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먹금: 두 판 사이의 차이

(독자연구성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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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더 이상의 반응을 보이지 않으면 관심병환자는 <del>시무룩해하며</del> 더 이상의 난동을 부리지 않기 때문에 실제로 이 방법은 꽤 효과가 있다.
이렇게 더 이상의 반응을 보이지 않으면 관심병환자는 <del>시무룩해하며</del> 더 이상의 난동을 부리지 않기 때문에 실제로 이 방법은 꽤 효과가 있다.
다만 부작용으로 관심병 환자가 아닌 보통보다 남의 감정과 사회 문제 등에 예민한 네티즌이 화가 났다가 병먹금 취급을 받았다가 '단순 어그로가 아닌 사람마저 병먹금이라고 모욕할 거면 차라리 네티즌이 탄생하지 않는 것이 나았다'라는 논조의 인간불신에 빠져 다른 네티즌들한테 비판적으로 변하기도 한다. 이 경우 네티즌들은 의도와 별개로 개선 여지가 있는 사람을 추방시켰을 수도 있다. 네티즌들 입장에서 그냥 예민한 사람과 중증 관심병자를 구분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억울하게 병먹금 취급받은 자가 쫓겨난 현상은 본 문서를 보는 지금 시점에도 일어나고 있을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추방된 네티즌은 난민이 되지만 사유가 사유인 만큼 네티즌 중 주류로 편입되는 일은 없다. 반골 기질이 심하면 평생 난민으로 살 수도 있다.


== 예시 ==
== 예시 ==

2023년 10월 6일 (금) 20:02 판

에게 이주기 지 의 준말.

진짜 먹이를 말하는 것은 아니고, 최초 작성자에게 댓글로 반응하는 행위(관심이라는 먹이)를 금지하는 것이다.

유래

뮌하우젠 증후군이라는 정신질환이 있는데, 여기에 걸린 사람은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관심을 받고 싶어한다. 좋은 쪽보다는 나쁜 쪽으로 관심을 받는 방법이 더 쉽기 때문에 되도 않는 망언성 발언을 해서 타 이용자들의 어그로 관심을 끄는 행위를 한다.

물론 사람들이 여기에 욱하는 반응을 보이며 비방하는 댓글을 달면 관심병환자는 더 미쳐 날뛰게 되며, 이런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몇몇 사람들이 '짐승에게 먹이를 주지마시오' 라고 말했던 것이 시초가 되어 이후 '병먹금'으로 줄여서 쓰게 되었다.

이렇게 더 이상의 반응을 보이지 않으면 관심병환자는 시무룩해하며 더 이상의 난동을 부리지 않기 때문에 실제로 이 방법은 꽤 효과가 있다.

예시

오른쪽에 자세히 보면 조회수가 전부 0이다. 아예 클릭도 하지 않는다는 의미

같이 보기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