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레고하듯이 쉽게 하는 컴퓨터 조립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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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판 당신의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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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 3D게임이나 가벼운 3D게임(마인크래프트 등)이나 LOL이나 스타크래프트 같은 사양을 적게도 많게도 안 먹는 게임을 할 때 선택하세요.
*: 옛 3D게임이나 가벼운 3D게임(마인크래프트 등)이나 LOL이나 스타크래프트 같은 사양을 적게도 많게도 안 먹는 게임을 할 때 선택하세요.
*고사양
*고사양
*: 고사양 게임이나 3D 그래픽 작업등을 할 경우 고사양을 선택하세요.
*: 고사양 게임이나 비트코인을 채굴하거나 <del>특수 칩이 없는 일반 컴퓨터로 비트코인을 채굴해서는 한달에 10원도 얻기 힘들지만 넘어가도록 합시다.</del> 3D 그래픽 작업등을 할 경우 고사양을 선택하세요.


== 목적에 따라 부품 고르기 ==
== 목적에 따라 부품 고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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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PU ===
=== CPU ===
CPU입니다. 두뇌가 나쁘면 성능도 떨어지겠죠? 하지만 맨날 놀기만 하는 사람에게 좋은 두뇌는 필요없겠죠? 이러한 점들을 고려하여 CPU를 골라봅시다.
CPU입니다. 두뇌가 나쁘면 성능도 떨어지겠죠? 하지만 맨날 놀기만 하는 사람에게 좋은 두뇌는 필요없겠죠? 이러한 점들을 고려하여 CPU를 골라봅시다.
 
{{주의사항|따로 쿨러를 구비할 계획이 아니라면 쿨러가 같이 들어가있는 정품박스 형태의 CPU를 구매하세요. 하지만 CPU는 고장날 일이 거의 없는 부품이라 정품의 메리트가 적으니, 약간 싼 벌크 + 쿨러 형태의 CPU를 사도 무방합니다. 가격 다운사이징이 절실하다면 시도해봅시다.
; 주의사항
또한 본인 메인보드를 확인하여 소켓 호환이 가능한 CPU를 구매하셔야 합니다.}}
: 따로 쿨러를 구비할 계획이 아니라면 쿨러가 같이 들어가있는 정품박스 형태의 CPU를 구매하세요. 하지만 CPU는 고장날 일이 거의 없는 부품이라 정품의 메리트가 적으니, 약간 싼 벌크 + 쿨러 형태의 CPU를 사도 무방합니다. 가격 다운사이징이 절실하다면 시도해봅시다.
또한 본인 메인보드를 확인하여 소켓 호환이 가능한 CPU를 구매하셔야 합니다.
==== 인텔 ====
==== 인텔 ====
코어 시리즈 이후로 독보적인 행보를 보이는 [[인텔]]은 많은 사용자들이 선택하는 CPU입니다. 하지만 [[AMD]]가 [[라이젠]]을 내놓은 뒤로는 상황이 많이 바뀌었어요. 펜티엄 정도만 되어도 가벼운 게임 구동에 문제가 없으며, i3와 적당한 그래픽 카드를 조합하면 적당히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인텔의 대부분의 CPU(제온과 끝에 F가 붙은 모델 제외)는 내장그래픽이 탑재되어 있으니 가벼운 문서작업용으로는 그래픽카드를 붙이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코어 시리즈 이후로 독보적인 행보를 보이는 [[인텔]]은 많은 사용자들이 선택하는 CPU입니다. 하지만 [[AMD]]가 [[라이젠]]을 내놓은 뒤로는 상황이 많이 바뀌었어요. 펜티엄 정도만 되어도 가벼운 게임 구동에 문제가 없으며, i3와 적당한 그래픽 카드를 조합하면 적당히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인텔의 대부분의 CPU(제온과 끝에 F가 붙은 모델 제외)는 내장그래픽이 탑재되어 있으니 가벼운 문서작업용으로는 그래픽카드를 붙이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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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일반용
*게임, 일반용
**저사양 : Celeron, Pentium
**저사양 : Celeron, Pentium
**중사양 : i3, i5 보통 이 라인에서 구매하시는 것이 '''가정용'''으로 좋습니다.
**중사양 : i3, i5
**고사양 : i7
**고사양 : i7
**초고사양 : i9
**초고사양 : i9
*서버/워크스테이션용, 작업용
*서버/워크스테이션용, 작업용
**중사양, 워크스테이션급 : i9, 제온 시리즈<ref>제온은 데스크탑이 아닌 서버용/ 워크스테이션용이라 메인보드 등을 선택할 때 조심해야 돼요.</ref>
**중사양, 워크스테이션급 : i9, 제온 시리즈<ref>제온은 데스크탑이 아닌 서버용/ 워크스테이션용이라 메인보드 등을 선택할 때 조심해야 돼요.</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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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발열과 전력 소모 잡기에 실패했던 AMD가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고 발열이 억제되었으며 다수의 코어를 가진 Ryzen 시리즈를 꽤 싸게 내놓았습니다. 현재는 성능이 비약적으로 발전해 인텔보다 성능상 동등하며 값이 저렴한 CPU를 열심히 팔고 있으니, Ryzen 시리즈를 사용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동안 발열과 전력 소모 잡기에 실패했던 AMD가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고 발열이 억제되었으며 다수의 코어를 가진 Ryzen 시리즈를 꽤 싸게 내놓았습니다. 현재는 성능이 비약적으로 발전해 인텔보다 성능상 동등하며 값이 저렴한 CPU를 열심히 팔고 있으니, Ryzen 시리즈를 사용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몇 년 전만 해도 잘 팔리지 않았던 AMD의 FX 시리즈가 가격이 대폭 할인되고 컴퓨터 프로그램들이 멀티코어 위주로 가는 추세라 새로운 프로그램들에서 성능이 좋아 가성비로 팔리고 있습니다. 현재는 물량 소진으로 단종되었지만 중고 시장에서 매우 싸게 살 수 있으므로 영상 편집 등의 쓰레드가 필요한 작업을 한다면 고려해 보는것도 좋습니다.
몇 년 전만 해도 잘 팔리지 않았던 AMD의 FX 시리즈가 가격이 대폭 할인되고 컴퓨터 프로그램들이 멀티코어 위주로 가는 추세라 새로운 프로그램들에서 성능이 좋아 가성비로 팔리고 있습니다. 현재는 물량 소진으로 단종되었지만 중고 시장에서 매우 싸게 살 수 있으므로 영상 편집 등의 쓰레드가 필요한 작업을 한다면 고려해 보는것도 좋습니다.
FX시리즈는 기본 쿨러가 두 가지가 있는데, 레이스 쿨러(LED가 빠진 모델은 S3.0이라고 합니다)와 흔히 빨간 기쿨이라 부르는 S2.0 쿨러가 있습니다. 그러나, S2.0쿨러는 성능이 굉장히 떨어지는 물건이기 때문에, 레이스 쿨러(S3.0) 또는 사제 쿨러를 같이 사는 것을 추천합니다.
FX시리즈는 기본 쿨러가 두가지가 있는데, 레이스 쿨러(LED가 빠진 모델은 S3.0이라고 합니다)와 흔히 빨간 기쿨이라 부르는 S2.0 쿨러가 있습니다. 그러나, S2.0쿨러는 성능이 굉장히 떨어지는 물건이기 때문에, 레이스 쿨러(S3.0) 또는 사제 쿨러를 같이 사는 것을 추천합니다.
*중저사양 : Ryzen 3
*중저사양 : Ryzen 3
*중사양 : Ryzen 5
*중사양 : Ryzen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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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PU ===
=== GPU ===
그래픽카드입니다. 게임이나 3D 그래픽 관련 프로그램을 사용하실 거라면 중요합니다.<br />
그래픽카드입니다. 게임이나 3D 그래픽 관련 프로그램을 사용하실 거라면 중요합니다.<br>
저사양은 외장 그래픽카드 필요없습니다. 내장 그래픽이면 충분하니까요.
저사양은 외장 그래픽카드 필요없습니다. 내장 그래픽이면 충분하니까요.


그래픽카드는 열이 많이 나는 부품이라 20만원 이상의 제품은 쿨러 성능을 많이들 봅니다. 또한 부품 고장 3대장 중 하나로 AS를 고려해서 고르기도 하죠.
그래픽카드는 열이 많이 나는 부품이라 20만원 이상의 제품은 쿨러 성능을 많이들 봅니다. 또한 부품 고장 3대장 중 하나로 AS를 고려해서 고르기도 하죠.
 
{{주의사항|그래픽 카드 길이가 케이스에 들어갈 수 있는 길이인지 확인해야 합니다.<br>
'''주의사항:''' 그래픽 카드 길이가 케이스에 들어갈 수 있는 길이인지 확인해야 합니다.<br />
추가전원 연결이 필요한 그래픽 카드의 경우 파워서플라이에 해당 전원을 공급할 수 있는 단자가 있는지 확인해야합니다<br>
추가전원 연결이 필요한 그래픽 카드의 경우 파워서플라이에 해당 전원을 공급할 수 있는 단자가 있는지 확인해야합니다<br />
그래픽 카드가 요구하는 전원량을 자신의 파워서플라이가 커버할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그래픽 카드가 요구하는 전원량을 자신의 파워서플라이가 커버할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 NVIDIA ====
==== NVIDIA ====
전통의 강호, 엔비디아 입니다. 게임을 한다면 으레 엔비디아를 택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장기간의 독주로 가성비는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픽카드는 CPU와 다르게 제조사들에게 엔비디아가 기본 제조 방법을 알려주고 제조사들이 이를 참고하여 그래픽카드를 만들어 판매하는 방식을 갖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그래픽카드의 회사는 엔비디아지만 제작 및 유통사가 MSI, ZOTAC 등등 처음 듣는 이름들이 나오죠. 또한 제조사들은 각자만의 성격을 가지고 있어 자체 라인업을 따로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같은 GTX 1060이라고 해도 어떤 그래픽 카드는 오버클럭이 가능하고 어떤 그래픽카드는 자체적으로 오버클럭해서 내놓고 또 어떤 그래픽카드는 오버클럭을 못하도록 제한하여 출시합니다.
전통의 강호, 엔비디아 입니다. 게임을 한다면 으레 엔비디아를 택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장기간의 독주로 가성비는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이런 제품들은 제품 뒤에 약어가 따라 붙는데 약어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D5 : D는 DDR, 5는 넘버를 말합니다. 즉 D5은 DDR5라는 뜻이죠. 여기서 D4 + X가 붙는데 이는 DDR4X를 의미합니다.
* OC : Over Clock를 말합니다.<ref>혹은 팩토리 오버클럭(Factory Over Clock)이라고 합니다.</ref> 제조사에서 회사에서 준 제조 방법보다 조금 더 높게 클럭을 높혔다는 의미입니다. 만약 EX가 더 붙어 EXOC라고 한다면 기존 오버클럭에서 조금 더 높혔다는 의미입니다.
* Mini : 일반 기판들보다 작게 설계된 그래픽카드를 의미합니다. 이론적인 성능면에서는 일반 기판 그래픽카드와 동일하지만 발열을 잡는 능력이 떨어지므로 열이 오를수록 자기 성능을 내주기가 힘들어지겠죠.
* Ti : 티타늄(Titanium)을 뜻하며 기존 그래픽카드보다 성능을 올린 제품이라고 생각하면 좋습니다. 대표적으로 1050Ti, 1660Ti, 3060Ti가 있겠네요.
 
그럼 다음으로 봐야 할 정보는 바로 램 입니다. CPU에는 캐시가 그래픽카드에는 그래픽 램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둘은 작업 시 작업에 필요한 정보를 저장해두거나 작업물을 각 부품에 전달할 때 필요한 자원을 모아두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이 램이 높으면 높을수록 그래픽 작업의 효율이 좋아지며 고사양 게임을 즐길 때에도 컴퓨터의 부담을 줄여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가격이 비싸겠죠. 단적으로 여러분들이 당장 GTX1060 6GB를 구매하신다고 하면 [[2021년]] 하반기 기준 30만원이라는 금액을 지불해야 하니까요.
 
하지만 그래픽카드는 CPU 항목에서 설명했듯이 필수사항이 아닙니다. 여러분들이 그저 유튜브나 문서 작업 정도 수준의 컴퓨터를 원하신다면 CPU에 내장된 그래픽카드로도 충분히 작업들을 처리 할 수 있어요. 더 나아가 사양을 타지 않는 게임들까지 포용이 가능하죠. 그러나 여러분들이 그래픽카드를 필요로 하는 게임을 즐기실 예정이라면 그래픽카드를 선택해야겠죠. 하지만 [[2020년]]들어 터진 채굴대란과 [[코로나 19]]로 인한 반도체 시장의 침체기로 인해 그래픽카드의 물량이 풀리지 않으면서 가격이 천정부지로 솟은 상태입니다. 이는 AMD 역시 그렇고요. 따라서 [[2021년]] 하반기 및 [[2022년]] 상반기에 들어서도 메인스트림 이상의<ref>1060 시리즈, 1660 시리즈 등</ref> 그래픽카드의 구매는 추천되지 않고 있습니다.
 
* GeForce (개인용/게이밍 그래픽 라인업)       
* GeForce (개인용/게이밍 그래픽 라인업)       
* Quadro (전문가,워크스테이션 그래픽 라인업)
* Quadro (전문가,워크스테이션 그래픽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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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M ===
=== RAM ===
용량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습니다. 사무용은 8GB, 게임용은 16GB 이상으로 권장합니다. 만일 16GB를 구성한다면 16GB 한 개보다 8GB 두 개가 더 나은데 이는 싱글 채널(한 개)에 비해 듀얼 채널(두 개)이 성능이 더 높기 때문입니다. 다만 램을 추가로 다는 것을 고려해서 16GB 하나를 다는 경우도 있으니 선택은 자유입니다. 또 요새는 현재 출시되는 소프트웨어나 프로그램들이 64비트 이상으로 나오고 그만큼 램을 엄청나게 잡아먹으므로 램 용량이 큰 게 좋습니다.
용량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습니다. 최소 4GB는 넘기세요. 잘 모르겠다면 4GB 여러 게 박으세요. 저용량 2장 구성이 고용량 1장보다 메리트가 있을지언정 페널티는 없다고 봐도 좋고, 특히 은근히 고장이 나는 부품이니만큼 차라리 2장을 박아서 램 한장이 죽어도 다른 한장으로 컴퓨터를 굴릴 수 있게 리스크를 분산시키는게 좋습니다. 또 요새는 현재 출시되는 소프트웨어나 프로그램들이 64비트 이상으로 나오고 그만큼 램을 엄청나게 잡아먹으므로 램 용량이 큰게 좋습니다.
아, 32비트 운영체제가 깔려있으시다고요? 업그레이드를 포기하시거나 64비트로 재설치하세요. 32비트는 4기가 이상을 인식 못합니다. 또, 32비트는 64비트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현재는 컴퓨터 작업 이용에 많은 불편함이 따릅니다.
아, 32비트 운영체제가 깔려있으시다고요? 업그레이드를 포기하시거나 64비트로 재설치하세요. 32비트는 4기가 이상을 인식 못합니다. 또, 32비트는 64비트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현재는 컴퓨터 작업 이용에 많은 불편함이 따릅니다.
램도 클럭이 있습니다. DDR3 시절까지는 자기만족용 스펙이었지만, DDR4는 CPU 제조 회사에 따라서 갈립니다.
램도 클럭이 있습니다. DDR3 시절까지는 자기만족용 스펙이었지만, DDR4는 CPU 제조 회사에 따라서 갈립니다.
인텔의 경우에는 여전히 자기 만족이지만, AMD 라이젠 시리즈의 경우에는 CPU의 구조적인 이유로 램 클럭에 따라 성능의 편차가 어느 정도 있습니다. 현재 3세대는 많이 개선된 편이지만, 아직 램 클럭의 영향은 큽니다. 램 오버클럭을 통해 올릴 수 있지만, 초보자가 하기는 어렵고 시간도 많이 들고, AMD는 모든 보드에서 램 오버클럭을 할 수 있지만, 인텔의 경우에는 비싼 고급의 상위보드에서만 지원합니다. 또 초-중급형 인텔 CPU는 최대 지원 램 클럭이 낮아 클럭이 높은 램을 달아봤자 최대 지원 속도로 작동하는게 일반적입니다. 따라서, 램 클럭은 라이젠 시리즈를 이용하시는 분만 올리시는게 좋습니다.
인텔의 경우에는 여전히 자기 만족이지만, AMD 라이젠 시리즈의 경우에는 CPU의 구조적인 이유로 램 클럭에 따라 성능의 편차가 어느 정도 있습니다. 현재 3세대는 많이 개선된 편이지만, 아직 램 클럭의 영향은 큽니다. 램 오버클럭을 통해 올릴 수 있지만, 초보자가 하기는 어렵고 시간도 많이 들고, AMD는 모든 보드에서 램 오버클럭을 할 수 있지만, 인텔의 경우에는 비싼 고급의 상위보드에서만 지원합니다. 또 초-중급형 인텔 CPU는 최대 지원 램 클럭이 낮아 클럭이 높은 램을 달아봤자 최대 지원 속도로 작동하는게 일반적입니다. 따라서, 램 클럭은 라이젠 시리즈를 이용하시는 분만 올리시는게 좋습니다.
램 클럭을 올리고 싶다면 몇 만원정도 더 사용해서 램 클럭이 더 높은 것을 사용하는것이 지름길입니다. 현재 제조사들에게서 나오는 일반적인 DDR4 램 클럭은 2400mhz 또는 2666mhz지만, 보통 램 클럭은 3200mhz를 많이 사용합니다.
램 클럭을 올리고 싶다면 몇만원정도 더 사용해서 램 클럭이 더 높은 것을 사용하는것이 지름길입니다. 현재 제조사들에게서 나오는 일반적인 DDR4 램 클럭은 2400mhz 또는 2666mhz지만, 보통 램 클럭은 3200mhz를 많이 사용합니다.
램 오버를 하신다면, 4슬롯짜리 보드에서는 2슬롯만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보통 CPU들은 램 채널이라는 것이 있는데, 쉽게 말하면 램을 관리해주는 라인입니다. 회사로 치면 일종의 부서나 팀 같은거죠. 팀이나 부서에 사람이 많아지면 관리하기 어려워지듯, 램 오버의 경우는 각 채널에 1개씩, 2개만 사용하는 것이 램 오버를 쉽게 하실 수 있습니다.
램 오버를 하신다면, 4슬롯짜리 보드에서는 2슬롯만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보통 CPU들은 램 채널이라는 것이 있는데, 쉽게 말하면 램을 관리해주는 라인입니다. 회사로 치면 일종의 부서나 팀 같은거죠. 팀이나 부서에 사람이 많아지면 관리하기 어려워지듯, 램 오버의 경우는 각 채널에 1개씩, 2개만 사용하는 것이 램 오버를 쉽게 하실 수 있습니다.
오, 2슬롯 짜리 보드는 어떻게 하냐구요? 그냥 램 오버하셔도 됩니다.
오, 2슬롯 짜리 보드는 어떻게 하냐구요? 그냥 램 오버하셔도 됩니다.


메인보드에 램슬롯이 2개뿐이라면 이후 업그레이드 할 때 약간 귀찮아지니 2만원 정도 더 들여서 메인보드도 저렴한 램슬롯 4개짜리를 사는게 좋습니다. 후자가 보드 구성도 훨씬 좋구요.
메인보드에 램슬롯이 2개뿐이라면 이후 업그레이드 할 때 약간 귀찮아지니 2만원 정도 더 들여서 메인보드도 저렴한 램슬롯 4개짜리를 사는게 좋습니다. 후자가 보드 구성도 훨씬 좋구요.
삼성은 램 AS 보장기간이 18개월이지만 다른 메이커는 36개월입니다. 대신 삼성램은 중고로 팔때 좀더 나은 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삼성은 램 AS 보장기간이 18개월이지만 다른 메이커는 36개월입니다. 대신 삼성램은 중고로 팔때 좀더 나은 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메인보드에 장착가능한 규격이어야 합니다. RAM 규격에는 DDR3 또는 DDR4 등이 있습니다.  
'''주의사항: 메인보드에 장착가능한 규격이어야 합니다. RAM 규격에는 DDR3 또는 DDR4 등이 있습니다.  
인텔 6세대 CPU의 경우 DDR3을 쓸 수 있지만 저전력인 DDR3L 규격만을 지원하고, 현재 유통중인 DDR3램 중 DDR3L 규격을 지원하는 램이 거의 없으므로 DDR4로 가시기 바랍니다.}}
인텔 6세대 CPU의 경우 DDR3을 쓸 수 있지만 저전력인 DDR3L 규격만을 지원하고, 현재 유통중인 DDR3램 중 DDR3L 규격을 지원하는 램이 거의 없으므로 DDR4로 가시기 바랍니다.'''


=== 저장장치 ===
=== 저장장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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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적으로는 삼성, WD, 마이크론 이 셋이 신뢰도가 가장 높고 가장 많이 쓰이는 브랜드입니다. 이 셋은 믿고 쓰셔도 좋습니다. 다만, 삼성의 경우 QVO 모델, WD의 경우 Green 모델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Green 모델은 속도 저하 이슈가 있고, QVO 모델은 아래에서 설명합니다.
: 일반적으로는 삼성, WD, 마이크론 이 셋이 신뢰도가 가장 높고 가장 많이 쓰이는 브랜드입니다. 이 셋은 믿고 쓰셔도 좋습니다. 다만, 삼성의 경우 QVO 모델, WD의 경우 Green 모델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Green 모델은 속도 저하 이슈가 있고, QVO 모델은 아래에서 설명합니다.
: SSD는 플래시 메모리를 이용하는데, 플래시 메모리의 셀(데이터 저장 구역)은 SLC<ref>Single Level Cell</ref>, MLC<ref>Multi Level Cell</ref>, TLC<ref>Triple Level Cell</ref>, QLC<ref>Quad Level Cell</ref>등의 제조 방식으로 나뉩니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기숙사를 보면 됩니다. SLC는 기숙사 1인실이고, MLC는 기숙사 2인실입니다. TLC는 3인실, QLC는 4인실이겠죠? 이 방들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기자재 이용 횟수와 사용 습관이 똑같고, 모든 기자재는 새것일 때, 당연히 1인실에 있는 기자재의 내구성이 좋을겁니다. 사람이 적어서 덜 쓰니까요. 그 다음으론 2인실, 다음은 3인실, 4인실일겁니다. 이런 식으로, SLC, MLC, TLC, QLC 순서로 속도와 내구성이 좋습니다. 다만, TLC라고 해서 무조건 수명과 속도가 안좋은 것은 아닙니다. 현재 SLC로 나오는 SSD나 USB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고, MLC 제품도 드문 드문 나오고, 현재 대부분의 SSD와 USB는 TLC 메모리를 사용합니다. 그만큼 TLC 기술이 발달해 성능도, 내구성도 검증되어 좋다는 거죠. 위에서 언급한 삼성, WD, 마이크론의 대부분의 모델이 TLC입니다. 다만 QLC는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기술이 발달하지 못해 아직은 좋진 않습니다.
: SSD는 플래시 메모리를 이용하는데, 플래시 메모리의 셀(데이터 저장 구역)은 SLC<ref>Single Level Cell</ref>, MLC<ref>Multi Level Cell</ref>, TLC<ref>Triple Level Cell</ref>, QLC<ref>Quad Level Cell</ref>등의 제조 방식으로 나뉩니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기숙사를 보면 됩니다. SLC는 기숙사 1인실이고, MLC는 기숙사 2인실입니다. TLC는 3인실, QLC는 4인실이겠죠? 이 방들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기자재 이용 횟수와 사용 습관이 똑같고, 모든 기자재는 새것일 때, 당연히 1인실에 있는 기자재의 내구성이 좋을겁니다. 사람이 적어서 덜 쓰니까요. 그 다음으론 2인실, 다음은 3인실, 4인실일겁니다. 이런 식으로, SLC, MLC, TLC, QLC 순서로 속도와 내구성이 좋습니다. 다만, TLC라고 해서 무조건 수명과 속도가 안좋은 것은 아닙니다. 현재 SLC로 나오는 SSD나 USB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고, MLC 제품도 드문 드문 나오고, 현재 대부분의 SSD와 USB는 TLC 메모리를 사용합니다. 그만큼 TLC 기술이 발달해 성능도, 내구성도 검증되어 좋다는 거죠. 위에서 언급한 삼성, WD, 마이크론의 대부분의 모델이 TLC입니다. 다만 QLC는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기술이 발달하지 못해 아직은 좋진 않습니다.
: 최근 '''M.2'''라는 새로운 소켓을 사용하는 SSD가 많이 나오고 있어요. 이렇게 나오는 SSD는 RAM보다 조금 작은 손바닥만한 사이즈로 나와서, 케이블 없이 바로 메인보드에 꽂을 수 있어요. 근데 여기서도 SATA 기반, 그리고 NVMe 기반으로 나뉘어요. 중요한 점은 이 둘의 '''모양이 달라서''' 둘 다 넣을 수 없는 메인보드도 있어요. 둘 중 어느 것이 더 좋냐하면, NVMe가 속도가 훨씬 빨라요. 다만 NVMe 타입은 조금 더 비쌀 수 있어요. 드문 경우로 길이가 다른 경우도 있어요. 보통 메인보드는 여러 길이를 다 지원하지만 일부 노트북은 짧은 M.2 SSD만 들어가는 경우도 있어요. {{ㅊ|서피스 쿨럭}}
: 최근 '''M.2'''라는 새로운 소켓을 사용하는 SSD가 많이 나오고 있어요. 이렇게 나오는 SSD는 RAM보다 조금 작은 손바닥만한 사이즈로 나와서, 케이블 없이 바로 메인보드에 꽂을 수 있어요. 근데 여기서도 SATA 기반, 그리고 NVMe 기반으로 나뉘어져요. 중요한 점은 이 둘의 '''모양이 달라서''' 둘 다 넣을 수 없는 메인보드도 있어요. 둘 중 어느 것이 더 좋냐하면, NVMe가 속도가 훨씬 빨라요. 다만 NVMe 타입은 조금 더 비쌀 수 있어요. 드문 경우로 길이가 다른 경우도 있어요. 보통 메인보드는 여러 길이를 다 지원하지만 일부 노트북은 짧은 M.2 SSD만 들어가는 경우도 있어요. {{ㅊ|서피스 쿨럭}}
: 또 요즘 '''QLC'''를 사용하는 SSD도 나왔어요. 간단히 설명하면 수명과 속도를 희생해서 용량을 대략 두배로 늘린 거에요. 수명이 줄었다고는 하지만 보통 사람들이 읽고 쓰는 정도로는 수명에 문제가 없고, 속도도 여전히 하드디스크보단 많이 빠르다고 해요. 이렇게 나온 제품은 다른 SSD보다 싸서 용량이 더 필요하다면 이쪽을 선택할 수도 있어요. 인텔이 내놓은 세계 최초 QLC SSD인 660p는 NVMe<ref>NVMe SSD는 무조건 M.2에요</ref>인데도 1TB에 '''15만원''' 정도밖에 안 해요. 또 삼성이 내놓은 QLC SSD인 860 QVO는 1테라 모델이 15만원입니다. 하지만 아직 QLC 기술은 성숙하지 못했으므로 조금 고려해봐야 합니다.
: 또 요즘 '''QLC'''를 사용하는 SSD도 나왔어요. 간단히 설명하면 수명과 속도를 희생해서 용량을 대략 두배로 늘린 거에요. 수명이 줄었다고는 하지만 보통 사람들이 읽고 쓰는 정도로는 수명에 문제가 없고, 속도도 여전히 하드디스크보단 많이 빠르다고 해요. 이렇게 나온 제품은 다른 SSD보다 싸서 용량이 더 필요하다면 이쪽을 선택할 수도 있어요. 인텔이 내놓은 세계 최초 QLC SSD인 660p는 NVMe<ref>NVMe SSD는 무조건 M.2에요</ref>인데도 1TB에 '''15만원''' 정도밖에 안 해요. 또 삼성이 내놓은 QLC SSD인 860 QVO는 1테라 모델이 15만원입니다. 하지만 아직 QLC 기술은 성숙하지 못했으므로 조금 고려해봐야 합니다.


=== 메인보드 ===
=== 메인보드 ===
유명 메이커로는 ASUS, GIGABYTE, MSI, ASRock, BIOSTAR, ECS등이 있습니다.
유명 메이커로는 ASUS, GIGABYTE, MSI, ASRock, BIOSTAR, ECS등이 있습니다.
GIGABYTE, ASUS, MSI나 ASRock<ref>이 회사의 메인보드는 불량률이 앞 3사보다 조금 높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하지만, 가성비가 매우 뛰어나다는 의견도 있으니 고려를 해보아야 합니다.</ref>와 같은 좀 유명한 제조사의 제품을 사시면 됩니다. 듣보잡 제조사의 제품을 사면 매뉴얼이 개판일 수 있습니다. 매뉴얼이 매우 중요하니 유명 제조사의 제품을 사세요.
GIGABYTE, ASUS, MSI나 ASRock<ref>이 회사의 메인보드는 불량률이 앞 3사보다 조금 높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하지만, 가성비가 매우 뛰어나다는 의견도 있으니 고려를 해보아야 합니다.</ref>와 같은 좀 유명한 제조사의 제품을 사시면 됩니다. 듣보잡 제조사의 제품을 사면 매뉴얼이 개판일 수 있습니다. 매뉴얼이 매우 중요하니 유명 제조사의 제품을 사세요.  
 
하지만 15만원도 안하는 중저가형 메인보드의 퀄리티는 상위 4사의 경우는 다 거기서 거기입니다. 이정도 물건에서 중요한건 가격 대비 구성과 AS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정말 싼걸 원하시면 ECS같은 메이커를 쓰셔도 됩니다. 오히려 복잡한 편의기능이 없어 한결 쾌적하고 저렴한 시스템을 구성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ECS의 경우는 악평이 꽤 있는 편이기 때문에 고려해보셔야 합니다.
소켓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는 방법은 인텔은 LGA+숫자로 확인합니다. 만약 'LGA1700'이라고<ref>인텔 12세대 코어들의 소켓번호에요!</ref> 하면 이걸 지원하는 메인모드를 구매하면 되는거에요. 보통 CPU에 흔히 '소켓 : LGA????' 이라고 적혀 있기 때문에 숫자만 잘 확인하면 어렵지 않아요!
바이오스타는... ASRock와 ECS의 중간정도 평가를 받습니다. 그래도 괜찮은 가성비 제품들을 만들기 때문에 생각해보세요.
 
{{주의사항|케이스에 장착할 수 있는 메인보드 규격인지 확인하여야 합니다. 메인보드 규격에는 ATX, mATX, iTX 등이 있습니다.<ref>보통 ATX 보드가 호환되는 케이스라면 mATX 보드도 호환됩니다. 또 확장카드를 주렁주렁 꽂을 일이 없다면 mATX 보드가 가성비가 좋습니다.</ref>}}
하지만 AMD는 소켓 번호가 가지각색이에요. 예를들면 '소켓 AM4'는 라이젠 시리즈의 서밋 리지, 피나클 릿지, 마티스를 포함하여 APU인 브리스톨 리지, 라이젠 APU인 레이븐 릿지, 피카소, 르누아르의 소켓 번호에요. 또한 제시한 소켓 AM4는 PGA라는 방식을 사용했기 때문에 조립하실때 인텔과 방법이 조금 다를 수 있어요.
{{주의사항|앞에서 고른 CPU와 호환되는 소켓과 칩셋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소켓이 맞지 않으면 CPU가 안 꽂혀지고, 칩셋이 맞지 않으면 CPU는 들어가도 켜지지 않거나 CPU가 제 성능을 못 내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메인보드와 파워 서플라이 사이를 연결해 주는 핀의 위치를 꼭 확인하세요! 케이스에 따라 달라지지만, 파워 서플라이가 아래쪽 후방에 설치되어 있는데, 20+4핀 케이블이 메인보드 우상단에 있다면 선정리에도 곤란하고 간섭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또 일부 구형 메인보드의 경우에는 24핀 케이블이 아주 장착하기 곤란한 위치(메인보드 중앙 등)에 있을 수 있으니 구형 메인보드 구입시에는 주의하셔야합니다.}}
또한 메인보드마다 오버클럭을 지원하지 않는<ref>확실하게 말하면 오버클럭시 과열로 인해 부품이 상하는 것을 막기 위한 장치는 되어 있어요!</ref> 메인보드가 있습니다. 이런 메인보드들은 오버클럭 설정을 억지로 먹여도 실상 오버클럭이 작동하지 않아요. 그래서 앞서 설명했듯이 오버클럭을 할 생각이 있다면 약 15만원 이상의 지출은 피할 수 없는 거지요.
 
'''주의사항1:''' 케이스에 장착할 수 있는 메인보드 규격인지 확인하여야 합니다. 메인보드 규격에는 ATX, mATX, iTX 등이 있습니다.<ref>보통 ATX 보드가 호환되는 케이스라면 mATX 보드도 호환됩니다. 또 확장카드를 주렁주렁 꽂을 일이 없다면 mATX 보드가 가성비가 좋습니다.</ref><br />
'''주의사항2:''' 앞에서 고른 CPU와 호환되는 소켓과 칩셋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소켓이 맞지 않으면 CPU가 안 꽂혀지고, 칩셋이 맞지 않으면 CPU는 들어가도 켜지지 않거나 CPU가 제 성능을 못 내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br />
'''주의사항3:''' 메인보드와 파워 서플라이 사이를 연결해 주는 핀의 위치를 꼭 확인하세요! 케이스에 따라 달라지지만, 파워 서플라이가 아래쪽 후방에 설치되어 있는데, 20+4핀 케이블이 메인보드 우상단에 있다면 선정리에도 곤란하고 간섭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또 일부 구형 메인보드의 경우에는 24핀 케이블이 아주 장착하기 곤란한 위치(메인보드 중앙 등)에 있을 수 있으니 구형 메인보드 구입시에는 주의하셔야합니다.


=== 파워 서플라이 ===
=== 파워 서플라이 ===
[http://www.extreme.outervision.com/psucalculatorlite.jsp 여기]서 파워 용량을 계산하시고 다음 조건을 만족하는 파워로 고르세요.
[http://www.extreme.outervision.com/psucalculatorlite.jsp 여기]서 파워 용량을 계산하시고 다음 조건을 만족하는 파워로 고르세요.
* '''듣보잡 아닐것'''. 듣보잡은 절대로 신뢰할 수 없습니다. [[천궁|뻥궁]]의 사례도 있고요. 최저 정격출력 100W당 8천원 이상 받는 물건이면 듣보잡은 아닐거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 모델명에 600, 500등의 숫자가 들어갔다고 해서 600W, 500W로 착각하시면 안됩니다. 실제 파워에 써있는 용량이 200W인 경우도 있으니 항상 조심하세요. 잘못 선택하면 기껏 돈들인 시스템이 파워 품질로 인해 전부 고장나거나 심하면 불에 타버릴 수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신뢰할만한 파워 회사는 마이크로닉스, FSP, 안텍, 시소닉 등이 있습니다.
* '''듣보잡 아닐것'''. 듣보잡은 절대로 신뢰할 수 없습니다. [[천궁|뻥궁]]의 사례도 있고요. 최저 정격출력 100W당 8천원 이상 받는 물건이면 듣보잡은 아닐거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 모델명에 600, 500등의 숫자가 들어갔다고 해서 600W, 500W로 착각하시면 안됩니다. 실제 파워에 써있는 용량이 200W인 경우도 있으니 항상 조심하세요. 잘못 선택하면 기껏 돈들인 시스템이 파워 품질로 인해 전부 고장나거나 심하면 불에 타버릴 수도 있습니다.
* 파워 용량은 계산된 용량보다 10%~20% 이상 여유있게.<ref>안정성의 문제도 있고, 차후 업그레이드로 인해 필요전력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ref> 오버클럭 안하고 40만원 이하의 그래픽카드를 장착한다면 정격출력 500W짜리 물건으로 충분합니다.
* 파워 용량은 계산된 용량보다 10%~20% 이상 여유있게.<ref>안정성의 문제도 있고, 차후 업그레이드로 인해 필요전력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ref> 오버클럭 안하고 40만원 이하의 그래픽카드를 장착한다면 정격출력 500W짜리 물건으로 충분합니다.
최근 컴퓨터 부품들의 전력 소모량이 꽤 늘었습니다. 물론 아직은 500W정도의 용량으로 충분하지만, 업그레이드를 고려하신다면 600W의 용량을 가진 파워도 고려해 보세요.
최근 컴퓨터 부품들의 전력 소모량이 꽤 늘었습니다. 물론 아직은 500W정도의 용량으로 충분하지만, 업그레이드를 고려하신다면 600W의 용량을 가진 파워도 고려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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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스 ===
=== 케이스 ===
케이스는 조립 난이도와 냉각 효율 및 한도에 영향을 줍니다. 파워서플라이와 메인보드 다음으로 안정성에 영향을 주죠.
케이스는 조립 난이도와 냉각 효율 및 한도에 영향을 줍니다. 파워서플라이와 메인보드 다음으로 안정성에 영향을 주죠.
사무용과 게임용으로 나뉘는데 사무용은 기본적으로 발열이 적으므로 앞과 옆이 닫힌 모델이라도 문제없습니다. 1~2만원대 저렴한 케이스 아무거나 구입하시면 됩니다. 다만 게임용은 그래픽카드와 CPU의 발열이 심하기 때문에 전면은 매쉬로 구성된 통풍이 잘되는 케이스를 구매하셔야 됩니다. 그리고 케이스를 구매하실 때 CPU 쿨러의 높이와 그래픽카드의 길이 등을 미리 확인 후 구매하셔야합니다.
하지만 적어도 2만원 이상의 크기가 좀 있는 미들타워 케이스들은 다들 기본 이상은 하니까 흔히들 말하는 20만원짜리 컴퓨터가 아니면 2만원 이상에서 마음에 드는 걸로 고르면 어지간해서는 문제 없습니다. 아, 20만원 이상의 그래픽카드를 쓴다면 그래픽카드 길이 때문에 3만원 이상의 케이스를 사는 것이 좋습니다.


== 주문하기 ==
== 주문하기 ==
인터넷에서 컴퓨터 부품 파는 곳에 가서 부품 다 담고 주문하시면 됩니다. 가장 유명한 사이트는 다나와입니다. 몇몇 사이트들은 다나와보다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지만, 대개 적은 종류의 부품만 취급한답니다. 만약 돈을 더 절약하고 싶으면, 중고로 구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만 중고 제품은 추후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인터넷에서 컴퓨터 부품 파는 곳에 가서 부품 다 담고 주문하시면 됩니다. 가장 유명한 사이트는 다나와랍니다. 몇몇 사이트들은 다나와보다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지만, 대개 적은 종류의 부품만 취급한답니다. 만약 돈을 더 절약하고 싶으면, 다른 컴퓨터 부품 사이트를 참고하면 됩니다. 참 쉽죠?


== 조립하기 ==
== 조립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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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쇠를 밑으로 살짝 내리면서 오른쪽으로 적절하게 약간 당긴 후 위로 올립니다. (사진을 참고하세요)
#걸쇠를 밑으로 살짝 내리면서 오른쪽으로 적절하게 약간 당긴 후 위로 올립니다. (사진을 참고하세요)
#:[[파일:인텔 CPU 설치 1단계.jpeg]]
#:[[파일:인텔_CPU_설치_1단계.jpeg]]
#덮개를 엽니다. (걸쇠를 열때 같이 열리는 메인보드도 있음.)
#덮개를 엽니다. (걸쇠를 열때 같이 열리는 메인보드도 있음.)
#:[[파일:인텔 CPU 설치 2단계.jpg]]
#:[[파일:인텔_CPU_설치_2단계.jpg]]
#보호판을 제거합니다. 이때 여기서 제거한 보호판은 '''반드시''' 보관해야 합니다.
#보호판을 제거합니다. 이때 여기서 제거한 보호판은 '''반드시''' 보관해야 합니다.
#:[[파일:인텔 CPU 설치 3단계.jpg]]
#:[[파일:인텔 CPU 설치 3단계.jpg]]
#'''사진에서 강조된 돌기를 조심하며''' CPU를 '''끼우는 게 아닌 살짝 올려둔다는 느낌으로''' 장착합니다.<br />핀이나 메인보드에 CPU 올려두는 부분을 손으로 만지지 마십시오. ('''중요!''')
#'''사진에서 강조된 돌기를 조심하며''' CPU를 '''끼우는 게 아닌 살짝 올려둔다는 느낌으로''' 장착합니다.<br>핀이나 메인보드에 CPU 올려두는 부분을 손으로 만지지 마십시오. ('''중요!''')
#:[[파일:인텔 CPU 설치 4단계.jpg]]
#:[[파일:인텔 CPU 설치 4단계.jpg]]
#덮개를 닫고 걸쇠를 원위치 시킵니다. (걸쇠를 원위치 시킬때 덮개도 같이 닫히는 메인보드도 있음.)
#덮개를 닫고 걸쇠를 원위치 시킵니다. (걸쇠를 원위치 시킬때 덮개도 같이 닫히는 메인보드도 있음.)
#:[[파일:인텔 CPU 설치 5단계.jpg]]
#:[[파일:인텔_CPU_설치_5단계.jpg]]
#CPU의 네개의 기둥을 메인보드의 네개의 구멍에 맞춰 끼웁니다.
#CPU의 네개의 기둥을 메인보드의 네개의 구멍에 맞춰 끼웁니다.
#:[[파일:인텔 CPU 설치 6단계.jpg]]
#:[[파일:인텔_CPU_설치_6단계.jpg]]
#순서를 맞추어 기둥을 누르고, 화살표의 뽀쪽한 부분이 쿨러를 향하도록 돌립니다. (돌리는 건 사진에 안나와 있으나 반드시 해야됨.)
#순서를 맞추어 기둥을 누르고, 화살표의 뽀쪽한 부분이 쿨러를 향하도록 돌립니다. (돌리는 건 사진에 안나와 있으나 반드시 해야됨.)
#:[[파일:인텔 CPU 설치 7단계.jpg]]
#:[[파일:인텔_CPU_설치_7단계.jpg]]
#메인보드를 흔들어봅니다. 빠지면 뭔가 잘못된 거니 다시 해야합니다.
#메인보드를 흔들어봅니다. 빠지면 뭔가 잘못된 거니 다시 해야합니다.
#메인보드 밑에 무언가가 튀어나왔을텐데, 그거를 눌러봅시다. 그렇게 해서 빠지면 뭔가 잘못된 거니 다시 해야합니다.
#메인보드 밑에 무언가가 튀어나왔을텐데, 그거를 눌러봅시다. 그렇게 해서 빠지면 뭔가 잘못된 거니 다시 해야합니다.
#팬 전원을 연결합니다. 만약 케이블이 4핀인데 메인보드 연결 커넥터는 3핀이거나 혹은 반대(3핀-4핀)일 수도 있는데, 그래도 연결하실 수 있습니다.
#팬 전원을 연결합니다. 만약 케이블이 4핀인데 메인보드 연결 커넥터는 3핀이거나 혹은 반대(3핀-4핀)일 수도 있는데, 그래도 연결하실 수 있습니다.
#:[[파일:인텔 CPU 설치 8단계.jpg]]
#:[[파일:인텔_CPU_설치_8단계.jpg]]


=== 메인보드에 RAM 장착하기 ===
=== 메인보드에 RAM 장착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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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이게 귀찮아서 인지 요새 중급형 메인보드 이상은 백패널이 보드와 일체형인 경우도 존재합니다.
아예 이게 귀찮아서 인지 요새 중급형 메인보드 이상은 백패널이 보드와 일체형인 경우도 존재합니다.


'''주의사항:''' 아아-주 가아-끔 백패널을 끼우고 메인보드를 조립하려는데, '''정작 나사를 끼울 때 몇개만 들어가고 나머지는 틀어져서 안맞아 결국 백패널을 떼어내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외에도 백패널이 불필요해지는 경우가 생기는데, 4+4핀(8핀) 메인보드 케이블이 '''너무 짧아서 설치가 불가능한 경우''' 백패널을 떼어내고 케이스를 통과해 백패널이 있어야 할 곳을 뚫고 끼워야 할 때가 있습니다. '''경험입니다!!'''
{{주의사항|아아-주 가아-끔 백패널을 끼우고 메인보드를 조립하려는데, '''정작 나사를 끼울 때 몇개만 들어가고 나머지는 틀어져서 안맞아 결국 백패널을 떼어내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외에도 백패널이 불필요해지는 경우가 생기는데, 4+4핀(8핀) 메인보드 케이블이 '''너무 짧아서 설치가 불가능한 경우''' 백패널을 떼어내고 케이스를 통과해 백패널이 있어야 할 곳을 뚫고 끼워야 할 때가 있습니다. '''경험입니다!!'''}}


==== 메인보드 ====
==== 메인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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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인보드에 그래픽카드 장착하기 ===
=== 메인보드에 그래픽카드 장착하기 ===
[[파일:PCIExpress.jpg|섬네일|PCI-E 슬롯, 위에서부터 x4 x16 x1 x16, 맨 아래쪽은 PCI 슬롯]]
[[파일:800px-PCIExpress.jpg|섬네일|PCI-E 슬롯, 위에서부터 x4 x16 x1 x16, 맨 아래쪽은 PCI 슬롯]]
[[2015년]] 기준으로 그래픽카드들은 거의 PCI-E x16 규격으로 출시됩니다. 오른쪽 사진에서 보시면 가장 긴게 PCIe x16 규격입니다. 저기에 맞춰서 램 끼우듯이 끼우시면 됩니다.  
[[2015년]] 기준으로 그래픽카드들은 거의 PCI-E x16 규격으로 출시됩니다. 오른쪽 사진에서 보시면 가장 긴게 PCIe x16 규격입니다. 저기에 맞춰서 램 끼우듯이 끼우시면 됩니다.  


327번째 줄: 304번째 줄:
메인보드랑 연결하는 SATA 케이블과 파워 서플라이랑 연결하는 케이블은 딱 보면 어디에 꽂아야 할 지 케이블이 어떻게 생겼는 지 바로 감이 옵니다. 그냥 막 꽂아도 잘 작동하니 신경 쓸 필요는 없습니다. 헐크가 아닌 이상, 잘못 꽂았다고 컴퓨터가 폭발하거나(...) 부러져서 고장나는 일은 적습니다.
메인보드랑 연결하는 SATA 케이블과 파워 서플라이랑 연결하는 케이블은 딱 보면 어디에 꽂아야 할 지 케이블이 어떻게 생겼는 지 바로 감이 옵니다. 그냥 막 꽂아도 잘 작동하니 신경 쓸 필요는 없습니다. 헐크가 아닌 이상, 잘못 꽂았다고 컴퓨터가 폭발하거나(...) 부러져서 고장나는 일은 적습니다.
==== I/O 패널 커넥터 케이블 연결하기 ====
==== I/O 패널 커넥터 케이블 연결하기 ====
'''중요:''' 메인보드 매뉴얼(또는 사용설명서, 가이드)이 필요합니다.<br />빠른 시작 or 빠른 조립 가이드 말고, 책 형태로 된거
{{주의사항|메인보드 매뉴얼(또는 사용설명서, 가이드)이 필요합니다.<br>빠른 시작 or 빠른 조립 가이드 말고, 책 형태로 된거|제목=중요}}
[[파일:ASUS System panel connector 핀 배열.PNG|섬네일|ASUS B85-G 메인보드에 System panel connector의 핀 배열]]
[[파일:ASUS_System_panel_connector_핀_배열.PNG|섬네일|ASUS B85-G 메인보드에 System panel connector의 핀 배열]]
I/O 패널 커넥터(혹은 케이스 전면 패널 커넥터, 전면 패널 커넥터, 시스템 패널 커넥터로도 불림)는 '''POWER SW''', '''RESET SW''', '''H.D.D LED''', '''POWER LED'''(또는 '''PWR LED''') 이 네 가지를 의미합니다.
I/O 패널 커넥터(혹은 케이스 전면 패널 커넥터, 전면 패널 커넥터, 시스템 패널 커넥터로도 불림)는 '''POWER SW''', '''RESET SW''', '''H.D.D LED''', '''POWER LED'''(또는 '''PWR LED''') 이 네 가지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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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 연결하기 ====
==== 팬 연결하기 ====
[[파일:Cable with PWM.jpg|섬네일|메인보드랑 연결해야 하는 케이블, 3핀일 수도 있음.|center]]
[[파일:Cable_with_PWM.jpg|섬네일|메인보드랑 연결해야 하는 케이블, 3핀일 수도 있음.|center]]
[[파일:Molex female connector.jpg|섬네일|파워 서플라이랑 연결해야 하는 케이블|center]]
[[파일:Molex_female_connector.jpg|섬네일|파워 서플라이랑 연결해야 하는 케이블|center]]


[[파일:ASUS B85M-G CPU FAN CHA FAN 위치와 핀 배열.PNG|섬네일|메인보드에 케이스 팬 케이블(CHA FAN) 연결 위치와 핀 배열|오른쪽]]
[[파일:ASUS B85M-G CPU FAN CHA FAN 위치와 핀 배열.PNG|섬네일|메인보드에 케이스 팬 케이블(CHA_FAN) 연결 위치와 핀 배열|오른쪽]]
팬의 케이블들을 봐주세요. 보통 모양새로 보아 두 가지(오른쪽 또는 위의 사진 참고)로 나뉩니다. 파워 서플라이랑 연결되는 케이블은 그냥 암수를 맞춰 서로 연결하기만 하면 됩니다.
팬의 케이블들을 봐주세요. 보통 모양새로 보아 두 가지(오른쪽 또는 위의 사진 참고)로 나뉩니다. 파워 서플라이랑 연결되는 케이블은 그냥 암수를 맞춰 서로 연결하기만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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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 및 드라이버 잡아주기==
==OS 및 드라이버 잡아주기==
{{참고|시리즈:니들이 컴퓨터를 알아?}}
{{참조|니들이 컴퓨터를 알아?}}
===운영체제 설치===
===운영체제 설치===
운영 체제는 크게 [[Windows]], [[macOS]](구 OS X), [[Linux]](또는 Unix)가 있습니다. macOS는 지원되는 애플의 하드웨어에만 합법적 · 정상적으로 설치해 사용할 수 있고, 리눅스/유닉스<ref>개발자나 서버운영자 또는 운영체제 덕후같은 사람 빼고는 잘 안씁니다.</ref>는 잘 쓰지 않아서 십중팔구 Windows를 설치하게 됩니다.  
운영 체제는 크게 Windows, macOS(구 OS X), Linux(또는 Unix)가 있습니다. macOS는 지원되는 애플의 하드웨어에만 합법적 · 정상적으로 설치해 사용할 수 있고, 리눅스/유닉스<ref>개발자나 서버운영자 또는 운영체제 덕후같은 사람 빼고는 잘 안씁니다.</ref>는 잘 쓰지 않아서 십중팔구 Windows를 설치하게 됩니다.  


설치 방법에 따라 설치 파일이 준비된 디스크나 USB를 연결한 뒤 Delete(Del)키나 F2키(메인보드마다 다릅니다)를 눌러 CMOS(BIOS)설정에 들어가 부팅 설정에서 연결된 장치로 먼저 부팅하도록 설정하거나, F8/F10키(메인보드마다 다릅니다)를 눌러 부팅할 장치를 선택하는 화면에서 연결된 설치 장치로 부팅한 후 설치 과정을 수행합니다. 언어와 시간대, 키보드 설정(키보드 종류) 과정을 거치며 화면에 나오는 대로 진행하시면 됩니다.<ref>추가 팁으로, 컴퓨터를 복구할 때에는 왼쪽 아래의 '컴퓨터 복구'를 눌러 진행하면 됩니다.</ref>
설치 방법에 따라 설치 파일이 준비된 디스크나 USB를 연결한 뒤 Delete(Del)키나 F2키(메인보드마다 다릅니다)를 눌러 CMOS(BIOS)설정에 들어가 부팅 설정에서 연결된 장치로 먼저 부팅하도록 설정하거나, F8/F10키(메인보드마다 다릅니다)를 눌러 부팅할 장치를 선택하는 화면에서 연결된 설치 장치로 부팅한 후 설치 과정을 수행합니다. 언어와 시간대, 키보드 설정(키보드 종류) 과정을 거치며 화면에 나오는 대로 진행하시면 됩니다.<ref>추가 팁으로, 컴퓨터를 복구할 때에는 왼쪽 아래의 '컴퓨터 복구'를 눌러 진행하면 됩니다.</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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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르는 사람들<del>그리고 귀찮은 사람들</del>을 위한 방법으로는 [http://www.3dpchip.com/3dpchip/index_kor.html 3DP]에서 3DP Net, 3DP Chip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먼저 위 두 프로그램을 다운받아서 별도의 저장매체에 저장한 다음 메인 드라이브를 포맷합니다. 그 뒤 [[윈도우]]를 설치한 다음 먼저 3DP Net을 실행해서 LAN 드라이버를 잡아주고, 그 다음으로 3DP Chip을 실행해서 기타 드라이버를 설치하면 됩니다. 먼저 3DP Net으로 LAN 드라이버를 잡아야 하는 이유는 3DP Chip은 인터넷 연결이 필요한 프로그램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요새는 3DP의 정확성이 떨어지는 편이니, 가급적 부품 제조사 홈페이지에서 받거나 제조사가 제공하는 CD를 이용하세요.
잘 모르는 사람들<del>그리고 귀찮은 사람들</del>을 위한 방법으로는 [http://www.3dpchip.com/3dpchip/index_kor.html 3DP]에서 3DP Net, 3DP Chip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먼저 위 두 프로그램을 다운받아서 별도의 저장매체에 저장한 다음 메인 드라이브를 포맷합니다. 그 뒤 [[윈도우]]를 설치한 다음 먼저 3DP Net을 실행해서 LAN 드라이버를 잡아주고, 그 다음으로 3DP Chip을 실행해서 기타 드라이버를 설치하면 됩니다. 먼저 3DP Net으로 LAN 드라이버를 잡아야 하는 이유는 3DP Chip은 인터넷 연결이 필요한 프로그램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요새는 3DP의 정확성이 떨어지는 편이니, 가급적 부품 제조사 홈페이지에서 받거나 제조사가 제공하는 CD를 이용하세요.
[[윈도우 10]]에서는 자동으로 드라이버를 잡아줍니다. 하지만 정식 버전으로 설치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상 작동 된다면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주요 소프트웨어 설치===
===주요 소프트웨어 설치===
운영체제의 설치까지 끝났다면 사용할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며 알맞은 사용 환경을 조성하는 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안티 바이러스 소프트웨어는 사실상 필수로 설치해야 하고, 외에도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며 자신만의 컴퓨터를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더 많은 프로그램은 [[시리즈:니들이 컴퓨터를 알아?]]를 참고하세요.  
운영체제의 설치까지 끝났다면 사용할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며 알맞은 사용 환경을 조성하는 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안티 바이러스 소프트웨어는 사실상 필수로 설치해야 하고, 외에도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며 자신만의 컴퓨터를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안티 바이러스====
====안티 바이러스====
컴퓨터 바이러스를 감지하고 치료하는 데 쓰이는 프로그램입니다. 흔히 컴퓨터 백신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윈도우 10&11은 윈도우 디펜더가 내장이 되어있기 때문에 사무용으로 사용하신다면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오진율이 낮고 저사양에서도 원활한 무료 백신을 찾는다면 다음을 추천합니다.
컴퓨터 바이러스를 감지하고 치료하는 데 쓰이는 프로그램입니다. 흔히 컴퓨터 백신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 [[avast!]]
* [[Avast!]]
* [[AVIRA]]
* [[AVG]]
* [[AVG]]
* [[Avira]]
위의 3개가 유명한 3A에요.
* [[Kaspersky]]
* [[V3]]
* [[Bitdefender]]
 
주의사항!
 
* [[V3]] 혹은 [[V3 Lite]]
* [[알약]]
* [[알약]]
* [[nProtect]] <del>갸아아악</del>
* [[nProtect]] <del>갸아아악</del>


안티 바이러스 프로그램은 '''하나만''' 켜서 쓰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 개를 깔게 되면 충돌이 일어나 오히려 [[영 좋지 않은 곳|영 좋지 않을]] 수가 있어요. 중~고사양 컴퓨터를 쓴다면 내장 백신인 윈도우 디펜더를 쓰시는 것도 좋습니다.
위의 프로그램 중 '''하나만''' 깔아야 합니다. 여러개를 깔게 되면 충돌이 일어나 오히려 [[영 좋지 않은 곳|영 좋지 않을]] 수가 있어요. 중~고사양 컴퓨터를 쓴다면 내장 백신인 윈도우 디펜더를 쓰시는 것도 좋습니다.
 
윈도우가 아닌 리눅스나 [[해킨토시|macOS]]를 쓴다면 백신이 애초에 필요 없어요. 아니, 백신이 '''없어요!'''<ref> 윈도우가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기 때문에 해커들이 악성코드를 윈도우를 기반으로 만들어요. 그래서 악성코드가 없으니 백신도 필요 없어요.</ref> 굳이 설치하고 싶다면 [[ClamAV]]라는 게 있습니다.


====압축 프로그램====
====압축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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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서 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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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나 프레젠테이션을 만들거나, 표를 만들고 계산하는 데 쓰입니다. [[한컴오피스 한글]]과 [[Microsoft Office]]는 유료 소프트웨어니 필요에 따라 뷰어만 설치해도 무관합니다. [[리브레오피스]]나 [[오픈오피스]]와 같은 무료 소프트웨어나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애플]], [[네이버]], 폴라리스 오피스  등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문서 서비스]]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문서나 프레젠테이션을 만들거나, 표를 만들고 계산하는 데 쓰입니다. [[한컴오피스 한글]]과 [[Microsoft Office]]는 유료 소프트웨어니 필요에 따라 뷰어만 설치해도 무관하며, [[리브레오피스]]나 [[오픈오피스]]와 같은 무료 소프트웨어나 [[구글]], [[네이버]], [[애플]] 등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 [[한컴오피스 한글]]
* [[한컴오피스 한글]]
* [[Microsoft Office]]
* [[Microsoft Off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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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레 시리즈}}
{{리브레 시리즈}}


[[분류:컴퓨터|*]]
[[분류:컴퓨터 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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