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기기

Mykim5902 (토론 | 기여)님의 2016년 7월 6일 (수) 15:07 판 (→‎개요)

개요

철도 레일에서 다른 철도 레일로 열차를 넘겨주기 위한 레일과 선로전환기의 집합체.

모노레일의 경우 레일을 통짜로 움직여서 선로와 선로를 연결한다. 대구 3호선 건넘선 영상

구분

  • 분기에 따라
    • 편개분기기 : 주된 선로에서 다른 선로가 가지를 쳐서 나가는 분기기이다.
    • 양개분기기 : 선로가 Y자로 갈라지는 분기기이다.
    • 크로싱 : 2개의 독자적인 선로가 교차하는 분기기이다. 다른 선로로 건너갈 수 있냐에 따라 크로싱과 슬립 스위치로 구분된다.
    • 건넘선 : 2개의 선로가 평행하게 놓였을 때(복선 등)에서 한 선로에서 다른 선로로 열차를 건너게 해주는 분기이다. 건넘선 2개를 교차시킨 것을 시저스 크로싱이라고 한다.
    • m선식분기기 : 듀얼 게이지에서 궤간이 다른 열차를 한 분기기에서 소화하기 위해 레일을 3선으로 깐 것이다.
  • 방향에 따라
    • 대향분기 : 선로가 갈라지는 방향. 분기기를 타고 넘어가기 때문에 사고 우려가 크다.
    • 배향분기 : 선로가 합류하는 방향. 분기기가 정위치가 아닌 상태에서도 진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할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흔히 "쨌다"고 말한다)

구성 요소

  • 텅레일 : 열차의 진행방향을 결정짓는 레일. 선로전환기에 연결되어 움직인다.
  • 리드레일 : 열차를 분기방향으로 이끄는 레일.
  • 가드레일(체크레일) : 대차가 크로싱을 건널 때 잘못된 방향으로 건너지 않도록 플런저를 잡아두는 레일.
  • 크로싱 : 기존 레일과 리드레일이 교차하는 지점. 플런저의 통과를 위해 레일을 끊어놓는다.
  • 선로전환기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