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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29일 (화) 07:21 판

개요

요약하자면 일본이 대한민국에 마약을 밀수하다가 통상단절하니까 군대몰고가서 서울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부산과 인천을 자국영토로 뜯어간것과 같다.

18세기에 벌어진 영국청나라의 전쟁.

제1차 아편전쟁과 제2차 아편전쟁이 있으며 보통 아편전쟁이라고하면 제1차 아편전쟁을 뜻한다.

전쟁이란게 깨끗한 전쟁 더러운 전쟁을 논하는게 애매모호하지만 아편전쟁은 발발배경부터가 뭐라 형언할 수 없는 막장성이 풀풀 풍겨서 세계에서 가장 더러운 전쟁으로 자주 언급된다.

그 당시 미국과 같은 위상을 가진 초강대국이 약소국이 자신의 영토 내에서 정당한 절차를 거처서 내린 조치에 앙심을 품고 전쟁을 벌인 것이다. 물론 청나라가 일반적인 의미의 약소국은 절대 아니었다. 그냥 군사 기술과 편제, 국가시스템이 전근대적으로 뒤떨어져 있었을 뿐이지 경제력과 같은 다른 측면으로 보면 청나라 혼자서만으로도 유럽 전체를 능가하는 수준이었다.

제1차 아편전쟁

발단

영국과 청나라간의 무역에서 영국은 손해를 보고 있었다. 영국의 중국의 차에 대한 수요는 급증하는 반면 영국이 청나라에 파는 물건들은 청나라에서 그리 끌리는 물건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무역적자를 메꾸려고 했는데 그 방법이란게 마약인 아편을 청나라에다 팔아버리는 것이었다.

전개

처음에는 아편밀수로 재미를 보았지만 아편의 해악이 극심해지자 청나라 정부도 개입을 시작하였다. 청나라 정부는 임칙서를 흠차대신으로 임명하여 아편사태수습을 명령했다.

결과

제2차 아편전쟁

여담

워낙 막장스럽게 벌인 전쟁이다보니 현대 기준으로는 상대국이 아무리 약소국이라도 다른걸 전쟁명분으로 썼으면 썼지 아편전쟁과 비슷한 일은 일어날 일이 희박하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