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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림 핏 : 허리는 놔둔 채 힙 둘레와 허벅지 둘레를 줄여서 조이는 감이 들게 하고, 발목까지 점점 둘레를 줄여나가 날씬하게 보이도록 조정한 바지이다. 탈착의의 편리성과 기동성을 조금 희생시키고 심미성을 올렸다. 다만 마초 성향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이미 이 단계부터 호의적이지 않는데, 근육질 체질과는 치수가 맞지 않기 때문이다. | * 슬림 핏 : 허리는 놔둔 채 힙 둘레와 허벅지 둘레를 줄여서 조이는 감이 들게 하고, 발목까지 점점 둘레를 줄여나가 날씬하게 보이도록 조정한 바지이다. 탈착의의 편리성과 기동성을 조금 희생시키고 심미성을 올렸다. 다만 마초 성향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이미 이 단계부터 호의적이지 않는데, 근육질 체질과는 치수가 맞지 않기 때문이다. | ||
* 슬림스트레이트 핏 : 다른 부분은 놔두고 허벅지 둘레(통)만 줄여서 만든 바지로, 얼핏 보면 스트레이트와 별반 다르지 않도록 만든 것이다. 두 핏의 장점을 종합한 것이라 선호층이 많다. | * 슬림스트레이트 핏 : 다른 부분은 놔두고 허벅지 둘레(통)만 줄여서 만든 바지로, 얼핏 보면 스트레이트와 별반 다르지 않도록 만든 것이다. 두 핏의 장점을 종합한 것이라 선호층이 많다. | ||
* 스키니 핏 : 정사이즈 대비, 모든 부위에 여유를 두지 않는 한계까지 치수를 줄여놓은 바지이다. 이름 그대로 착용하면 몸매가 거의 그대로 투영되는게 특징. 한때 이것이 제법 유행한 적이 있는데, 특성 때문에 OME를 방불케 하는 스타일도 있어 [[좆끼니|비하용 파생용어]]까지 있다.<ref>특히 마초 성향에게는 거의 금지된 의상에 가깝다.</ref> 무엇보다도 움직이기가 매우 불편한 편으로, 살집이 있는 사람이 입으면 쉽게 찢어지는게 단점이다. 그러나 체질적으로 마른 사람들에게는 그야말로 최후의 희망이다. | * 스키니 핏 : 정사이즈 대비, 모든 부위에 여유를 두지 않는 한계까지 치수를 줄여놓은 바지이다. 이름 그대로 착용하면 몸매가 거의 그대로 투영되는게 특징. 한때 이것이 제법 유행한 적이 있는데, 특성 때문에 OME를 방불케 하는 스타일도 있어 [[좆끼니|비하용 파생용어]]까지 있다.<ref>특히 마초 성향에게는 거의 금지된 의상에 가깝다.</ref> 무엇보다도 움직이기가 매우 불편한 편으로, 살집이 있는 사람이 입으면 쉽게 찢어지는게 단점이다. 그러나 체질적으로 마른 사람들에게는 그야말로 최후의 희망이다. | ||
* 와이드 핏 : 허리둘레만 제외하고 나머지 부위, 특히 허벅지부터 밑단의 품을 넉넉하게 늘린 바지. 한국에선 90년대 초 힙합 패션이 사그라져버린 이후로 줄곧 날씬해 보이는 패션을 선호하게 된 바람에 보기가 어려워진 핏이다. 통기성은 확실하지만, 특히 체형이 마른 사람이 입는다면 조금만 움직여도 상당히 펄럭이기 때문에 의외로 착용감이 편하다고는 단정할 수 없다. | * 와이드 핏 : 허리둘레만 제외하고 나머지 부위, 특히 허벅지부터 밑단의 품을 넉넉하게 늘린 바지. 한국에선 90년대 초 힙합 패션이 사그라져버린 이후로 줄곧 날씬해 보이는 패션을 선호하게 된 바람에 보기가 어려워진 핏이다. 통기성은 확실하지만, 특히 체형이 마른 사람이 입는다면 조금만 움직여도 상당히 펄럭이기 때문에 의외로 착용감이 편하다고는 단정할 수 없다. | ||
* 와이드 슬림 핏 : 힙과 허벅지는 넉넉히, 발목은 통상~좁은 수준으로 좁게 만든 바지. 일반적인 와이드 대비, 기동성을 향상시킨 것이다. | * 와이드 슬림 핏 : 힙과 허벅지는 넉넉히, 발목은 통상~좁은 수준으로 좁게 만든 바지. 일반적인 와이드 대비, 기동성을 향상시킨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