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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중이 거의 없어 공기라고 놀림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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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19일 (일) 16:24 판

유희왕 ZEXAL/등장인물
바리안 세계
돈 사우전드
바리안 칠황
낫슈 도르베 메라그 벡터 아리트 기라그 미자엘

メラグ(Merag)/Marine[1]

작렬하는 태양조차 순간동결! 얼음의 칼날 메라그!(125화 소개)
  1. 마린은 메라그의 북미판 이름이다. 도르베와 함께 북두칠성과 전혀 관계없는 이름으로 개명된 케이스.

소개

유희왕 ZEXAL의 등장인물. 바리안 세계의 존재이자 바리안 칠황의 일원중 하나. 이름의 어원은 북두칠성의 델타(Δ)성 메그레즈(Megrez).

이름은 5기 99화에서 언급되었으며 벡터의 말에 따르면 낫슈와 같이 행방불명된지 오래되었다고 한다. 이때문에 도르베는 낫슈와 메라그의 행방을 찾고 있었으며 낫슈와 다르게 메라그는 아예 존재자체가 언급이 되지 않았었다.

정체

M라그.jpeg

"료가, 나도 료가의 운명에 어디든지 따라갈께."
"안타깝지만 지금  앞에 있는 난 메라그! 리오는 이제 더 이상 없어."


메라그의 정체는 카미시로 리오(神代璃緒(かみしろ りお)/Kamishiro Rio)로 낫슈와 함께 벡터에게 살해당한 뒤 오빠와 함께 인간으로 환생해서 츠쿠모 유우마네와 같이 친구로 지냈었다. 이후 본인들의 정체를 깨닫게 되자 바리안 세계로 넘어가 유우마의 적이 되었다. 별로 중요하지 않지만 칠황내 홍일점이기도 하다.

따라서 성우는 리오의 성우인 한 메구미.

작중 행적

121화에서 낫슈가 기억을 되찾자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낫슈와 같이 바리안 세계로 넘어가는 것을 결정하면서 전향을 했다. 5기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122화에서는 낫슈와 같이 바리안 모습으로 나타나 벡터에게 "오랜만이네 벡터, 벌써 잊었나? 쌀쌀맞긴!" 이라고 비아냥을 했다. 123화에서는 낫슈가 말을 할때는 아무말도 안했다.

125화에서 Mr.하트랜드가 유우마에게 반파되고 양산형 넘버즈들이 인간계에 뿌려지자 다른 칠황들과 함께 유우마 일행의 앞에 등장했다. 이때 인간계에 온 영향으로 리오의 모습으로 나타나자 유우마와 테츠오는 엄청나게 놀랐다. 이후 바리알포제로 바리안의 모습으로 변신한다. 이때 낫슈가 유우마와 공명한 부작용으로 쓰러지게 되자 그녀는 낫슈를 료가가 아닌 낫슈로 부르면서 완전히 바리안으로 각성한 것을 보였다. 낫슈의 명령으로 유우마를 추격할때 추격하다가 테츠오가 자신을 막아서자 "왜 온거야? 친구를 보내기 위해서? 역시 너답네." 라고 말하며 리오로서 추억은 남았다는 걸 보여주었다. 테츠오는 메라그의 말에 "저는 제 할일을 하는 것 뿐입니다. 그건 리오씨 당신도 마찬가지예요!"라고 대답하지만 메라그는 "안타깝지만 지금 네 앞에 있는 난 메라그! 리오는 이제 더 이상 없어." 라고 말하며 아예 선을 긋는다. 이후 테츠오와 듀얼을 시작하게 된다. NO.103 신장령양 라그나 제로를 소환하며 그녀는 다시 "어때? 나는 몸도 마음도 이제 바리안이야" 라며 테츠오를 도발한다.

126화에서 낫슈가 본인의 카오스 힘으로 바리안즈 카오스 드로우를 시전, RUM-더 세븐스 원을 드로하자 메라그도 동시에 바리안즈 카오스 드로우로 신장령양 라그나 제로를 카오스 엑시즈 체인지, CNO.103 신장령양 라그나 인피니티로 랭크업을 한다. 이후 듀얼로 테츠오를 쓰러뜨리고는 테츠오의 마음은 잘알지만 지금의 자신에게 그러는건 민폐라며 냉정하게 말한다. 하지만 바리안 세계의 양분이 되어 흝어지는 테츠오를 보며 눈물을 흘리고는 고개를 숙인다.

127화 다음에는 다른 동료들과 함께 낫슈의 곁에서 인간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그리고 낫슈에게 유우마를 추적하라는 명령을 듣고 흝어진다. 이후 도르베와 같이 날아다니다가 다이슨 스피어를 보고 미자엘V, III의 듀얼을 보게 된다. 이때 미자엘에게 얼른 유우마를 추적하라는 말을 듣고 떠날려는 순간 브이가 친 결계때문에 못빠져나오게 되어서 도르베와 함께 강제로 듀얼을 관람하게 된다.

127화와 128화에서는 도르베와 갤럭시 아이즈 타키온 드래곤의 힘에 대해서 해설역을 맡다가 끝내 브이와 쓰리가 패배하고 사망하자 안타깝다는 표정을 짓는다. 이후 이번화내내 등장을 안하다가 130화 c파트에서 등장을 하는데 도르베와 같이 바리안 세계에 갔다가 벡터에게 배신당하며 흡수할 위기에 처하에 된다. 131화에서 벡터가 돈 사우전드와 하나가 되었다는 것을 알게되자 자신에게 떠나라는 도르베에게 지금의 벡터는 혼자막기에는 힘드니까 같이 막을 수 밖에 없다면서 바리알포제로 바리안 모드로 전환, 도르베와 함께 듀얼을 하게 된다. 처음에는 도르베의 NO.102 홀리 라이트닝 글로리어스 헤일로와 본인의 NO.103 신장령양 라그나 제로의 연계콤보로 벡터의 라이프를 반토막내지만 벡터는 돈 사우전드의 옥좌 효과와 NO.43 혼백괴뢰귀 소울 마리오네터의 효과로 라이프를 회복하고 이후 메라그의 라이프를 반토막내버린다. 그리고 또 메라그의 라이프를 반토막내버려서 500으로 만들고 메라그는 만신창이가 되버린다. 그리고 벡터에게 조롱을 당하고는 벡터가 그때 기억이 돌아오지 않았냐며 비아냥하자 메라그는 그때 본인에게 잊은 기억이 있다는걸 알고 의문을 품는 순간 벡터에게 "네년과 낫슈를 죽인 건 바로 나다" 라는 말을 듣고 그때 자신과 낫슈는 벡터에게 죽었고 진짜 카미시로 남매의 몸에 빙의해 환생했다는 걸 기억해낸다. 그리고 분노에 차서 바리안즈 카오스 드로우로 랭크업 매직 더 세븐스 원을 드로우해서 신장령양 라그나 제로를 신장령양 라그나 인피니티로 랭크업을 한뒤 벡터를 자기손으로 죽이겠다고 다짐한다.

129화에 이어서 메라그는 마법카드 제로 블레이드와 디스토션 크리스탈 콤보로 라그나 인피니티의 공격력과 공격횟수를 올리고는 벡터의 라이프를 반토막내는 식으로 세번공격하나 마지막 공격에서 벡터가 깔아놓은 함정카드에 가로막혀 콤보가 실패한다. 하지만 이는 메라그의 계획으로 벡터가 소울 마리오네터로 자신을 공격한 순간 디스토션 크리스탈의 효과로 라그나 인피니티의 공격력을 올려서 벡터에게 피해를 입히는 것이 목표였다. 벡터는 돈 사우전드의 말을 듣고 당황해서 소울 마리오네터의 효과발동을 중지시키고 메라그는 그런 벡터를 조롱하면서 턴 엔드를 선언한다. 하지만 열받은 벡터는 다시 도발할 셈으로 잡힌 낫슈를 메라그와 도르베에게 보여주는데 여태까지 벡터가 흡수한 라이프가 다 낫슈의 생명이였다는걸 알고 자신때문에 낫슈가 괴로워하고 있다는 것때문에 전의를 상실하고 만다. 이후 도르베가 대신해서 벡터를 없애려고 하지만 도르베마저 실패하고 그의 라이프는 1로 되어버린다. 벡터는 함정효과를 이용해서 도르베와 메라그를날려버리려고 하지만 도르베는 카운터 함정 세인트 실드를 발동해서 라그나 인피니티의 공격력을 올리고 본인은 세인트 실드의 다른 효과로 모든 대미지를 흡수하고 메라그의 눈앞에서 사망한다. 메라그는 도르베의 희생에 눈물을 흘리며 라그나 인피니티로 소울 마리오네터를 반파하는데 성공한다. 메라그는 안도하는 순간 벡터가 멀쩡히 있는 것을 보고 놀라게 된다.

131화에서 알고보니 벡터는 돈 사우전드의 옥좌의 또다른 효과를 발동해서 버틴거였고 소울 마리오네터를 카오스 엑시즈 체인지를 해서 CNO.43 혼백괴뢰귀신 카오스 마리오네터로 랭크업을 한다. 그 이전에 마법카드 커스트 카오스를 발동시켜 라그나 인피니티의 효과발동을 막아버리고 이후 카오스 마리오네터의 효과로 본인 라이프와 똑같은 공격력을 가진 토큰이 복사되어버리고 벡터는 공격력이 500밖에 안되는 혼백토큰으로 공격력이 8600이나 되는 라그나 인피니티를 공격하는데 혼백토큰의 효과는 공격을 당할때마다 상대 공격력을 본래 공격력에 더하는 미친 효과를 가져 메라그는 아예 전의를 상실해버린다. 이후 카오스 마리오네터의 공격력은 1만을 초과하고 메라그는 공격을 당해 다시 리오의 모습으로 돌아와 심상세계에서 낫슈와 대화를 한다. 그러고는 낫슈와 마지막 이별을 하고 정신차렸을때는 땅바닥에 떨어지며 인간이였을적 본인들의 전생의 유년기를 회상하고는 "료가... 좀 더 너와 같이 있고 싶었어." 라고 마지막으로 말한 뒤 벡터에게 흡수당한다.

최종화에서는 다시 인간으로 부활해 카미시로 리오로서 학교에 다니게 되었다.

비판

유희왕 시리즈에서 안티들이 매우 많은 낫슈만큼은 아니지만 이쪽도 꽤 모순적이고 이해가 안되는 행동과 앞뒤가 안맞는 발언등으로 제알내에서 비판을 받고 있는 캐릭터이다. 일단 리오때 적극적이고 샤크에게 태클을 거는등 능동적인 모습이 사라져서 메라그로서 행적은 낫슈의 말에 반박도 안하고 이끌려다니며 심지어 주변에 엄청 휘둘리는 모습으로 나오는 바람에 팬들에게 이미지가 깎인데다가 증오에 미쳐서 유우마네와 아무 관계없는 인간들을 학살할려는 낫슈를 그저 자기가 망쳐놓았다는 죄책감하나로 말리지도 않고 방관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욕을 먹었다.

심지어 조금이나마 고민하는 묘사가 나온 낫슈와 다르게 이쪽은 5기 내내 의식을 잃은 상태에 빠져버려 아무런 묘사가 없어가지고 생각없이 오빠가 전향하겠다고 하니까 무작정 전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엄밀히 말하면 인간 낫슈와 메라그는 물론이고 바리안 낫슈와 메라그역시 전생이 되는 거며 전생의 운명을 따르겠답시고 전향하는 행적은 시청자들에게 이해는 커녕 반감만 불러왔다. 낫슈와 메라그는 본인들도 작중에서 언급하지만 전작안티노미처럼 단순히 기억을 잃고 인간계로 온것이 아니라 염연히 어비스 스플래시의 도움을 받아 인간으로 환생해서 인간계에 지내게 된것이다. 설령 본인들이 환생한 육체가 본체가 아닌 진짜 카미시로 남매에게 빙의하는 형식이였다해도 결국 낫슈와 메라그의 영혼은 카미시로 남매의 몸에 들어가 그들의 기억을 씀으로서 사실상 다시 태어난 것이라고 보는게 옳다. 즉 전생을 기억해낸건 단순한 기억상실이 아니라고 봐도 무방하며 결국 이들은 무작정 전생의 운명을 따르겠다고 고민할 이유도 없었다. 그런데 이에 대해 전개를 납득시켜줄 심리묘사도 형편없었고 그마저 나온 전개도 형편이 없어서 시청자들에게는 낫슈와 메라그의 행적은 줏대없고 아무 고민도 없는데다가 현생전생의 운명을 따르겠다고 유우마네를 배신때린 것으로 인식이 되지 않는다.

게다가 메라그역시 낫슈처럼 자신에게 호의적인 자에게 운명이라 어쩔 수 없다면서 차갑게 굴고는 본인이 불리해지면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면서 자기합리화를 하는 면모도 보였는데 작중에서 나온 메라그는 자신들의 운명에 순응해서 유우마네와 나눈 유대를 부정하지만 내심으로 유우마네와 싸우는걸 원치 않고 최종적으로는 유우마네와 같이 지냈던 추억속으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마음을 가진 것으로 보이지만 추억을 정리하겠답시고 타케다 테츠오를 죽인건 크나큰 문제이다. 심지어 벡터에게 인간으로 환생해서 유우마네와 유대를 나누고 행복하게 지내왔는데 바리안으로서 의무가 기억이 나자 낫슈와 본인이 얼마나 괴로워했냐고 큰소리를 쳤는데 결국 본인도 전향은 물론이고 타케다 테츠오를 죽임으로서 유우마의 마음에 큰 상처를 입혔고 결정적으로 괴롭게 만든 장본인중 하나이다. 결국 그렇게 싫어한 벡터와 똑같은 짓을 한거나 마찬가지이다.

게다가 분명히 리오로서 추억을 버렸다고 해놓고서는 죽을때는 낫슈를 료가로 부르고 본인역시 리오였다는걸 부정하지 않은걸 보여줌으로서 이랬다 저랬다하는 비판도 받았는데 이는 상단에 언급된 것처럼 감독은 낫슈와 메라그는 카미시로 남매로서 추억에 대해 미련이 매우 남았다는걸 보여줄려고 했던것 같았지만 후에 나온 인간 낫슈와 메라그의 유년시절 과거회상으로 메라그의 심리를 틀어놓음으로서 이도저도 아니게 만들어버렸다.

그리고 정작 칠황으로 들어와놓고서는 낫슈의 타락및 비극의 운명 강조형이라는 걸 제외하면 메인 스토리상 중요하지도 않았고 없어도 그만이였던것도 문제. 오죽하면 당시 일본에서는 메라그는 무엇때문에 왜 나왔는지 모르겠다.라는 반응에서 기억남는건 화산폭팔급으로 분노한거와 소리치는 연기밖에 기억이 없다.라는 평밖에 없었다. 심지어 전작의 다미크처럼 완전히 공기인것도 아니고 제알 6기가 조연인 낫슈에게 치중이 되어버리면서 그의 파트너라 할 수 있는 메라그에게 할애된 화도 생각보다 많아가지고 주인공인 유우마와 아스트랄의 떡밥과 돈 사우전드와의 갈등등 메인 스토리에 매우 중요한 떡밥을 해결을 제대로 못하는 불상사를 낳아버렸다. 결국 이 문제는 상단 문제와 합쳐 당찬 누님형 여장부 캐릭터인 리오가 갑자기 고전적인 전통형 여성상이 되어버린 이유는 비극의 히로인이라는 리오에게 안맞는 캐릭터성을 억지로 넣다가 캐릭터가 틀어진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결국 메라그의 문제점은 낫슈의 외적, 내적 문제점과 매우 겹치다 못해 똑같은 수준인데 외적인 면은 중구난방 캐릭터성과 감독의 극단적인 취향 전개로 인한 노선 변경등이 있고 내적으로는 매우 부족한 묘사와 없는 비중, 모순적인 행동등이 한몫했다고 볼 수 있다. 이때문에 국내팬덤에서는 낫슈레기라는 별명을 가진 낫슈와 함께 메레기라는 별명을 얻어서 종종 까인다. 그나마 다행아닌 다행인점은 비중도 상당해서 그만큼 많이 까이는 낫슈와 다르게 메라그는 비중도 없어서 낫슈처럼 진지하게 행적자체를 비판하는 안티들은 많이 없고 공기라고 까는 경우가 더 많다.

이어서 일본측에서는 메라그는 이미 인간 메라그로서 전생기억을 찾은데도 불구하고 자신을 죽인거나 다름없는 벡터를 비아냥거리기만 했지 구금하거나 감시를 제대로 안해서 낫슈와 함께 자신 남매에게 해를 끼친 녀석을 봐주는 건망증 걸린 남매라고 까였다. 이는 도르베도 마찬가지이다.

기타

비중이 거의 없어 공기라고 놀림받는다.

사실 이름이 M으로 시작해서 그렇다 카더라