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고리

Mykim5902 (토론 | 기여)님의 2019년 6월 19일 (수) 11:27 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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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고리(Door lock)는 의 손잡이이자 문이 임의로 개방되지 않게 방지하는 보안용품이다. 전통 한옥의 문 손잡이가 고리 형태였기 때문에 현대에 와서도 문'고리'라고 많이 부른다.

구조

  • 손잡이
    잡고 흔드는 부분. 원통형으로 된 것이 많고 디자인에 조금 신경 쓴곳은 막대형으로 많이 한다. 회색 방화문에 스텐 원통형 손잡이는 거의 아이덴티티급. 손잡이가 있는 현관문 열쇠는 "주키", 손잡이가 없는 현관문 열쇠는 "보조키"라고 부른다.
  • 모티스(래치)
    문틀에 맞물려서 문을 붙잡아 두는 역할을 한다. 삼각형 형태의 기본 데드볼트(날름쇠)는 문이 닫힐 때 문틀에 밀려들어간 뒤 문이 완전히 닫히면 그 위치에 미리 마련된 공간으로 튀어나와 문이 저절로 열리는 걸 막는다. 현관문에 쓰는 모티스에는 잠금용 데드볼트(원통형/사각형)가 별도로 들어가 방범 효율을 높인다.
  • 스트라이커(걸쇠/캐치)
    문틀에 부착하는 철판으로 모티스가 오가는 높이에 조립한다. 문을 열고 닫을 때 데드볼트에 문틀이 쓸려 손상되는 것을 방지하며, 나무문틀의 경우 빠루 등의 물리력에 약간이나마 저항력을 더해준다.
  • 잠금장치
    모티스가 움직이지 않도록 잠그거나, 별도의 데드볼트를 돌출시켜 문을 잠그는 장치. 방문 같은 데에는 보안성이 거의 없는 기초적인 것을 사용하나, 조금이라도 신경을 써야 한다면 최소 열쇠식을 쓰고, 현관문에는 데드볼트가 2개 있는 전용 모티스를 사용하는 게 방범에 유리하다. 그 정점은 디지털 도어락.

설치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