릭터의 빚을 불리는 사채 시뮬레이션으로 유명했다. 단 오히려 이것이 걸림돌이 된 것이라 볼 수 있는데 아무리 여성 소비층의 충성도가 높다해도 게임 자체를 즐기는 게이머들은 남성에 비해 수가 적어서 엥간한 게임 회사들은 여성향 게임 기획을 잘안받거나 한두개만 내고 접는다. 챔피언소프트가 BL 게임 시장에 발을 뺀 것도 판매량에 비해 개발비들을 회수할 수 없어서 뺀 것이며 현재도 BL 게임은 비주얼 노벨밖에 없다.

데뷔작인 《숨겨진 달》과 《왕자님의 LV 1》은 전연령판이였으나 이후 18금 확장팩인 《왕자님의 LV 1.5》를 내놓더니 어덜트 게임으로 노선을 바꾸었다.

게임 목록

PC 게임

• 숨겨진 달
• 왕자님의 LV 시리즈
  • 왕자님의 LV 1
  • 왕자님의 LV 1.5
  • 왕자님의 LV 2

• 내 밑에서 발버둥을 쳐라
• 낙원행

콘솔 이식작

• 내 밑에서 발버둥을 쳐라

관련 문서

• 앨리스소프트

트리비아

• 2012년 즈음에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브랜드 「앨리스실버」를 창설한다는 만우절 이벤트를 벌인 적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