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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의 일종.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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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그대로 [[모기]] 기피제로 쓰이는 도구이다. 모기가 싫어하는 성분이 들어있는 약제를 공중으로 살포하여 접근을 차단하는 목적으로 쓰인다.
이름 그대로 [[모기]] 기피제로 쓰이는 도구이다. 모기가 싫어하는 성분이 들어있는 약제를 공중으로 살포하여 접근을 차단하는 목적으로 쓰인다.



2021년 9월 13일 (월) 09:54 판

의 일종.

개요

이름 그대로 모기 기피제로 쓰이는 도구이다. 모기가 싫어하는 성분이 들어있는 약제를 공중으로 살포하여 접근을 차단하는 목적으로 쓰인다.

효과는 있긴 있으나, 밀폐된 공간에 가둬놓고 지속적으로 쬐이지 않는 이상 모기가 죽지 않는다.해당 실험 영상같은 환경이 아니면 모기향은 살충제보단 일종의 기피제로서의 가치가 있다. 일단 성분 자체는 살충 성분이다.


종류

코일형 모기향

모기향 하면 흔히 떠오르는 물건. 스테레오 타입으로, 불을 붙여서 피운다.

일본에서 최초로 개발되었고, 이 나선형 모기향이 전세계 각지로 퍼져나갔다. 지금도 야외에서는 유용한 물건으로, 캠핑족과 노숙자들에겐 여름철 필수품이다.

연기가 많이 나서, 성능은 확실하지만 대신 냄새가 매우며, 실내에서 사용하기엔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 오염 문제가 있다. 불에 태우는 물건인만큼, 오염 문제에서 자유롭지 않다. 성분 자체는 해가 없지만, 환기 안하고 모기향 피웠다간, 목구멍이 따갑고, 온 집안에 냄새가 밸 것이다.


한 때, 녹색 모기향이 대세였지만, 녹색으로 염색하는 색소인 말라카이트 그린이 발암 물질로 밝혀져, 현재는 다른 색상의 모기향이 나오고 있다.

전자 모기향

전기로 작동되는 모기향으로 매트형과 액상형으로 나뉜다. 매트형은 매일 매트를 갈아줘야 되고, 액상형은 누액이 새서 주변을 오염시킨다는 단점이 있다. 대신, 매트형은 사고 위험이 적고, 액상형은 교체 없이 장기간 사용이 가능하기에, 각자의 장단점을 고려해서 양자택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