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를리 에브도 테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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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7일 (일) 18:39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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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7일 프랑스에서 발생한 테러 사건.

개요

2015년 1월 7일에 프랑스 파리에서 복면을 쓴 두 이슬람교도 테러리스트가 풍자신문사인 "샤를리 에브도" 본사에 총격을 가한 사건이다. 무려 12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으며 50발 이상의 총알이 발사되었다.

배경

"샤를리 에브도"는 주간 풍자 신문인데 주로 만화나 농담, 유머 등을 싣는 신문이었다. 비교적 사실에 기반한 내용이 많은 다른 신문들과 달리 샤를리 에브도 신문은 이슬람교유대교, 혹은 극우 정치인들에 대한 공격적인 비판을 실었다.

전개

예언자 무함마드의 복수를 했다
— 쿠아시 형제

소총과 산탄총으로 무장한 두 범인은 샤를리 에브도 본사 건물에 들어가서 총기를 마구잡이로 난사하였다. 12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사망자 중 2명은 경찰관이었다.

두 범인은 세 번째 공범이 미리 세워둔 차를 타고 도주하였지만 얼마 못가 인질극을 벌이다 프랑스 경찰특공대의 진압으로 사살되었다. 범인의 이름은 "사이드 쿠아시"와 "셰리프 쿠아시"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