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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처음 도입되어 1998년까지 3년에 걸쳐 등장하였다. 테마는 "우리 주변의 예술"이며, 디자이너는 요르그 진츠마이어. 액면이 '''애매하게''' 커서 도통 쓰이질 않는 500프랑권 대신 처음으로 200프랑권을 발행하였다. 1000프랑은 시중에서 쓰이기 보다는 주로 자동차같은 고액품목 거래용으로 쓰인다고 한다. 쓰기 귀찮은 수표 대용으로 쓰이는 모양. <s>카드를 쓰면 되잖아...</s>) | 1995년 처음 도입되어 1998년까지 3년에 걸쳐 등장하였다. 테마는 "우리 주변의 예술"이며, 디자이너는 요르그 진츠마이어. 액면이 '''애매하게''' 커서 도통 쓰이질 않는 500프랑권 대신 처음으로 200프랑권을 발행하였다. 1000프랑은 시중에서 쓰이기 보다는 주로 자동차같은 고액품목 거래용으로 쓰인다고 한다. 쓰기 귀찮은 수표 대용으로 쓰이는 모양. <s>카드를 쓰면 되잖아...</s>) | ||
이 시리즈부터 다른 나라와 차별을 두어 '''전면적으로''' 지폐가 세로로 발행된다. [[이스라엘 | 이 시리즈부터 다른 나라와 차별을 두어 '''전면적으로''' 지폐가 세로로 발행된다. [[이스라엘 셰켈]]도 세로도안이 발행되었는데 그 시리즈를 발행한 곳이 [[스위스]]다. 이 같은 세로 디자인 자체는 과거에도 아예 없었던건 아니지만, 양면 전면적 세로도안을 채택한 것은 스위스가 처음이다. | ||
본래 8차 시리즈의 회수는 2019년(혹은 2020년)부터 진행하고, 완전폐기일자는 '기간 미정'으로 걸어두었다. 기존과는 달리 컴퓨터 프린트로 인쇄했기 때문에, 그렇찮아도 고난이도인 것이 훨씬 높은 허들로 올라가 버린지라 위조지폐가 매우 적어서 유통혼란을 걱정하지 않았던 것이나, 더욱 진화한 신권의 등장으로 굳이 그런 태세를 유지할 필요가 없어졌는지, 2021년 4월부터 10월 30일까지 본격 회수에 들어갔다. 법안 개정이 없었으면 이 시리즈는 2039년(2040년)에 최종 폐기될 예정이었는데, 2020년 1월에 개정되었으므로 중앙은행(SNB)에서의 교환은 무기한으로 보장된다. | 본래 8차 시리즈의 회수는 2019년(혹은 2020년)부터 진행하고, 완전폐기일자는 '기간 미정'으로 걸어두었다. 기존과는 달리 컴퓨터 프린트로 인쇄했기 때문에, 그렇찮아도 고난이도인 것이 훨씬 높은 허들로 올라가 버린지라 위조지폐가 매우 적어서 유통혼란을 걱정하지 않았던 것이나, 더욱 진화한 신권의 등장으로 굳이 그런 태세를 유지할 필요가 없어졌는지, 2021년 4월부터 10월 30일까지 본격 회수에 들어갔다. 법안 개정이 없었으면 이 시리즈는 2039년(2040년)에 최종 폐기될 예정이었는데, 2020년 1월에 개정되었으므로 중앙은행(SNB)에서의 교환은 무기한으로 보장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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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yle="text-align: center;" | | | style="text-align: center;" | 찬디가르의 법정<ref>르 코르뷔지에의 대표작 중 하나.</ref><br />사무국 건물의 정면(배경)<br />모듈러(Modulor)<ref>르 코르뷔지에가 고안한 건축용 비례표. <s>다만 이제 와선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을 신경쓰면 지는거다</s></ref> | ||
| style="text-align: center;" | "퍼시픽 231 | | style="text-align: center;" | "퍼시픽 231"을 형상화 한 추상화 모음집 | ||
| style="text-align: center;" | | | style="text-align: center;" | 아르프의 조형물(테테 다다)<s><small>무서운 오리</small></s><br />사각형의 돌출(Relief Rectagulaire)<br />기하구조 "대합실(Aubette)"<br />열린 선(Lignes Ouvertes) | ||
| style="text-align: center;" | 로타 2세 | | style="text-align: center;" | 로타 2세(우측상단), 걷는 사람 1세(L'Homme qui Marche I)<br />시간과 우주의 관계의 스케치(중앙하단) | ||
| style="text-align: center;" | 산의 세계 | | style="text-align: center;" | 산의 세계 & 호수의 세계<ref>작가인 카를로스에게 영감을 준 요소</ref><br />샤를의 소설원고 일부<ref>앞쪽은 "이고르 스트라빈스키의 추억", 뒤쪽은 "대지의 아름다움"</ref> | ||
| style="text-align: center;" | 고대 조각 & 고대 건축물 | | style="text-align: center;" | 고대 조각 & 고대 건축물 = 로마의 파르테논<br />르네상스 양식의 창문<br />야코프의 저서 "반영된 역사"의 일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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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력한 보안 장치 때문에 위조지폐는 사실상 없었지만, '''인쇄 도중에 유출된''' 적은 있다. 2012년 스위스 프랑 공식 인쇄소인 오렐 퓌슬리에서 1,000sFr권종 1,800장 정도가 번호가 찍히지 않은 상태로 유통되었다는 사실을 밝혔고, 스위스 은행은 해당 권종을 지참하여 은행으로 오면 동일 액면으로 보상, 동시에 오렐 퓌슬리에서 부차적인 손해비용을 보상하겠다고 게시하였다. 무허가 발행이므로 공식적으로 유통화가 아니지만 지폐 자체는 (반쯤 만들어진) 진품이 맞긴 하기 때문에, 해당 지폐는 위조품(Counterfeit)이 아닌 에러 권종(Error Note)으로 취급될 가능성이 크다. | * 강력한 보안 장치 때문에 위조지폐는 사실상 없었지만, '''인쇄 도중에 유출된''' 적은 있다. 2012년 스위스 프랑 공식 인쇄소인 오렐 퓌슬리에서 1,000sFr권종 1,800장 정도가 번호가 찍히지 않은 상태로 유통되었다는 사실을 밝혔고, 스위스 은행은 해당 권종을 지참하여 은행으로 오면 동일 액면으로 보상, 동시에 오렐 퓌슬리에서 부차적인 손해비용을 보상하겠다고 게시하였다. 무허가 발행이므로 공식적으로 유통화가 아니지만 지폐 자체는 (반쯤 만들어진) 진품이 맞긴 하기 때문에, 해당 지폐는 위조품(Counterfeit)이 아닌 에러 권종(Error Note)으로 취급될 가능성이 크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