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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는 기존 PDA폰 사용층에게는 반발의 요인이 되기도 하였는데, 우선 PDA폰에 걸맞지 않은 너무 작은 액정 화면이었다. 2.8인치가 터치 스크린의 마지노선 액정 크기로 여겨졌는데, 2.4인치는 이전에 없던 조그만 PDA라고 볼 수 있다. 미니 [[스마트폰]]을 지향하다 보니 이는 어쩔 수 없는 부분. | 하지만 이는 기존 PDA폰 사용층에게는 반발의 요인이 되기도 하였는데, 우선 PDA폰에 걸맞지 않은 너무 작은 액정 화면이었다. 2.8인치가 터치 스크린의 마지노선 액정 크기로 여겨졌는데, 2.4인치는 이전에 없던 조그만 PDA라고 볼 수 있다. 미니 [[스마트폰]]을 지향하다 보니 이는 어쩔 수 없는 부분. | ||
상당 수의 기존 사용자들은 이 기종을 건너뛰거나 오랫동안 [[SPH-M4300]] 등의 기존 단말기에 더 오래 머무르게 되었다. {{ㅊ|물론 [[뽐뿌]]받고 바로 갈아타고 싶어하던 사람도 많았다}} 전작에서 항상 패키지에 따라오던 [[크레들]](credle)이 사라졌다. 컴퓨터 옆에 동기화시키면서 폰이 책상에 | 상당 수의 기존 사용자들은 이 기종을 건너뛰거나 오랫동안 [[SPH-M4300]] 등의 기존 단말기에 더 오래 머무르게 되었다. {{ㅊ|물론 [[뽐뿌]]받고 바로 갈아타고 싶어하던 사람도 많았다}} 전작에서 항상 패키지에 따라오던 [[크레들]](credle)이 사라졌다. 컴퓨터 옆에 동기화시키면서 폰이 책상에 드러누워있어야 한다는 사실에 절망한 사람도 적지 않았다. 그러다가 M4300 등의 예전 크레이들을 개조하거나 수제 크레이들을 새롭게 만들게 된 사람들도 있었다. {{ㅊ|장인의 손길이 따로 없다}} | ||
한편, 파격적인 디자인에 DMB 내장이라는 강력한 매력에 낚인 신규 사용자와 기존 사용자들의 수 또한 만만치 않았다. 그에 따른 여러 가지 이슈들도 잇따르고 아무튼 여러모로 [[아이폰]] 이전 한국 [[스마트폰]]계에 영향을 많이 준 단말기이다. | 한편, 파격적인 디자인에 DMB 내장이라는 강력한 매력에 낚인 신규 사용자와 기존 사용자들의 수 또한 만만치 않았다. 그에 따른 여러 가지 이슈들도 잇따르고 아무튼 여러모로 [[아이폰]] 이전 한국 [[스마트폰]]계에 영향을 많이 준 단말기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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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가 부족하다. 표준형 850mAh인데, 웬만큼 쓰려면 대용량은 필수라고 한다. 다만 작은 크기에 두께만 늘어나면 더 치명적인지라 호불호가 상당히 갈렸다고 한다. | 배터리가 부족하다. 표준형 850mAh인데, 웬만큼 쓰려면 대용량은 필수라고 한다. 다만 작은 크기에 두께만 늘어나면 더 치명적인지라 호불호가 상당히 갈렸다고 한다. | ||
화면이 작아서 꼭 필요한 [[스타일러스]]가 수납되어 있지 못하고 별도 스트랩으로 매달려 있다. 뚜껑이 스트랩에 고정되어 있고 펜이 분리되어 확장되는 형태인데, 이로 인해 뚜껑에서 똑 떨어져 분실되는 사례가 심심찮게 발생한다고 한다. 가장자리 터치가 매우 힘든데, 액정이 케이스에서 속으로 | 화면이 작아서 꼭 필요한 [[스타일러스]]가 수납되어 있지 못하고 별도 스트랩으로 매달려 있다. 뚜껑이 스트랩에 고정되어 있고 펜이 분리되어 확장되는 형태인데, 이로 인해 뚜껑에서 똑 떨어져 분실되는 사례가 심심찮게 발생한다고 한다. 가장자리 터치가 매우 힘든데, 액정이 케이스에서 속으로 들어가있고 화면도 작은지라 구석에 있는 [X] 버튼 터치는 가히 최고 난이도다. 해결 방법으로 버튼에 있는 ok 버튼을 활용하면 된다. | ||
DMB 안테나를 펼쳐놓으면 가로로 시청중에 중력의 영향을 받아 다시 들어간다는 불만이 있었다. 안테나의 심부분이 보일 정도로 끝까지 잡아 당기면 수신률도 향상되고 잘 고정이 된다 '''카더라'''. | DMB 안테나를 펼쳐놓으면 가로로 시청중에 중력의 영향을 받아 다시 들어간다는 불만이 있었다. 안테나의 심부분이 보일 정도로 끝까지 잡아 당기면 수신률도 향상되고 잘 고정이 된다 '''카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