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해보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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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ly Access''' / 이 문서는 [[Early Access]], [[얼리 액세스]]로도 들어올 수 있다.
'''앞서 해보기''' 또는 '''얼리 액세스'''(Early Access)는 [[밸브 코퍼레이션]]의 디지털 게임 오픈마켓 [[스팀 (플랫폼)|스팀]]의 제도 중 하나다.


'''게임이 진화하는 동안 발견하고, 플레이하고, 참여하세요.'''
==개요==
{{인용문|'''게임이 진화하는 동안 발견하고, 플레이하고, 참여하세요.'''}}


==개요==
스팀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제도로, [[베타 테스트]]'''돈내고 하게끔''' 만들어놓은 것이다.
[[밸브]]사가 [[스팀 (플랫폼)|스팀]]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제도.
베타 테스트를 '''돈내고 하게끔''' 만들어놓은 것이다.


완성되지 않은 게임의 가치를 보고 미리 돈을 지불한다는 점에서 [[크라우드 펀딩]]이나 [[시즌 패스]]와 유사하지만, 실제 게임을 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다. [[2013년#3월|2013년 3월]]에 제한적으로 도입되어 [[2014년]]부터 활성화되었다.
완성되지 않은 게임의 가치를 보고 미리 돈을 지불한다는 점에서 [[크라우드 펀딩]]이나 [[시즌 패스]]와 유사하지만, 실제 게임을 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다. [[2013년#3월|2013년 3월]]에 제한적으로 도입되어 [[2014년]]부터 활성화되었다.
==장점==
==장점==
앞서 해보기의 장점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말그대로 '''게임을 빨리 접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기술력이 되지만 자금이 부족한 개발자를 지원한다는 의의도 있으며 베타 테스팅 자금이 없는 인디 게임 개발사에서는 간편하게 베타 테스팅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유저와 피드백을 통해 게임을 빨리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앞서 해보기의 장점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말 그대로 '''게임을 빨리 접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기술력이 되지만 자금이 부족한 개발자를 지원한다는 의의도 있으며 베타 테스팅 자금이 없는 인디 게임 개발사에서는 간편하게 베타 테스팅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게이머와 피드백을 통해 게임을 빨리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런데 문제는...
그런데 문제는……


==비판==
==비판==
이 시스템은 기본적으로 완성되지도 않은 게임을 팔고, 그 수익금으로 완성하는 것이다. 엔젤 투자자의 마음으로 크라우드 펀딩에 투자한다고 생각하면 되는데, 이런 일이 항상 그렇듯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 시스템은 기본적으로 완성되지도 않은 게임을 팔고, 그 수익금으로 완성하는 것이다. 엔젤 투자자의 마음으로 크라우딩 펀드에 투자한다고 생각하면 되는데, 이런 일이 항상 그렇듯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게임 개발의 이유 중 하나인 '''돈'''이 개발을 끝내기도 전에 충족이 되기 때문에 일부 직업 정신 없는 개발자들이 업데이트를 아예 중지하기도 하거나, 심지어는 그대로 게임의 개발을 중지하는 일종의 [[먹튀]]를 하는 악덕 개발사가 등장한 것이다. 정말 딱 기본적인 플레이만 가능하게끔 해놓고 던져버리면 소비자로서는 앉아서 생돈을 날리게 된다. 결국 피해는 고스란히 소비자의 몫으로 돌아온다는 것인데, 이에 대한 특별한 대책은 세워져 있지 않다. 본래의 취지와는 전혀 다른 루트를 타고 있는 앞서 해보기가 어떤 길을 타게 될지는 스팀 마음이다.
 
게임 개발의 이유 중 하나인 '''돈'''이 개발을 끝내기도 전에 충족이 되기 때문에 일부 직업정신 없는 개발자들이 업데이트를 아예 중지하기도 하거나, 심지어는 그대로 게임의 개발을 중지하는 일종의 먹튀를 하는 악덕 개발사가 등장한 것이다. 정말 딱 기본적인 플레이만 가능하게끔 해놓고 드랍해버리면 소비자로서는 앉아서 생돈을 날리게 된다. 결국 피해는 고스란이 소비자의 몫으로 돌아온다는 것인데, 이에 대한 특별한 대책은 세워져 있지 않다. 본래의 취지와는 전혀 다른 루트를 타고 있는 앞서 해보기가 어떤 길을 타게 될지는 스팀 마음이다.
 
또한 얼리 엑세스 게임들은 말그대로 미완성 게임들이다보니 컨텐츠들이 적거나 버그가 많아 진행하기 힘들다는 경우가 많다.  


또한 얼리 액세스 게임들은 말 그대로 미완성 게임들이다 보니 컨텐츠들이 적거나 [[버그]]가 많아 진행하기 힘든 경우가 많다.


{{게임 오픈마켓}}
== 관련 사이트 ==
* {{언어링크|ko}} [https://store.steampowered.com/earlyaccessfaq/?l=koreana 앞서 해보기를 소개합니다 - 스팀]


[[분류:게임 오픈마켓의 제도]]
{{각주}}
[[분류:게임 용어]]
[[분류:마케팅]]
[[분류:스팀]]

2020년 4월 22일 (수) 11:02 기준 최신판

앞서 해보기 또는 얼리 액세스(Early Access)는 밸브 코퍼레이션의 디지털 게임 오픈마켓 스팀의 제도 중 하나다.

개요[편집 | 원본 편집]

게임이 진화하는 동안 발견하고, 플레이하고, 참여하세요.

스팀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제도로, 베타 테스트돈내고 하게끔 만들어놓은 것이다.

완성되지 않은 게임의 가치를 보고 미리 돈을 지불한다는 점에서 크라우드 펀딩이나 시즌 패스와 유사하지만, 실제 게임을 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다. 2013년 3월에 제한적으로 도입되어 2014년부터 활성화되었다.

장점[편집 | 원본 편집]

앞서 해보기의 장점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말 그대로 게임을 빨리 접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기술력이 되지만 자금이 부족한 개발자를 지원한다는 의의도 있으며 베타 테스팅 자금이 없는 인디 게임 개발사에서는 간편하게 베타 테스팅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게이머와 피드백을 통해 게임을 빨리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런데 문제는……

비판[편집 | 원본 편집]

이 시스템은 기본적으로 완성되지도 않은 게임을 팔고, 그 수익금으로 완성하는 것이다. 엔젤 투자자의 마음으로 크라우드 펀딩에 투자한다고 생각하면 되는데, 이런 일이 항상 그렇듯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게임 개발의 이유 중 하나인 이 개발을 끝내기도 전에 충족이 되기 때문에 일부 직업 정신 없는 개발자들이 업데이트를 아예 중지하기도 하거나, 심지어는 그대로 게임의 개발을 중지하는 일종의 먹튀를 하는 악덕 개발사가 등장한 것이다. 정말 딱 기본적인 플레이만 가능하게끔 해놓고 던져버리면 소비자로서는 앉아서 생돈을 날리게 된다. 결국 피해는 고스란히 소비자의 몫으로 돌아온다는 것인데, 이에 대한 특별한 대책은 세워져 있지 않다. 본래의 취지와는 전혀 다른 루트를 타고 있는 앞서 해보기가 어떤 길을 타게 될지는 스팀 마음이다.

또한 얼리 액세스 게임들은 말 그대로 미완성 게임들이다 보니 컨텐츠들이 적거나 버그가 많아 진행하기 힘든 경우가 많다.

관련 사이트[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