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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화 한나라당 의원은 "독립유공자 뿐 아니라 친일파 중 20여명의 인사가 훈·포상을 받았다"며 "이들의 훈포장도 취소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주장했다. 그는 김가진 선생의 독립유공자 대상 탈락을 예로 들며 '독립유공자 심사 기준의 모호함'을 꼬집으며 특히 친일행위 뒤 독립운동한 사람은 유공자에 들지 못하고 오히려 독립운동 뒤 친일을 한 사람은 여전히 들어있다는 점의 시정을 요구했다. | 고진화 한나라당 의원은 "독립유공자 뿐 아니라 친일파 중 20여명의 인사가 훈·포상을 받았다"며 "이들의 훈포장도 취소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주장했다. 그는 김가진 선생의 독립유공자 대상 탈락을 예로 들며 '독립유공자 심사 기준의 모호함'을 꼬집으며 특히 친일행위 뒤 독립운동한 사람은 유공자에 들지 못하고 오히려 독립운동 뒤 친일을 한 사람은 여전히 들어있다는 점의 시정을 요구했다. | ||
이에 대해 박유철 국가보훈처장은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의 조사 결과가 나오면 법적 절차에 따라 치탈이 가능할 것"이라고 답했다. | 이에 대해 박유철 국가보훈처장은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의 조사 결과가 나오면 법적 절차에 따라 치탈이 가능할 것"이라고 답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47&aid=0000071359 "왜 '친일파 독립유공자' 서훈 재심의 않는가" - 오마이뉴스]] 이후 김성수, 김웅순, 남천우, 윤치영, 이종욱, 장지연, 최준모, 최지화는 건국훈장 서훈이 취소되었지만, 안상덕 만은 유일하게 건국훈장 서훈이 유지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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