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고사우루스

Chirho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9월 6일 (일) 02:26 판 (새 문서: 분류:공룡 {{공룡 |명칭 = 스테고사우루스 |학명 = Stegosaurus |그림 = |그림설명 = |목 = 조반목 |추정몸길이= 5~9m |추정무게 = |시대 = 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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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공룡

개요

검룡류로 대표되는 초식공룡의 일종으로, 등짝에 붙어있는 오각형의 골판이 주요 특성 중 하나이다. 참고로 스테고라는 이름 자체가 이 골판을 뜻하는 것을 의미한다.

특성

  • 골판 : 등줄기를 따라서 2줄의 골판이 10쌍 정도 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 골판의 용도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한데, 몸을 지키는 무기였다는 의견부터 시작하여 과시용이라는 견해도 존재한다. 다만 화석을 연구해 본 결과 판 속에 혈관의 흔적이 있었던 것이 관찰되어 체온조절의 역할을 하지 않았나 하는 견해가 우세한 편
  • 꼬리의 가시 : 꼬리에는 좌우로 총 4개의 가시가 나 있었다. 가시는 뼈로 이루어져 있었으며, 화석 중에는 이 가시가 부러진 경우도 있는 것으로 보아 실전용 무기로 사용했었던 것으로 보인다.
  • 지능 : 스테고사우루스의 두개골을 보면 아무리 뇌의 용적을 크게 잡더라도 끽해야 계란이나 호두알 정도의 크기 이상 나오기가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 이렇다 보니 머리가 좋을리가(...) 거기에 뇌에 못지 않게 척추의 엉덩이 부근에 뇌보다 20배나 더 큰 신경절의 모임이 있어서 이게 제2의 뇌 역할을 했다는 견해도 있다. 다만 이 신경절의 구조는 현생 조류에도 존재하는 구조로 뇌의 역할까지는 아니었을 것으로 보인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