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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바로 그 지리적 특성인데, 하필이면 남쪽의 [[인도양]](벵골만)에서 북쪽으로 간접한<ref>인도/네팔/부탄/방글라데시를 모두 연결하는 시킴 지방이 인도로 들어간 까닭에, 불과 20km 정도를 사이에 두고 네팔 국경과 직접 접하지 않는다. 부탄 국경과의 거리도 약 40~50km 정도로 매우 가깝다.</ref> [[히말라야 산맥]]까지의 거리가 그리 멀지 않다는 점이다. 서쪽의 네팔쪽도 만만찮지만, 특히 동북쪽에 [[홍차]] 재배지로도 유명한 [[아삼]] 지방은 고산으로 둘러싸인 [[분지]] 지형으로, 인도양에서 습기 잔뜩 머금은 해양성 대기를 [[편서풍]]이 날라다 아삼에 모두 토하게 만드는 지라, '''세계 최대의 강우량'''을 자랑한다. 아삼은 그래도 고지대라서 계곡도 깊은 편이고 지하수로 흐르는 양도 적잖으니 별 문제가 되지 않지만, 진짜는 그 엄청난 수량(水量)이 모두 방글라데시에 모인다는 것이고, 설상가상으로 수도 다카마저 갠지스 강의 서쪽편(네팔)과 동쪽편(아삼)의 지류가 합류하는 지점에 있어, 거의 매해마다 답이 없는 [[홍수|재해]]가 찾아온다. | 문제는 바로 그 지리적 특성인데, 하필이면 남쪽의 [[인도양]](벵골만)에서 북쪽으로 간접한<ref>인도/네팔/부탄/방글라데시를 모두 연결하는 시킴 지방이 인도로 들어간 까닭에, 불과 20km 정도를 사이에 두고 네팔 국경과 직접 접하지 않는다. 부탄 국경과의 거리도 약 40~50km 정도로 매우 가깝다.</ref> [[히말라야 산맥]]까지의 거리가 그리 멀지 않다는 점이다. 서쪽의 네팔쪽도 만만찮지만, 특히 동북쪽에 [[홍차]] 재배지로도 유명한 [[아삼]] 지방은 고산으로 둘러싸인 [[분지]] 지형으로, 인도양에서 습기 잔뜩 머금은 해양성 대기를 [[편서풍]]이 날라다 아삼에 모두 토하게 만드는 지라, '''세계 최대의 강우량'''을 자랑한다. 아삼은 그래도 고지대라서 계곡도 깊은 편이고 지하수로 흐르는 양도 적잖으니 별 문제가 되지 않지만, 진짜는 그 엄청난 수량(水量)이 모두 방글라데시에 모인다는 것이고, 설상가상으로 수도 다카마저 갠지스 강의 서쪽편(네팔)과 동쪽편(아삼)의 지류가 합류하는 지점에 있어, 거의 매해마다 답이 없는 [[홍수|재해]]가 찾아온다. | ||
== 역사 == | ==역사== | ||
{{빈 문단}} | |||
== 문화 == | ==문화== | ||
서로의 종교만 다를 뿐이지, 인종적으로도 그렇고 지리적 요인으로서도 인도 서북쪽의 벵골 지역과 거의 같은 문화권을 형성하고 있다. | 서로의 종교만 다를 뿐이지, 인종적으로도 그렇고 지리적 요인으로서도 인도 서북쪽의 벵골 지역과 거의 같은 문화권을 형성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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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 {{각주}} | ||
{{아시아의 나라}} | {{아시아의 나라}} | ||
[[분류:아시아의 나라]] | [[분류:아시아의 나라]] | ||
{{리브레 맵스 마커|23.824116428897135|90.39710416590412|5|방글라데시}} | {{리브레 맵스 마커|23.824116428897135|90.39710416590412|5|방글라데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